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조절하는 뇌 영역과 연결망 찾아”

“깨어 있어 자신과 주변을 감각·지각할 수 있는 ‘의식’이 콕 집어 뇌의 어느 영역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물음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 베스이스라엘의료센터(BIDMC)의 연구팀이 뇌 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해 의식의 조절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뇌 영역들과 그 연결망을 찾았다며 과학저널 <뉴롤로지>(신경학)에 보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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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센트리즘, 죽음 후에 의식은 다른 우주로 이동한다

바이오센트리즘, 죽음 후에 의식은 다른 우주로 이동한다

 

1.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BEYOND TIME AND SPACE)

란자는 재생의학 전문가이며 Advanced Cell Technology 회사의 과학담당 임원이다. 줄기세포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로 알려지기 전에는 그는 또한 멸종 동물 복제에 관한 몇가지 성공적인 실험으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 그 과학자는 물리학, 양자역학 그리고 천체 물리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격정적으로 여러 분야의 지식을 혼합하여 바이오센트리즘(biocentrism)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그는 이후 줄곧 그 이론을 전파해오고 있다. 바이오센트리즘은 생명과 의식이 우주에 근본이라 가르친다. 물질 우주를 창조하는 것은 의식이고 다른 길은 없다는 것이다.

란자는 우주 자체의 구조와 물질 이전에 존재하던 지능을 언급하면서 우주의 법칙, 힘 그리고 상수들이 생명에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공간과 시간이 물체나 물질이라기 보다는 동물 이해를 위한 도구라고 주장한다. 란자는 우리가 시간과 공간을 마치 거북이 등껍질처럼 데리고 다니는 것이라 말한다. 즉, 껍질(시간과 공간)을 벗어 버리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존재한다. (비유가 좀 잘못된 것 같다. 검색해보니 거북이 등껍질은 갈비뼈와 등뼈가 붙은 복잡한 구조가 돌출한 것이며, 약 50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거북이 몸통과 따로 뗴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암튼, ^_^ ) 

이 이론은 ‘의식의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은 죽음 이후에는 양자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사람들은 몸과 그들 자신을 동일시 하고 있기 때문에 의식은 단지 하나의 생각으로서 존재할 뿐이다. 그들은 몸이 소멸되면 의식 역시 사라질 것으로 믿는다. 만일 몸이 의식을 만들어낸다면 몸이 죽을 때 의식도 죽어야 한다. 그러나 케이블 TV 수신박스가 위성 신호를 받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몸이 의식을 수용한다고 하면, 의식은 물리적 수용체가 사라진다하여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의식은 시공간의 제약 바깥에 존재한다. 그것은 인간의 몸 안에 그리고 바깥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양자 입자들이 비국소성인 것처럼 의식도 비국소적이다.

미내사  “비국소성(非局所性)” 이론에 관하여” by 강길전 박사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은 소립자들이 보이는 파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파동과는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즉, 소립자의 파동은 전 우주 공간에 걸쳐 있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1964년 영국의 물리학자 존 벨(John Bell)은 새로운 관계식을 제안하였는데 그것은 어떤 숨은 변수가 있어 양자 입자에 영향을 미치며 이 숨은 변수들은 시공간의 제한을 뛰어넘는 작용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비국소성(non-locality)”이라고 불렀습니다.

란자 박사는 또한 다중우주(Multiple universe)는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우주에서, 몸은 죽을 수 있다. 그리고 또다른 우주에서 몸은 이 우주로 이주해온 의식을 흡수하여 계속 존재한다. 이것은 죽은 사람이 같은 터널을 지나 여행하면서 지옥이나 천국나 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한때 거주했었던, 그러나 이번에는 유사한 세계에 살아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식으로 무한히. 그것은 우주의 러시아 인형 사후 효과(Russian doll afterlife effect)와 거의 유사하다.

