어릴 적 우주론

한국 정신과학학회 http://myhome.hanafos.com/~netdive/my/my_raelian4.html 우주론(Cosmology) 엘로힘은 라엘을 통하여시간과 공간의 무한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공간에 있어서 지구는 무언가 더 거대한 존재를 구성하는 원자 속의 미립자에 지나지않는다. 하늘을 바라보고 생각에 잠겨 있을 이 거대한 존재도 또 다른 거대한 존재의 손이나 위장 또는 발의 일부를 구성하는미립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존재 역시 또 다른 하늘 아래 살고 있을…

Creative, Re-creative …

오늘 새벽 잠에 깨어 비몽사몽 뒤척이는데 불현듯 ‘창조’에 대한 생각이 일어나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Creative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했다. 지금 내가 처한 이 환경은… 권위와 탈권위 권력과 비권력의 대립이 아닌 Creative와 Non-Creative와의 대립이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은 진정한 힘이다.’ 에 관한 명상

오늘(지금 새벽 1시 피씨방) 아니 어제는 옛 직장 동료들이 운영하는 반도체(LED) 공장을 가서 홍보용 비디오를 찍었다. 기계 몇대와 직원이 이십명 정도인 작은 공장이라 별로 찍을 것도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카메라에 담으려니 너무 밋밋하다는느낌이었다. 좀 역동적인 화면을 만들어 보려고 삼각대를 높이 들어 위쪽에서 앵글을 잡아 보기도 하고 아래에서 찍어 보기도 했다.대각선으로 패닝을 해보기도 하고 … 두번째…

에너지의 바다

옥상에 올라가 雲霧에 쌓인 산과 들을 바라본다. 하얀 새 한마리가 진회색빛 공간을 휘저으며 날아 다니고… 넘실대는 에너지장을 느껴본다. 새도 나도 구름도 산과 들도 모두가 하나의 에너지장. 눈을 감으면 바다가 보인다. 의식의 바다. 모두가 하나이다.

지식의 박스를 뜯어내고 해체하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지식은 ‘…’ 라는 이름하에 박스로 포장되어 전달된다. 이 지식의 박스를 해체하고 구조화된 지식마저 녹여버려라. 그리고 카오스라는 창조의 공간에 쏟아 붓는다. 경계도 이름도 없는 순수의 에너지… Chaos의 바다로…

큰 딸래미 책상 위의 혼돈

예전에 써 놓은 글인데 화중님이 올린 도올의 글과 어울리는 것 같네요. 카오스적 창조성을 꿈꾸며 올립니다… 台湖. 그것을 편치않은 맘으로 바라보는 아내와 나. 아이들은 혼돈(Chaos) 나라에 살고 나와 아내는 질서(Cosmos) 나라에 산다. 우리 부부는 열심히 치우고 정리하고 청소한다. 그와 동시에 한편에서 아이들은 꺼내고 흐뜨리고 어질러 놓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찰리 채플린 주연의 코메디 한 장면인가 ?  우리 큰…

영국일기-마지막회

별 쓸거리도 없었지만 그래도 始와 終은 분명히 해야 할 것 같아서…^^영국에서 보고 배워야 할 게 많을텐네 우리가 좀 닮았으면 하는 간단한 것 딱 두가지만 … 하나는 운전할 때,우리는 상향등을 번쩍번쩍하면 ‘내가 먼저 갈테니 기다려라’ 혹은 ‘앞에서 얼쩡거리지 말고 빨리 꺼져 !’ 란 뜻으로 쓰는데 반해 저들은 ‘당신이 먼저 가십시오’란 뜻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영국 다녀와서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