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원인

지구 온난화의 원인

며칠 전 만난 한바다 선생의 http://HappyTao.com 사이트 들렀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온난화의 주원인이 지구 오염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참으로 다행한 일이겠지요. 단지 차원 상승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적응 혹은 겪어야 할 일(어떤 것이라 말하기 어렵지만)에 대비해야 하는 숙제는 각자에게 남겨져 있을 겁니다. 기공 수련 같이 하던 옛 직장 동료한테 재작년에 들은 얘기인데, 과학적인 성공법이라 알려진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번역했고 미내사의 번역 위원이기도 한 박인수씨는 2016년 까지 지구가 5차원으로 이동을 하는데 차원 상승에 대비하여 명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굳이 믿지 않는 이유를 댄다면 이런 류의 얘기들은 늘 어디선가 쏟아져 나오는데,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차원이 이동한다거나 후천개벽에서 말하는 우주가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든가 하는 큰 흐름의 징후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깨어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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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피타오 자유게시판의 돌담님 글 

 

대흠.

인디고 아이들 (Indigo Children)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미디어가 싸이와 같은 초대형 스타를 순식간에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유튜브 덕분에 글을 통해서만 알고 있었던 인디고 아이(Indigo Child)를 영상으로 직접 볼 기회를 갖네요. Thanks Youtube!! 🙂  전생(past life)에 대해 질문을 했으면 재밌는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군요.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관련 자료들… 하긴 이 동네 이야기 중에 제대로 확인된 게 어디 있나요? 🙂

그 외에 유튜브나 구글 검색하면 자료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옵니다.

미내사 발행 자료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미내사 자유 게시판에 있는 이야기

지구 상에 존재한다는 인디고 아이들

인디고 아이들에 대하여 2

비지니스와 기업 경영에도 영성의 기운이 움트나요?

미내사 사업(Business)에 영성이 도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네요.  

출처: 미내사 홀로스연구소 및 공동체

새로운 의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띠며 급격히 확산될 것으로 봅니다. 

먼저, 심신치유의 형식으로 의료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님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둘째, 자연과 함께 한다. 즉, 자연에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맑은 의식과 건강을 보장받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셋째, 사업에 영성이 도입된다. 

개인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전체를 위한 사업, 영적으로도 건강한 사원들이 모인 기업이 번영하게 됩니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곳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어느 대기업은 사회지원팀이 있어 지원팀장이 부사장급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만큼 자신들이 벌어들인 이익을 어떻게 잘 환원할 것인가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넷째, 새로운치유 시스템은 건강을 위한 예방과 생명의 연장에 사용됩니다. 앞으로는 건강을 넘어 생명연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마케팅의 대부 필립 코틀러 박사가 마켓 3..0에서 기업의 영성, 진정성(integrity, 온전함. 진정성)을 강조한 바도 그렇고 

기업은 이제 소비자들의 ‘영혼’을 감싸 안는 세 번째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욕구와 열망을 이해하고 스티븐 코비가 ‘영혼의 암호를 푸는 것’이라고 정의한 바로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앞서 설명한 세계화의 패러독스와 창조적 사회의 부상은 바로 이런 ‘영적 호소력’의 대상인 소비자를 이제 지성과 감정, 영혼을 가진 ‘인류 전체’로 설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각인시켜준다.—p.69

 

경영학자 최동석 박사도 그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다음과 같이 2세대 경영학이 태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고,

나는 조직에 관한 기본적인 사상이 대전환의 기운을 서서히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제2세대 경영학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제3세대 경영학에서는 조직과 경영관리를 홀로그램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조직을 하나의 홀로그래픽 시스템(holographic system)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개념은 조직의 한 요소인 조직구성원 개개인에게 조직전체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제1세대 경영학의 관점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조직이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구성원 개개인이 곧 조직의 전체라는 말입니다.조직은 구성원의 집합이기도 하지만, 조직의 요소인 구성원이 곧 조직이기도 합니다. 이런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홀로그램(hologram)의 원리와 양자물리학의 기초적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끝으로  페북친구이자 ‘우리가 섬세해졌을 때 알게 되는 것들‘의 저자 김범진님과의 페이스북 댓글 대화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왔죠.

https://www.facebook.com/Seomse/posts/559940517355499

 

 

그러한 미래를 보고 6년 전에 만든 이 블로그도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보는데 충실하게 운영하진 못했지만 엉뚱한 짓을 한 건 아니란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

 

대흠.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s)

출처를 모르겠네요. 아마 선화 연구소 같은데…혹시 원 저자분 보시면 댓글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게재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미내사에 실린 선화연구소의 아카식 레코드 자료.
대흠.

