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 권태훈 선생의 한반도 예언

인내천(人乃天) 사상으로 유명한 19세기말 한국이 낳은 세계적 사상가이자 도인이며 선지자인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선생도 또한 세계의 변혁기에 우리나라에서 전인류의 위대한 성인(聖人)이 나오리라는 것을 예언한 바 있으며, 그가 오만년 무극대도 – 장차 인류에게 다가올 평화세계를 상징함 -를 이끌어나갈 만세대장부라 설파하였다. 다만 봉우선생은 이 미래의 평화세계운이 오만년은 못되고 오천년은 확실히 지속될 것이라 한 점이 수운선생과 좀 다른 견해이다. 봉우선생의 백산운화론(白山運化論) 즉, 우리 백두산족의 대운(大運)이 진행되어가는 형세는 다음과 같다.

대운은 1954년에 시작한다 해서 청마대운(靑馬大運)이라 흔히 부른다. 1954년이 말의 해라 청마(靑馬)라 상징한다. 이 청마대운이 1954년부터 천(天) 15년, 지(地) 15년, 인(人) 15년씩 45년 동안 기운을 쌓고, 즉 1999년까지가 백산대운의 기운이 쌓이는 기간이요, 이후 15년까지 즉 2014년까지 대운이 현실적으로 나타나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1999년까지는 변화의 기운이 축적되어지고, 2000년부터 2014년까지가 변화의 실질적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는 예시이다. 청마대운(靑馬大運)에 백산운화시입길조(白山運化始入吉兆:백산운화가 비로소 길조에 들어섬)라 하였는데, 바로 이를 뜻한다.

즉 청마대운은 1954년부터 60년간 2014년에 완성되는 것이다. 만주의 고토(故土)를 회복함이 진정한 통일의 의미로 본다. 그러므로 봉우선생은 2014년 우리가 만주에 들어가고, 2044년까지 하원갑(下元甲) 시기안에 북방의 고토를 만주를 포함한 바이칼호수 이동(印)지역과 몽고 일부까지 우리민족의 권역(圈域)으로 확대시킨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민족의 통일로 보았다. 이렇듯 서기 2044년 이후부터 한국,인도,중국이 주축이 된 세계평화가 오천년간 지속되리라고 한다.

세계문명의 주도권을 바꾸는 황백전환(黃白轉換) 역시 2044년 이전에 완성된다. 황백전환은 인간성을 상실하고 천지간에 부조화를 초래한 서구 물질문명의 폐해점을 천지 자연의 조화성을 회복하여 정신과 물질과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룩해낸 한국, 중국, 인도의 새로운 문명의 제시로서 이루어지는데, 그 출현의 정신적 기반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대도인에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아무튼 청마대운은 백산운화의 시초로서, 1954년부터 1969년까지 15년간 우리나라는 하늘의 기운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때 지상으로 내려온 하늘의 기운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대도인, 대성인의 기운으로서 이 기운이 사람의 몸을 얻어 태어났다. 대도인은 1953년 출생설이 유력하고, 1954년 또는 1959년 출생설 등이 있으나 어쨓든 1950년대 안에 출생했다는 것은 일치한다. 현재 남한내에 거주하고 있다 한다. 다른 하늘의 기운으로서 삼육성중(三六聖衆)을 들 수 있는데, 이 서른 여섯명안에 대도인도 속해있다. 이들 역시 이 시기에 인신(人身)으로 한국에 출현하였다. 36명중 삼분의 이는 남한에 있고 나머지는 북한에 있다고 한다. 이들의 使命은 백산운화에 도움이 될 각계각층의 인물들로서 반드시 도인들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며, 평범한 사람으로 대운을 맡아 타고난 사람들도 있다. 대도인은 정신계의 지도자로서 세계인류가 갈구하는 진리만을 설파하고 이분의 법이 향후 오천년간 백산대운의 평화세계를 이끌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공자, 석가 예수등 기존 성인의 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그것들을 더욱 보충하고 새시대에 맞는 정신철학으로 통합시켜 이전시대에 없던 새로이 확장된 대도(大道)를 개척, 선포하시는 것이 다른 점이라 하겠다.