러시아 인형 타입의 우주

러시아 인형(마트료시카)은 나무로 만든 러시아의 인형이다. “마트료시카”는 러시아어 여자 이름 “마트료나”(Матрёна)의 애칭이다. 몸체 속에는 조금 작은 인형이 들어가 있으며 몇 회를 반복하는 상자 구조로 되어 있지만, 여섯 개 이상인 경우가 많다. 각각의 인형은 여성이 그려져 있는 것이 기본이지만 대통령 등 유명인이 그려진 변형도 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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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중우주(Multiple Universe)

란자의 희망을 주는, 그러나 극도의 논란을 일으킨 이 이론은 부지불식간에 단지 영생을 바라는 보통 사람들만이 아닌 잘 알려진 과학자들을 포함해 많은 지지자들을 얻었다. 이들은 평행우주(Parallel Universe)의 존재에 동의하고 다중우주(Multiverse, Multiple Universe)를 시사하는 경향을 가진 물리학자와 천체물리학자들이다. 다중우주(멀티버스)는 소위 그들이 옹호하는 과학적 개념이다. 그들은 평행한 세계들이 존재하는 것을 막는 어떠한 물리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첫번째는 공상과학 작가 H.G. Well(웰)은 1895년에 그의 이야기에서 ‘벽안의 문(The Door in the Wall)’을 선언했다. 그리고 62년이 지난 후 휴 에버렛(Hugh Everett) 박사는 그의 프린스턴 대학 학위 논문에서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어떤 주어진 순간에 우주는 무수하게 많은 비슷한 사례들로 분할 된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다음 순간에 이러한 새로 태어난 우주들은 유사한 방식으로 쪼개진다. 이러한 세계의 일부에 여러분이 존재할 수 있다. 어떤 우주에서는 이 기사를 읽고 있고, 또다른 우주에서는 TV를 보고 있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우주들이 복제되도록 촉발하는 요인은 우리의 행위라고 에버렛은 설명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게되면, 하나의 우주는 즉시 두개의 다른 버전의 결과로 쪼개진다.   

1980년 레베데프 물리학 연구소(Lebedev’s Institute of physics)의 안드레이 린데(Andrei Linde)는 다중우주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는 현재 스탠포드 대학의 교수다. 린데는 공간은 많은 팽창하는 구체로 되어 있고 그 구체들은 유사한 구체들을 만들어 내고 있고 그것들은 차례로 훨씬 더 많은 수의 구체들을 생성하고 있으며 그런 식으로 무한히 반복된다. 우주에서 그것들은 떨어져 있다. 그 구체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다. 그러나 그것들은 같은 물리적 우주의 부분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의 우주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은 플랑크(Planck) 우주 망원경으로부터 수신하는 데이타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데이타를 이용하여 우주의 잔존 유물인 백그라운드 방사선이라 불리는, 마이크로 백그라운드 맵을 정확하게 생성한다. 그것은 우리 우주의 시작 이래로 남아있던 것이다. 그들은 또한 구멍과 광대한 틈들로 나타나는 많은 어둡고 우묵하게 들어간 곳들을 발견했다.    

북캘리포니아 대학의 이론물리학자  로라 메르시니-휴톤(Laura Mersini-Houghton)은 그녀의 동료들과 이런 논쟁을 벌인다:

  • 마이크로웨이브의 백그라운드의 비정상적인 부분은 근처에 존재하는 다른 우주로부터 우리 우주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 그리고 구멍과 틈들은 이웃하는 우주들에 의해 우리가 직접적으로 받는 공격의 결과이다.

 

3. 영혼(Soul)

그래서, 신-바이오센트리즘(neo-biocentrism)에 따르면 죽음 후에 우리의 영혼이 이주할 수 있는 다른 우주나 많은 장소가 있다. 그러나 영혼은 존재하는가? 그러한 주장은 수용할 의식에 관한 과학적 이론이 있는가? 스튜어트 해머로프(Stuart Hameroff) 박사에 따르면 신경계에 거주하는 양자 정보가 몸을 떠나 우주로 소멸되어 갈 때 임사체험(near-death experience)이 일어난다고 한다. 의식에 대한 물질적 해석과 반대로, 해머로프 박사는 아마도 과학적, 이성적인 마음과 개인의 직관 모두에 호소할 수 있는 대안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러시아 과학자는 영혼이 몸을 떠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스튜어트와 영국의 물리학자 로저 페로우즈 경에 따르면 의식은 양자 처리의 첫번째 장소인 뇌세포의 미소관(微少管, microtubules) 안에 거주한다고 한다. 죽으면 정보는 바로 몸에서 방출이 된다. 그것은 의식이 양자 정보와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의식을 경험한다는 것이 이러한 미소관 속에서 양자 중력 효과의 결과라는,  ‘조화로운 객관적 오그라듦(orchestrated objective reduction, Orch-OR)’이라고 이름을 붙여진 이론에 대해 논쟁을 벌여오고 있다.

