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장 대흠 | 8월 10, 2016 | 시각화
꾸준한 시각화가 금메달 획득에 도움을 준 사례로 생각합니다.
[리우]’金빛 찌르기’ 박상영 “십자인대 파열 때가 생각났다”, 네이버 스포츠
그는 순간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랐다. 박상영은 “작년에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국가대표에서도 나왔다. 시상대에 올라가니까 힘들었던 그때 생각이 많이 났다. 힘들었던 순간이다. 3월말에 다쳐서 12월에 다시 펜싱시작했다”고 했다. 버틸 수 있던 원동력은 하나, 올림픽이었다. 그는 “힘들었지만 올림픽 생각하면서 버텼다. 자기 전에 늘 상상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환하게 웃었다.
출처: 네이버 뉴스
|
아래는 실바메소드(Silva Method)에 소개된 실험으로 시각화의 효과를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전 나사(NASA) 연구원이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있는 성과 과학 협회(Performance-Science Institute)의 회장인 찰스 가필드 박사(Dr. Charles Garfield)는 소련의 스포츠 과학자들이 실시한 깜짝 놀랄만한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980년 뉴욕 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에 앞서 세계적인 수준의 운동 선수를 4 그룹으로 나누어 시각화를 포함하는 멘탈 훈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엘리트 운동 선수들을 다음과 같은 4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
1 그룹 : 100% 육체적 훈련만 함.
-
2 그룹: 75%는 육체적 훈련, 25%는 멘탈 훈련을 함.
-
3 그룹: 50%는 육체적 훈련, 50%는 멘탈 훈련을 함.
-
4 그룹: 25%는 육체적 훈련, 75%는 멘탈 훈련을 함.
연구자들이 발견한 건 What the researchers found was 멘탈 훈련을 위주로 한 4 그룹이3 그룹에 비해 두드러지게 더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3 그룹은 2 그룹에 비해 더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고 2 그룹은 1그룹에 비해 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정신적인 훈련을 한 운동 선수들이 육체적 훈련을 주로 한 상대 선수들 보다 더 나은 진전을 보일 것이란 걸 누가 기대를 했겠습니다?
가필드는 “정신적으로 리허설을 하면서 운동 선수들은 운동 중에 그들이 원하는 정확한 동작의 정신적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기술의 사용은 목표 설정 효과를 상당히 증대시키고 그때까지 지루하게 나열된 절차보다 조금 더 우위를 유지해 왔습니다.”
에 의해서 장 대흠 | 8월 8, 2016 | Happy Pocket Full of Money
제가 공역한 책, 해피포켓(원제:Happy Pocket Full of Money)에 따르면 시각화는 상상을 물질세계에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Blueprint) 역할을 하는데 그것만으론 원하는 현실이 창조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상상을 현실세계에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감정이란 질료가 필요한데 가장 훌륭한 재료는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애기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신비세계의 논리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이 뇌의 화학구조와 호르몬을 변화시켜 신경전달물질들을 바꾼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사랑과 공감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감사의 마음이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한 감정이라는 여러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재확인한 것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범사에 감사하라” 왜? 실제로 뇌가…된다.
감사를 하면 활성화되는 뇌의 왼쪽 전전두피질 부분. 불안, 분노, 우울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는 오른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는 반면 낙관, 열정, 활력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면 왼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 내 처지에 화가 나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고? 주변에 감사할 일을 세가지 꼽아보자. 순간 머리가 맑아
에 의해서 장 대흠 | 7월 3, 2016 | Personal Growth, 리얼리티 트랜서핑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일이나 사업에 몰입을 하기 어려운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에서 오는 나태함이나 느슨함을 막기 위해 안락함을 배제하고 심지어는 스스로를 벼랑 끝에 데려다 놓기도 한다.