봉우선생은 생전에 대도인이 범태(凡胎:평범한 사람몸)로 태어나 지금 어느 곳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나 그것을 발설하면 천기누설죄에 해당되어 하늘로 즉각 소환(?)되므로 절대 얘기해줄 수 없다고 누차 학인들에게 말씀하곤 하였다. 하지만 공부를 끝내고 세상에 나오면 일반사람 누구나 알게 되리라고 하였다. 세상에 나올 때는 대략 2014년 황백전환후의 일이라 한다.

대도인이 출현하면 대도인 지도하에 앞으로 우리나라에 무수한 도(道)의 성공자들이 나오게 된다.
대도인이 후천세계 정신개벽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봉우선생은 평소 대도인을 고대(苦待)하였고, 봉우사상의 특색 가운데 하나가 역시 대도인대망론(大道人待望論)이라 할 정도로 대도인 관념이 철저했다. 즉, 자신에게 하늘이 부여한 임무는 백산대운의 파종역할이며, 가꾸고 열매 맺는 일은 앞으로 나오실 대도인이 하실 일이라는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오직 대도인만이 개화(開花), 결실(結實)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도인의 전신(前身)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순(舜)임금, 안자(顔子), 마하가섭(摩訶迦葉), 예수등의 성인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혹자(或者)는 이를 부인하고 대도인은 이들 성인들과는 달리 더 높은 정신계의 거목이라는 설(說)을 제시하고 있다.

이 얘기 또한 봉우선생과의 대담에서 흘러나온 것인데, 여기에 따르면 청마대운 기간안에 순임금 또한 출세(出世)하나 대도인이 아니라 2014년 만주 들어갈 때 민족의 정치 지도자로서 나오신다는 것이고, 대도인은 정치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시는 정신계 지도자로서 세상에 나오신다는 것이다.

아무튼 과거 정신계의 거성(巨星)들이 우리 땅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현신하신다 하니 그야말로 민족의 경사요, 복음(福音)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모두 차분히 잘 지켜보며 마음으로 준비해야될 사안이다. 대도인이야말로 화피초목(化被草木)하고 뢰급만방(賴及萬邦)할 인물이니 말이다.
(화피초목(化被草木):덕화가 사람이나 짐승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까지도 미침을 말한다.)

다음은 봉우선생의 대도인 총론(總論)에 해당하는 수필의 한부분이다.

만약 앞으론 세계인류의 공통된 목자(牧者)로서 모든 사람이 희망하고 있는 이상을 실현시킬만한 역량이 있는 인물이 나온다면 전인류가 쌍수로 환영할 것이요, 이 사람이야 말로 우주사(宇宙史)에 최대의 영광을 차지할 인물이 될 것이어늘 이 좋은 시대에 어느 곳에서 그 위대한 사업이 세워질 것인지 궁금하다. 역학(易學)으로 보면 간도광명(艮道光明)이라 하여 우주사가 전개된 이후 인류의 문명이 이 간방(艮方:동북방)에서 시작하였고, 다시 광명이 간방에서 온다고 하였다. 이것이 중명(重明:거듭빛남)이라는 것이다. 백두산족에게서 세계인류의 평화를 건설할 인물이 나오리라는 옛 성인들의 예시인데, 누가 이 운(運)에 맞는 인물인가, 하루라도 속히 출현하라. 전세계 인류는 고대한지 오래다.

“때로다. 때로다. 다시오지 않을 때로다. 만세대장부로서 오만년이나 갈 때로다.”라고 한 최수운(崔水雲)도 이것을 말한 것임에 다름 아니다. 수운의 세계보다는 현재가 누가 보든지 바로 그 때임에 틀림없다.

이 때를 버리고서 과연 어느 때를 기다릴 것인가. 주저말고 속히 오라. 이 때를 잃지 않을 장부로다.

양쪽 불 배태를 움직여
누런 학 울음소리 가운데 싹은 트고
현무(玄武)는 물속에서 잘 자라서
푸른 호랑이 한번 울부짖음에
뭇짐승들 크게 놀라거든
금닭 한번 우는 소리에
붉은 바람(丹風) 불어와
지난 정묘년(1987년) 문아래 복사꽃 오얏이 활짝 피었네.
이것이 오만년 무극대도 성스런
서른여섯 무리임이 분명하네.
북쪽으로 만리 빙해를 접하고
서쪽으로 멀리 황금사람 곤륜산을 대함은
한국,중국,인도 한집안으로 천하를 호령하고
황백을 바꿈이라.
이와같이, 이와같이 다시 이와같이하여
홍인인간 이념을 펼침이
바로 요임금 세상에 나옴이요,
대성인 순임금 거듭 빛남이로세.