논란이 많은 의식 이론을 지지하는 두뇌 속 뉴런 미소관(微少管)의 양자 진동

그들은 의식 혹은 최소한 의식의 원형은 빅뱅 과정 중에 우주의 첫번째 순간에도 존재하는 우주의 근원적인 속성이라는 이론을 제시했다. “그러한 하나의 운영 계획에서 원형 의식의 경험은 뇌의 활동과 관련된 양자 프로세스에 접근할 수 있는 물리적 현실의 기본적 속성이다.” 

우리의 영혼은 실제로 우주의 바로 그 조직 구조로부터 구성된 것이다. – 시간이란 것이 생긴 이래로 존재해왔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뇌는 단지 시공간이란 직물의 고유한 특성인 의식 원형의 수신기이며 증폭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물질적인 여러분 의식의 한 부분이 정말로 존재하는 하는 것인지, 그리고 물질적 몸이 소멸 후에도 계속 살아 있는 것인가?

해머로프 박사는 과학 채널(Science Channel)의 웜홀(Warmhole) 다큐멘터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심장이 멎는다고 가정해봅시다. 피는 흐름을 멈추고, 미소관들은 자신들의 양자 상태를 잃게 됩니다. 미소관 내의 양자 정보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건 파괴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우주로 분산되어 소멸됩니다.”  로버트 란자는 여기에 더하여 말하길 ” 그것들은 우주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아마도 또다른 우주에도 존재할 겁니다. 만일 환자가 소생하거나 되살아난다면, 이 양자 정보는 미소관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환자는 “나는 사후 세계를 경험했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는 덧붙이기를, “만일 그들이 소생하지 않고 환자가 사망한다면, 이 양자 정보는 몸을 떠나서, 아마 영혼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가능할 겁니다.”

이러한 양자 의식에 대한 해석은 임사체험(near-death experiences)이나 아스트랄 투사(astral projection)와 유체이탈(out of body experience)과 같은 일들과 심지어 종교적 관념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환생까지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의식의 에너지는 잠재적으로 어떤 시점에 다른 몸으로 재생됩니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에 현실의 다른 어떤 수준에서는 물리적 몸 바깥에, 아마도 또다른 우주에 존재할 것입니다.   

 

Robert Lanza: The Theory of Biocentrism, Part 1

Robert Lanza’s talk on Biocentrism at the Science and Nonduality Conference 2010. http://www.scienceandnonduality.com Watch Part 2 here: http://youtu.be/Yw55…

Science and Nonduality 컨퍼런스 2010에서 발표 중인 로버트 란자 (1부)

Robert Lanza: The Theory of Biocentrism, Part 2

This is Part 2 of Robert Lanza’s talk on Biocentrism at the Science and Nonduality Conference 2010. http://www.scienceandnonduality.com Watch Part 1 here: ht…

 Science and Nonduality 컨퍼런스 2010에서 발표 중인 로버트 란자 (2부)

물리학에서 바라본 마음의 역할

물리학에서 마음의 역할을 말해주는 새로운 실험들

양자역학에서 관찰자의 신비스런 역할은 한세기를 넘기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켜 왔습니다. 일부 잘 알려진 존경받는 물리학자들은 의식(Consciousness)이 양자의 측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이들은 그러한 개념을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의식이 실제로 양자역학과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는 새로운 연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에틱 과학 연구소(Institute of Noetic Sciences)의 딘 라딘(Dean Radin) 박사는 전통적인 이중슬릿 실험(double-slit experiment)에 톡특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일련의 새로운 실험들을 설계 했습니다.

보통의 환경에서, 그들이 관찰되는지 여부에 따라 입자들은 물체 혹은 파동으로 로서 행동을 할 것입니다. 여기서 큰 의문은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냐 입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딘은 이중슬릿을 이용하는 특별한 실험의 개요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사람들이 실험 시스템에 주의를 기울일 때 입자의 파동 패턴이 단순히 감소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기기 장치에 보통의 물리적 접촉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이러한 놀라운 증거는 양자역학에 의식이 개입한다는 해석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연구자들이 ‘초능력(psi, 투시·텔레파시·염력 등의 초자연적인 현상)’이라 말하는 확장된 마음의 능력이 사실이라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딘은 미국 아리조나 주 투손(Tucson)의 명망있는 의식 과학 컨퍼런스(Science of Consciousness Conference)에서 가장 존경받는 철학자와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했습니다. 그것은 의식에 대한 더 깊은 관점들이 주류(main stream)에 편입될 기회를 발견했다는 훌륭한 징후입니다. 생각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New Experiments Show Consciousness Affects Matter ~ Dean Radin, PhD

Dean Radin speaks at the Science of Consciousness Conference in Tucson 2016. Dean Radin, PhD, is chief scientist at the Institute of Noetic Sciences (IONS).