“안전지대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어떠한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
위키피디아에서 안락지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안락지대는 친숙하고 편안하며 통제가 잘 되며 근심과 스트레스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갖는 심리적인 상태를 말한다. 안락한 심리적 환경에서는 일과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바드윅(Bardwick)은 안락지대를 “근심으로부터 벗어난 중립적인 위치 일을 하는 행동적 상태”란 용어로 정의한다. 브라운(Brown)은 그것을 “불확실성과 결핍, 취약함이 최소화된 곳 – 충분한 사랑, 음식, 재능, 시간, 존경심을 누릴 수 있고 우리가 어느 정도 통제를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곳”이라 설명하고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Comfort_zone
당신의 인생에 안락지대는 있는가?
어느 정도 성공궤도에 오른 국내 한 스타트업 CEO가 페이스북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그는 스스로 안락지대를 제거하고 자신을 험난한 환경에 처하게 함으로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 정신을 배가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렇다면 그는 안락지대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도전을 하는 것일까? 그의 안락지대를 살펴보자.
우선 그는 미혼이다. 사업하다 말아 먹어도 부양할 가족이 없으니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물론 꿈이 깨지는 데 대한 고통은 따르겠지만… 그리고 그는 출중한 실력을 갖춘 사람이다. 몇년 전에 그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머리가 좋고 잘 구조화된 아이디어와 비지니스를 보는 혜안이 뛰어난 것 같았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새롭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가진 것 다 까먹어도 최소한 노숙자 될 일은 없다는 신념이 의식의 근저에 깔려 있을 것이다.그의 안락지대는 두개의 층으로 되어 있다. 윗층의 안락지대는 아래 층 안락지대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터프하게 관리해도 문제는 없을 것이고 오히려 이걸 조절함으로써 나태함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에 120억을 투자 받은 배달/심부름 대행 스타트업 띵동의 윤문진 대표
출처: http://ppss.kr/archives/56706
작년 한 인터뷰 기사에서 그는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하면서 롤러코스트 타듯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다고 한다. 첫번째 사업이 실패하고 공황장애 비슷한 상태까지 겪었다고 한다. 수억의 빚을 지기도 하고 거의 회생이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러서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곤 했다.
윤: 6개월만에 재산 절반이 없어지니 멘붕이 왔어요. 사람 심리가 그래요. 돈이 순식간에 없어지면 심리적으로 팍 쫄리게 되거든요. 시작할 때는 만들어만 놓으면 무럭무럭 성장할 거라 생각. 그런데 O2O 서비스의 한계를 느끼게 된 거죠.
윤: 제가 몇 억의 빚을 두 차례 져봤지만, 돈 때문에 그렇게 힘들었던 적은 없었어요. 불안하고 어려워도 돈 때문에 고통스러웠기보다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 그게 가장 큰 참을성을 요구해요. 그럼에도 조급증, 빨리 잘 돼야 한다는 생각을 이겨야 하고…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참고 견딜 수 있는, 그런 역량이 필요해요.
리(ㅍㅍㅅㅅ 편집장) : 뭐랄까, 금수저도 아닌데 여기까지 온 것 보면 참 용합니다. 요즘 잘 나가는 창업자는 집이 잘 살고 학벌 좋은 사람 위주인데…
윤: 음… 일단 저희 집이 가난하긴 했지만 초등학교 때까지는 잘 살았어요. 그러다 아버지가 좀 모종의 이유로 집을 제대로 말아먹었는데… 오히려 이게 제 생존력을 많이 높여주게 됐죠. 뭔가를 잘 하는 것과, 끈질기게 살아남는 건 좀 다른 거라… 그리고?
그렇다면 결혼하고 애가 둘이나 딸린 그는 아무런 안락지대도 없이 그런 모험을 감행해 왔을까?
윤: 이건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은 돈이 없지만 와이프 집은 돈이 많아요.
리: ‘성공의 1원칙: 원래 부자다’에 이어 ‘성공의 2원칙: 와이프가 부자다’가 성립 되는군요.
윤: 그렇다고 제가 뭐 와이프 등쳐먹거나 돈을 땡겨쓴 건 아닌데… 그래도 애가 둘이잖아요? 제가 망해도 최소한 애들 밥은 안 굶기겠다… 이런 건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보통 결혼하면 창업하기 힘들고, 또 창업해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거기에서는 벗어날 수 있으니. 창업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 투성인데 조금이라도 심리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으면 좋죠.