원문:

雨火運胚胎하여 黃鶴聲中發芽되고
玄武水中滋長하여 蒼虛一聲에 百獸가 振驚커든,
金鶴一聲에 丹風이 來儀하야
下元赤 運을 門下桃李滿發한다.
이것이 五萬年無極大道三六聖衆分明하다.
北闢萬里接氷海요 西闊金人對崑崙은
韓中印一家로써 號令天下換黃白을
如此如此復如此하여
弘益人間 理念을 펼침이 此是堯華出世요.
大舜重華니라.

-1952년 9월 28일 수필 가운데 –

이렇듯 봉우선생의 대도인(大道人)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고대하고, 그 출현을 절실히 원하는 전지구적 차원의 만세대장부(萬世大丈夫)이다.

[예언] MB당선·김정일 사망 예언한 역술인 김정섭씨

2009년에 역술인 김석진 선생이 2009년에 내다 본 한반도 미래와 비슷하군요.

‘易聖’ 김석진 선생, 한국의 미래를 풀다

대흠.

출처 : 서울 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112/e20111225163517117920.htm

“김정일 사후 2012년 북한에서는 상하가 무너지는 격변의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다. 북한의 많은 지도자가 없어질 것이다. 북한의 격변이 김정은의 승리로 끝나면 북한의 땅덩이 일부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비극이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예언한 역술인 김정섭(55ㆍ사진) 청송철학원장은 김 위원장 사후 북한에 큰 정변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원장은 “당국으로부터 8년 전 받은 기록으로 김정일의 사주를 본 결과 12월에 죽음이 예견됐었다”며 “물과 불의 기운이 강한 12월 17일과 23일이 큰 사건이 터질 가능성이 큰 날이어서 주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김정은의 자세한 사주를 본 적은 없지만 김일성과 같은 혁명가적 기운을 타고났다”며 “관료적 성격의 김정일과는 다른 행보를 펼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원장은 “2012년 한반도에 전쟁의 기운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임진년인 2012년은 임진왜란 등 대대로 상하질서가 바뀔 수 있는 음험한 해로 북한 내부에서 내란 등 쿠데타를 방불케 하는 큰 동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남북한 관계에 대해서는 “차기 대통령은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의 2인자가 누가 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차기 대통령은 대화를 통해 남북한 통일을 이뤄내는) 이른바 ‘무혈입성’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이 권력 다툼에서 밀려나며, 다른 제2의 인물이 북한 정권 전면에 등장할 경우 남북 정상간 대화가 이뤄지고 통일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김정은이 북한의 격변기 속에서 정권을 계속 유지한다면 북한의 땅 일부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차기 대권주자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1순위로 꼽았다. 김 원장은 “차기 대권주자로는 태양의 운을 가진 안철수 원장이 가장 유력하다”며 “박근혜 전 대표는 땅의 기운을 가진 후보로 지나치게 음험한 물의 기운이 많은 내년 ‘둑’ 역할을 하며 물은 막아내겠지만 대선까지는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 김 원장은 내년 국내 정계와 관련해 총선과 대선 모두 여당보다는 야당이 강할 것이라며 총선은 4대 6 정도로 결론 나면서 ‘여소야대’ 정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기침체는 2013년은 되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임진년이 지나고 2013년 계사년이 되면 “뱀이 물위의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는 형국이 만들어 진다”며 “부동산ㆍ주식 등의 경기가 2013년부터 살아날 것”이라 점쳤다.

김 원장은 2007년 대선정국에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점쳤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10년 이후 북한을 통치하기 어려워 질 것’이라 예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까닭은 ?

2012년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별로 유쾌하지 않은 예언들이 솔솔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미래를 보는 능력자도 아니고 단지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 중 하나라 뭐라 평가는 못하겠습니다. 전에 인터넷 어딘선가 ‘알려진 예언은 실현되지 않는다.’란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비슷한 이야기를 하네요. 