 

환원적 물질주의(Deductive Materialism)에서 의식은 심리학의 위층에 인접합니다. 그러나 이럴 경우 마음과 물질은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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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론(Idealism)에서 의식은 물리학의 하층에 인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물질과 마음은 관계가 성립됩니다.

idealism

 

뉴튼(Newton)이 놓친 한가지!

newton

 

결론
물리적 세계에서 의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방법으로 많은 시험을 했습니다. 시험 결과는 의식이 현실 세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onclusion

 

역자주) 환원적 물질주의 Reductive Materialism

오직 물질세계(물질)만이 유일한 실제이며 우주에서 관찰되는 모든 과정과 현실들은 그것들을 가장 기본이 되는 과학적인 요소들, 즉 원자, 분자를 포함해 우리가 물질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로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분해해감으로써 설명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을 말한다.

예를들면, 물질적 환원주의는 아마도 말기암 환자의 기적적인 치료를 순전히 생물학적, 심리학적 과정이 무작위로 동시 발생한 것으로 본다. 반면 한편으론 일부 사람들은 기도나 명상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에 기여하는 요소로부터 파생되는 것으로 힐링을 볼지도 모른다.

 

출처: NEW EXPERIMENTS SUGGEST MIND PLAYS A ROLE IN PHYSICS

 

기억력 복구 – 유명한 인터넷 기업과 CEO 이름

기억력 복구 – 유명한 인터넷 기업과 CEO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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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퇴근길에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보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가에 대한 기사 헤드라인을 사진과 함께 보았는데 그의 이름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회사 이름도… 검색하거나 그 기사를 읽으면 금방 떠오를 이름인데 참았습니다. 꾸~욱 참으며 그와 회사 이름을 떠올리려고 애를 썼죠.

이런 것도 크진 않지만 일종의 고통이라 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자기암시를 했습니다.

“곧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 뇌의 뉴런(신경세포)을 연결하는 시냅스를 복구하는 상상도 했습니다. 뇌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아주 미약한 뭔가가 조금씩 정보를 연결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느낌을 만들어 간 건지도…)

그러다가 오늘 출근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기억들이 퍼뜩 떠올랐습니다.!! 🙂

토니 쉐이와 자포스(Zappos)

 

PS. 이건 나만의 힘으로는 기억해내지 못할 거라 생각되서 아예 포기했었는데, 지하철에서 나와 걷던 중에 덤으로 건졌습니다. 🙂

홀라크라시” 자포스가 작년에 시작한 조직 실험.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져 이름이나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노화를 인정하고 허용하기보다는 이런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요?

 

Microsoft가 만드는 증강현실(Augument Reality)

눈부시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이 어떤 식으로든 자기계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실험 중인 ‘HoloLens’란 기술이 한가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시각화(Visualization)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oloLens 플랫폼 상에서 이루어지기 원하는 현실을 영상으로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ead mount display) 기기를 통해 생생하게 재생하면서 시각화 훈련을 한다면 현실화 기법(Manifestation)의 실천에 강력하고도 효과적인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각화 작업이 일상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기기가 있다면 게으른 수련자들에게도 좋은 동기 부여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마인크래프트’도 홀로그램으로…MS ‘홀로렌즈’
홀로렌즈는 머리에 쓰는 기기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의 일종이다. 오큘러스의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나 소니가 개발 중인 ‘모피어스’ 프로젝트와 비슷하다. 머리에 쓰면 홀로렌즈에 달린 안경 모양의 반투명 디스플레이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만드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렌즈에 맺힌 영상은 실제 사물과 중첩돼, 가상현실이라기보다는 증강현실(AR) 기술과 가깝다.

2015년 5월 4일 오늘자 블로터 기사입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27211

홀로렌즈를 시연에 참여한 기자의 글입니다. 놀라운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