선화 그리는 친구들 안녕 하세요.아카식 레코드 라는 말은 독일의 사상가이자 신지학협회(神智學協會) 회장이었던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의 저서 아카샤 연대기(Akasha chronicle)에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s)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이후 정신세계 관련학자들 사이에서 이 용어가 자주 쓰이게 되었다. 그가 사용하게되는 언저리를 깊이 쳐다보면 동양에서 흔히 말하는 도술이 높은 경지에 이르러 우주의 실상을 밝혀낸 획기적인 개념과 동일한 것이다. 그는 이것을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 용어의 일면은 이러하다. 우주의 도서관, 혹은 우주의 집단의식이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파장형태의 기록을 말한다. 과거부터 미래까지 우주상에 존재했던 혹은 존재할 모든 형태의 생명체들이 보관,유지 하고 있던 정보들 즉, 기억, 지식, 경험, 인격 등과 우주의 법칙들이 아카샤(akasha)라고 불리는 영역 주변에 일종의 파장 형태로 통합되어 기록되는데 이 기록들을 우주의 도서관, 즉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s)라고 부른다. 스위스 출신의 심리학자인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박사가 말하는 집단무의식이라고 불리는 모든 인류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장 깊은 심층의식과도 비슷하면서도 훨씬 더 근원적이고 원형에 가까운 개념이다. 본 선화연구소가 이 용어를 중요하게 바라보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인류의 모든종교는 핵심적인 화두를 지니고있다. 이를 종교적으로 분류해보면,

볼교에서는 空과 色이다.
기독교에선 靈과 肉이다.
성리학에선 理와 氣이다.
동양철학에선 陰과 陽이다.
현대과학에서는 입자와 파동인것이다.

다시 말하면 空이 靈이며, 理이며. 陰이고 입자인것이고, 색은 肉이며, 氣고, 陽이며 파동인것이다. 仙畵의 입장에서보면 空은 보이지 않는 實存이며, 宇宙법칙이며, 色은 보이는 세계이며 우주법칙의 化顯이다. 이 空과色을 구체화시켜 풀어놓은 것이 금강경 4구게 즉, 1. 무릇 모든 상은(凡所有相) 2. 모두 무상하고 허망한 것이다(皆是虛忘) 3.만약 모든 상이 실체가 아님을 볼 수 있으면(若見諸相非相) 4.이는 곧 여래를 본 것이며 여래가 된 것이다(卽見如來). 이 4구게를 통하여 우주적 본질을 통찰하여 인류에게 크나큰 가르침을 주었던 것이다.

보다 구체적 표현을 하자면 ,
空의 기본적 圖形이 太極이며, 弓乙이며,海印이며, 金尺인 것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예를 들면 바다의 물결과 조수간만의 결과물인 밀물과 썰물 그리고 파도,화살이 날라가면서 춤추는 모형 등이다. 이것이 보이는 생명으로 탄생되는 순간, 즉 우리인간을 포함하여 삼라만상 모든 생김을 가진 것을 色이라하는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보이지 않는 실존인 靈과 空, 理, 陰을 그리며 우리 스스로 진화의 새 장을 열어가야하는것이다.

아카샤란 용어를 보다 쉽게 풀어놓은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고전적인 저서인 라자요가(Raja Yoga)에서 밝혀 놓은 것을 실어봅니다.