미내사에서 퍼온 아래 글 참고 바랍니다. 

대흠.


글 – 조지 리사이언스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그리고 케이시처럼 지구의 미래에 대해 비전이 있는 사람들의 예언–모두가 어떤 큰 재앙을 어쩔 수 없이 겪게 되어 있다고 한다–을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예언된 일들이 대부분 실지로는 일어나질 않거나, 아니면 크게 좋은 쪽으로 달라진 모양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그런 세계적 대재앙을 겪지 않는 까닭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이론이 여기에 있다. 이것은 또 그런 예언을 무턱대고 대중들에게 퍼뜨리는 사람들–대개 사람들을 회개시키는 수단으로 그렇게 하여 공포심을 자아내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그 공포가 그대로 분노로 바뀌어 발설자에게로 돌아온다–에게 하나의 구원이 될 것이다.

스페인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의 작가 안젤로 프란체스카의 ‘외계인과 로시크루션’이라는 책의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이것은 1978년 10월 22일자 스페인의 신문 ‘Information’에 실린 인터뷰 기사 전문이다.) 1978년 7월 5일 파브로.R 이라는 사람이 한 지방도시(지명은 밝히지 않았음)에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떤 시골길(역시 지점은 밝히지 않았음)에서 한 우주선(접시모양이었다고 함)과 마주쳤고, 그 우주선에서 나온 지구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외계인으로 보아야 할 그 사람은 R씨가 높은 도덕성을 지녔기 때문에 선택된 것이라고 했다. 정치가나 국가의 우두머리들과는 접촉하는 일이 없느냐고 R씨가 묻자, 외계인의 대답은, 그런 일이 있었지만 지구의 정치인들은 도덕성이 최하 수준에 있기 때문에 그런 접촉이 지구에서의 삶의 향상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이었다.

여러 분야에 걸친 대화에서 영적 세계 및 그밖의 세계의 생명에 대한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다. 이하 ‘문’은 R씨의 질문이고, ‘답’은 외계인의 대답이다.

문 : “우리는 이 세계가 전 지구적인 큰 재난을 격게 된다는 예언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데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는가 ?”

답 : “시간이라는 요인은 하나의 추상적 개념이긴 하지만, 미래에 대한 지식은 현실적 및 정신적 현재(시간)에 분명히 알면서 가 닿는 것으로 형성된다. 이것이 앞으로의 일을 미루어 보는 바탕이 된다. 말하자면, 점성학에서처럼 어떤 일이 일어나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바탕이 언제 이뤄질 것인지를 지금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만약 우리(외계인)가 알기만 한다면, 그것은 일어난다. 왜냐하면 당신네 세계에서는 누구도 그 바탕을 바꾸어 놓을 수 없으므로 미래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들 가운데에는 행성의 집합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어 예언들이 나온다. 그런데 꼬집어 말하면 바로 예언이 나오는 때가 그것이 빗나가게 되는 때이다. 어떤 예언이 나오면, 그것이 곧 그 예언대로 되지 않게 하는 장치를 가동시키는 단추를 누르는 것이다.

지구에는 앞의 일을 미리 아는 예언자들이 있어 왔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정말로 미래 그것에 어울려 있는 것이 아니라, 행성수준에서 전체 ‘현재’를 속속들이 인식하는 것이다. 있는 모든 사실과 상황을 그렇게 크게 포괄하는 것이 미래의 일을 내다보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미리 내다본 일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예언을 대중들에 널리 알리는 것 뿐이다.”

이것이 내가 본 이야기인데, 나는 이런 자료를 다른 데서는 보지 못했다. 이 자료로 미루어 나는 그가 정말 매우 놓은 도덕성을 지닌 외계인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지 ?

출처: ‘지금여기’ 중에서–미내사<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모임 북클럽 간행)

예언자 차길진 “이명박·김정일 곧 만난다”

2010.10.14

‘차길진 법사’가 입을 열었다. 연말연시도 아닌 애매한 시점이다. 시절이 하 수상한 탓이다. 

우선, 그는 4대강 사업에서 백두산 폭발을 본다.

차 법사는 “하늘과 산하는 긴밀하게 연결된 한 몸이다. 산맥은 뼈대이고, 수맥은 혈맥이며, 대기는 숨결이다. 우리는 영산 백두산을 모태로 하는 백두민족”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천지의 엄청난 수압이 한반도 수맥 곳곳에 실핏줄처럼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댐같은 보가 들어설 경우, 비가 오면 3~4일이면 부산 앞바다로 흘러가는 물이 갇혀 40일 이상 머무르게 돼 동맥경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수압은 수맥의 모태인 백두산을 압박해 활화산인 백두산을 용트림하게 만든다”고 짚었다.

“중국이 자국 영토라며 거주민을 쫒아내고 비행장을 만드는 등 심각한 훼손을 자행하는 바람에 백두산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학자들은 인류 기록역사상 최대의 화산분출이 946년의 백두산 폭발이라고 한다. 지난 봄 유럽에 항공대란을 일으킨 아이슬란드 화산의 폭발지수는 4, 화산재 분출량은 0.11㎦로 백두산의 100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백두산이 마그마를 토해낸다면 반경 수백㎞는 초토화될 것이고 남한 또한 끔직한 재앙을 피할 수 없다.” 

대안은 동아시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방향 전환이다. “백두산의 대재앙을 재촉하기보다는 한반도 인근에 해저터널을 건설해 혈맥이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했다. 

4대강 사업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청계천에 이은 4대강 사업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물 기운이 정점에 올랐다. 반면, 천안함 사태 이후 일련의 북한 움직임에서는 충만한 불 기운이 감지된다. 물과 불, 이 대통령과 김정일은 과거 정상회담들과 달리 ‘완성된 구조’에서 곧 대면하게 된다”고 예견했다. 

이북 김씨조선의 버림받은 왕자 김정남의 망명 가능성도 제기했다.

“북한의 후계 세습은 후백제의 견훤을 연상케 한다. 견훤은 장남인 신검을 배제했다가 유폐 당하고 후백제는 풍비박산나고 말았다. 김정남은 3대 후계자 김정은에게 눈엣가시다. 출생가계부터 남한과 인연이 깊은 김정남은 김정은의 암살 위협을 피하기 위해 망명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 김정남이 북한 미래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단법인 후암미래연구소 차길진 대표(63)는 숱한 예언을 적중시킨 영능력자로 통한다. 박정희 서거, 노무현·이명박 당선을 미리 알렸고, 지난해 “두 개의 큰별이 떨어진다”며 노무현·김대중의 서거를 암시하기도 했다. 정치와 국제정세는 물론, 사회 문화 스포츠 등 사실상 세상만사를 내다봤고, 맞혀왔다. 

차 법사는 “1968년 원한의 칠궁 확대공사가 1·21사태를 불렀고, 1979년 독립문 이전이 10·26을 초래했다”면서 “황장엽 사망과 김정은 부각이 겹친 올해 10월10일을 보내면서 본의 아니게 예언 아닌 예언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털어놓았다.

출처: http://news.mt.co.kr/view/mtview.php?no=2010101411133491521&type=2

 

김영우 박사의 전생여행 중의 예언



전생여행 증의 예언

예언 이야기 시작한 김에 뿌릴 뽑아야겠습니다.^^

여러 해전에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지금은 저자의 세번째 저서 ‘영혼의 최면치료: 내안의 또다른 나’를 .. 지금 막 끝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주었는데 지금은 절판되었고 다시 사려고 인터넷 헌책방 다 뒤졌는데 보이질 않는군요.

구글 검색하다 찾은 책의 발췌문인데 지금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롭군요.
일본의 몰락과 미래 한국의 중요성은 많은 예언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죠.
통일에 대한 부분이 좀 애매하고… 중동전(걸프전? 이라크침공)은 예언은 정확하기 맞춘 것 같고…

이 예언은 원종진(가명)이란 환자를 전생퇴행 치료하다가 환자로 부터 뜻밖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성인들 말씀과 같은 지혜로운 말들을 전하고 있어 김영우 박사는 ‘지혜의 목소리’라 부릅니다. 아래 예언은 그중 일부입니다.
최면 치료중 일종의 채널링이 일어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흠.