“이것은 모든것에 침투하며 모든것에 편만해있는 존재다. 형태를 가진 모든것은 이 아카샤로부터 진화해 온것이다. 공기,액체,고체가 되는것도 아카샤다. 태양, 달,지구, 별,혜성이 되는것도 모두 아카샤이다. 그러나 아카샤를 지각 할 수가 없다. 아카샤는 너무나 미묘하고 오묘해서 통상적 지각 넘어에 존재한다. 아카샤가 눈에 보일때는 그것이 총체적인 모습이 될 때 형상을 갖추는것이다.
창조가 시작 될때는 이 아카샤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순환이 끝나면 고체,액체,기체가 모두 녹아서 다시 아카샤속으로 들어가고, 다음번 창조때도 마찬가지로 이 아카샤로부터 유래한다.”
空과 靈,理,陰의 과학적, 현대적 용어로 널리 서구학자들간에 사용된것이 아카샤 이기 때문이다. 空과色을 ,陰과陽을, 理와氣를, 그리고 靈과肉을 분리해서 봐서는 안되며 아카식레코드라는 용어도 없었던 개념이 아니고 현대화된 용어임을 이해 하시기 바랄 뿐이다.
본 연구소는 이를 “황금빛육각형 알갱이”라 명명하였다. 만일 본연구소가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다면 또 그용어가 황금빛육각형 알갱이로 회자되어 퍼져나갈것이다. 그리고 ,이 시대는 海印,弓乙 ,太極, 金尺이 같은 맥락에서 파동임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아카샤와 입자가 근원적인 象이라면 파동은 운동의 象이라 보아야 할 것이다.

자연의 소리그리기인 선화가 여기에 왜 끼어들어 한소리 해야하는가.

仙畵-자연의 소리그리기가 아카식레코드를, 海印을, 弓乙을, 太極을 , 金尺을 그리는 그림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깊이 깨달아 불을 붙히고져하는 것이 선화-자연의소리그리기이다.

이 시대에 알맞은 그리고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선화를 그리므로써 오랜 세월 벌여온 언어적 해의와 논쟁을 잠재울 때가 온것이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어느 한 현자에게 매달려 사는 시대를 마감하고, 대자연 앞에 늠늠하게 나서 그들과 진정한 친구가되는 도구가 선화이다. 모두가 현자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것이다. 그리하여 묻혀버리고 일깨워주지못한 본성과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살아가자는것이 자연의 소리그리기 선화인것이다. 아카식레코드가 자연의 내재된 파장을 기록한 것이고 이렇게 수록된 기록은 어떤 조건만 만나면 色 즉 물상으로 언제나 변화될 준비가 되어 있음이기 때문이다. 물상만 나타나는것이 아니다. 우주가득한 지혜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도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혼불을 당겨주는것이 선화이다.

매번 하는 강좌의 핵심이 수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하는 궁극의 목표는 의식속에 우주의 크기를 심어주기 위한것이다. 수의 세계로 의식을 확장 시켜두어야 무한 공간에 가득한 정보를 받을 준비가 갖추어 지는것이다. 만약 우리의 의식이 지금으로 부터 100 여년전 처럼 태양계의 크기도 은하의 크기도 모를때 아카식기록이 아무리 우주에 시공을 초월하여 풍부하게 있다해도 무엇으로부터 그 세계의 크기에 알맞은 기록을 상상하고 공상해 볼 생각을 하겠는가. 우리의 의식 속에 아직도 지구는 평평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주의 크기는 무엇이 그에게 도움을 줄것이며,또한 아카식 레코드의개념 전개가 어디까지 가능 할 것인가를 짐작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연구소는 이 우주에 편만해 있는 무진장한 흘러간 지혜의 기운이 우리를 에워싸고 돌고 돌기때문에 의식을 확장시키고 난후 명상이라는 침잠하는 시간을 가지게하고 난후 인력과 중력장을 만나게 하여 자신도 모르게 파동과 파장을 그리는 자연의 소리그리기를 연습 시키는것이다.

이 말을 골천번 하여도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구도가 잡히지 않으면 상상의 틀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수의 세계를 그토록 강조하는것이다. 여러분이 지금 그리고 있는 자연의 소리그리기 -선화는 이별,저별, 이은하, 저은하에서 생멸하고 간 뭇 정보를 자신도 모르게 그리고 있음을 오늘 이 순간 부터 명심 또 명심하실것을 당부합니다.

흘러넘치는 이 우주가득한 정보를 여러분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가운데 흘러 들어옴을 오늘의 과학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옛말에 “왕후장상을 생각하면 왕후장상의 기운이 흘러들어오고 좀도둑 생각을 하면 좀도둑 기운이 흘러들어온다” 는 말을 잘 음미하여 보면 이해가 빨리 될것입니다.

이제 눈치를 채시기 바랍니다.

선화 열심히 그리십시요.
선화는 목적이며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넘치는 타고난 재능과 지금의 꿈을 , 소망을 우주에 가득차 넘실거리는 정보와의 결합을 도와주는 좋은 친구가 될것이 확실합니다.