출처: http://blog.naver.com/csmhong/120087812888


아래글의 내용은 정신세계사의 ‘김영우와 함께하는 전생여행‘이라는 책내용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직접 구입해서 보세요..^^; (책광고 아닙니다.)

‘김’ = 정신과 전문의.. 김영우 박사.
‘원’ = 최면유도를 받고 있는 원종진씨.

김 : .. 그생애에 대해서 말해보십시오.
원 : …
이 생애가 저의 물질적 생애의 마지막이고, 다음부터는 정신적 인 생애가 됩니다. 이 생애는 하나의 전환점입니다.

김 : 어떻게 압니까?
원 : 제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생애 이후에 저는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진화했습니다. (p42)

원 :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 : 누가 있습니까?
원 : 사람은 아니고 영들인데, 아주 수준높은 영들입니다.

김 : 무슨 얘기를 들려줍니까?
원 : …(생략)
그렇기 때문에 참된 정신의 소유자들이 사회로부터 도태당하는 일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잠시 도태되었다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대가 될 것입니다… 참된 진리의 세계가 열리는 것을 준비하는 시대입니다.

김 :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있습니까?
원 : 도덕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세력들이 상당히 쇠퇴하고 많은 부분이 소멸할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집니다. 먼저,종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김 : 지금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세상의 종말론에 대해서 답해주십시오.
원 : 종말은 오지만 그 경향은 다릅니다. 시기도 다릅니다. 지금은 여기까지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p90)

김 : 일본의 미래는 어떻습니까?
원 : 이미 그들은 지금부터 몰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땅이 침몰할 수 있다는 증거가, 대표적인 큰 증거들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p110)

원 : 남북은 98년 이후에 통일이 됩니다… 전세계는 한국에게 있어서 정신적 식민지가 될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가 나올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이 론의 출발은 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것이 아닙니다.인류보편의 것이지요… 모든 진리가 하나로 통하게 되고 많은 민중을 가르치기 위해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들이 원래의 한 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여 그 수명이 연장될 것입니다… 실증주의적 과학관은 이미 한계에 다달았습니다.(p121)

원 : … 그러나 그 이후에 새로운 정신문명, 즉 이제껏 우주의 진동에 자신의 영혼의 진동을 맞추었던 사람들이 그 우주의 증폭된 힘을 다시 엠프와 같이 증폭시킬 것입니다. 그것이 도덕적인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되고 그것이 그들에게는 하나의 권위가 되어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그러한 움직임들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김 : 우리나라가 그런 움직임이 가장 강합니까?
원 :
지금 현재로선 그렇습니다…많은 사아비종교들이 등장하는 것은 그 힘을 주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사이비종교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p122)

원 : 미국은 그가 행한 악으로 인해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너무 많은 악을 행했습니다…

김 : 세계적인 큰 전쟁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원 : 그렇습니다.
김 : 어느 나라들의 싸움입니까?
원 : (무겁고 위엄있는 목소리로) 이 전쟁은 영적인 정화의 길로 가는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문명의 정리라고나 할까요.

김 : 흔히 말하는 아마겟돈입니까?
원 :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 : 그 전쟁에서 한국의 역할이 있습니까?
원 : 그 이후의 역할이 있습니다.. (p138)

김 :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이유가 있습니까?
원 : …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원하며… 다가올 때를 대비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p154)

원 : … 앞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면 인구는 지금의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김 : 인구를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은 재난과 질병입니까?
원 : …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 : 그 범위는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지지만 그 안에서의 현상은 사람에 의해서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원 : … 지금 제 머릿속에는 심판에 대한 개념과, 모든 영혼이 진리에 이르게 된다는 개념이 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p190)

원 : (잠시 휴식한 후)… 새로운 전쟁의 기운이 보입니다.. 항공모함 에서 비행기가 이륙합니다…어디일까요… 중동쪽입니다.(p202)

‘여러 나라의 미래에 대한 예언들 중 한국의 미래는 아주 낙관적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한국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 (p207)

‘ 우리 조상들이 써오던 돌아가셨다라는 말은 정말 적절한 표현이다. 삶과 죽음의 이해에 있어서 고대인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앞서 있었기에 죽은 후에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했던 것이다.’ (p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