이렇게도 절규를 해도 못알아 들으시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본연구소는 계속 이렇게 외치도록 운명지어진 것일까요?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까닭은 ?

2012년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별로 유쾌하지 않은 예언들이 솔솔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미래를 보는 능력자도 아니고 단지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 중 하나라 뭐라 평가는 못하겠습니다. 전에 인터넷 어딘선가 ‘알려진 예언은 실현되지 않는다.’란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비슷한 이야기를 하네요. 

미내사에서 퍼온 아래 글 참고 바랍니다. 

대흠.


글 – 조지 리사이언스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그리고 케이시처럼 지구의 미래에 대해 비전이 있는 사람들의 예언–모두가 어떤 큰 재앙을 어쩔 수 없이 겪게 되어 있다고 한다–을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예언된 일들이 대부분 실지로는 일어나질 않거나, 아니면 크게 좋은 쪽으로 달라진 모양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그런 세계적 대재앙을 겪지 않는 까닭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이론이 여기에 있다. 이것은 또 그런 예언을 무턱대고 대중들에게 퍼뜨리는 사람들–대개 사람들을 회개시키는 수단으로 그렇게 하여 공포심을 자아내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그 공포가 그대로 분노로 바뀌어 발설자에게로 돌아온다–에게 하나의 구원이 될 것이다.

스페인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의 작가 안젤로 프란체스카의 ‘외계인과 로시크루션’이라는 책의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이것은 1978년 10월 22일자 스페인의 신문 ‘Information’에 실린 인터뷰 기사 전문이다.) 1978년 7월 5일 파브로.R 이라는 사람이 한 지방도시(지명은 밝히지 않았음)에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떤 시골길(역시 지점은 밝히지 않았음)에서 한 우주선(접시모양이었다고 함)과 마주쳤고, 그 우주선에서 나온 지구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외계인으로 보아야 할 그 사람은 R씨가 높은 도덕성을 지녔기 때문에 선택된 것이라고 했다. 정치가나 국가의 우두머리들과는 접촉하는 일이 없느냐고 R씨가 묻자, 외계인의 대답은, 그런 일이 있었지만 지구의 정치인들은 도덕성이 최하 수준에 있기 때문에 그런 접촉이 지구에서의 삶의 향상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이었다.

여러 분야에 걸친 대화에서 영적 세계 및 그밖의 세계의 생명에 대한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다. 이하 ‘문’은 R씨의 질문이고, ‘답’은 외계인의 대답이다.

문 : “우리는 이 세계가 전 지구적인 큰 재난을 격게 된다는 예언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데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는가 ?”

답 : “시간이라는 요인은 하나의 추상적 개념이긴 하지만, 미래에 대한 지식은 현실적 및 정신적 현재(시간)에 분명히 알면서 가 닿는 것으로 형성된다. 이것이 앞으로의 일을 미루어 보는 바탕이 된다. 말하자면, 점성학에서처럼 어떤 일이 일어나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바탕이 언제 이뤄질 것인지를 지금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만약 우리(외계인)가 알기만 한다면, 그것은 일어난다. 왜냐하면 당신네 세계에서는 누구도 그 바탕을 바꾸어 놓을 수 없으므로 미래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들 가운데에는 행성의 집합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어 예언들이 나온다. 그런데 꼬집어 말하면 바로 예언이 나오는 때가 그것이 빗나가게 되는 때이다. 어떤 예언이 나오면, 그것이 곧 그 예언대로 되지 않게 하는 장치를 가동시키는 단추를 누르는 것이다.

지구에는 앞의 일을 미리 아는 예언자들이 있어 왔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정말로 미래 그것에 어울려 있는 것이 아니라, 행성수준에서 전체 ‘현재’를 속속들이 인식하는 것이다. 있는 모든 사실과 상황을 그렇게 크게 포괄하는 것이 미래의 일을 내다보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미리 내다본 일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예언을 대중들에 널리 알리는 것 뿐이다.”

이것이 내가 본 이야기인데, 나는 이런 자료를 다른 데서는 보지 못했다. 이 자료로 미루어 나는 그가 정말 매우 놓은 도덕성을 지닌 외계인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지 ?

출처: ‘지금여기’ 중에서–미내사<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모임 북클럽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