그에게 와이프란 안락지대가 없었다면 그의 도전은 꺾이지 않고 계속되었을까? 그는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늘 두려움에 시달릴 것이다. 가진 것 없고 소심한 사람이 빠듯한 경제 환경에서 사업을 한다고 가정을 하자. 사업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 경우 얼마 되지 않는 집이나 재산을 다 까먹고 가족들과 함께 안전망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을 몹시 두려워할 것이다. 그러한 두려움이 있는 한 그는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물론 조상의 음덕이나 전생에 쌓은 선한 업이 때가 되어 뜻밖의 횡재(복권 당첨이 되었다거나 가게를 열었는데 손님이 몰려와서 대박이 났다거나하는)를 안겨 주는 경우는 예외다. 🙂

출처: pixbay.com
안락지대를 확보하는 두가지 방법
이제 정신적으로 안락지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자. 안락지대가 어느 정도 확보되지 않으면 당신은 끊임없이 내부에서 솟아오르는 불안감에 시달리다 추락할 수 있다.

출처: https://fusetg.com/desktop-computer-server-dangerous-business/
안락지대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 하나는 긍정적인 그림을 끊임없이 상상함으로써 자신감을 유지하는 정신적인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 언급한 와비파커의 경우 처럼 물질적인 차원에서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을 통해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다. 중요한 건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멘붕에 빠지지 않고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능한한 흔들림없이 가는 것이다.
정신 세계의 방법
과학적으로 성공하는 방법이란 부제를 단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는 안락지대를 만드는 방법으로 시각화 혹은 심상화(Visualization)라 부르는 방법을 제안한다. 매일 긍정적인 슬라이드(그림)을 머릿속에 그림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적 안락지대(Comfort Zone)를 강화한다. 나도 한때 원하는 미래를 성취하기 위해 매일 시각화를 30분 이상 했고 자신감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물질 세계의 방법
와비파커는 스타트업을 하면서 찾아오는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위험분산을 통한 안전망을 만들었다. 그럼으로써 사업을 해나가는 가운데 따르는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었다.
“정말 심각하게 자신감을 잃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기업가의 뜻이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 은 맞지만 그것이 무모함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와비파커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던 데에는 위험을 완화하려는 성향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또한 창업 성공에 대한 정신적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이해 MBA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고 인턴 수련 과정도 끝까지 마쳤다.”
“심지어 데이브는 이와 같이 말했다.”
“와비파커에 제가 가진 전부를 걸 생각이 없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안정감을 확보하면, 다른 분야에서 독창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성공에 대한 과도한 중압감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출처: 와비파커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가?
http://www.bloter.net/archives/249349
에 의해서 장 대흠 | 1월 22, 2015 | Science

눈부시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이 어떤 식으로든 자기계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실험 중인 ‘HoloLens’란 기술이 한가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시각화(Visualization)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oloLens 플랫폼 상에서 이루어지기 원하는 현실을 영상으로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ead mount display) 기기를 통해 생생하게 재생하면서 시각화 훈련을 한다면 현실화 기법(Manifestation)의 실천에 강력하고도 효과적인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각화 작업이 일상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기기가 있다면 게으른 수련자들에게도 좋은 동기 부여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마인크래프트’도 홀로그램으로…MS ‘홀로렌즈’
홀로렌즈는 머리에 쓰는 기기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의 일종이다. 오큘러스의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나 소니가 개발 중인 ‘모피어스’ 프로젝트와 비슷하다. 머리에 쓰면 홀로렌즈에 달린 안경 모양의 반투명 디스플레이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만드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렌즈에 맺힌 영상은 실제 사물과 중첩돼, 가상현실이라기보다는 증강현실(AR) 기술과 가깝다.
2015년 5월 4일 오늘자 블로터 기사입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27211
홀로렌즈를 시연에 참여한 기자의 글입니다. 놀라운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에 의해서 대흠 | 1월 11, 2014 | Meditation, Personal Growth
투자전문가의 기고문인데 아침에 하는 13가지 사소한 일 중에 ‘명상’과 ‘시각화(Visualization)’가 포함되어 있군요. 이제 명상이 투자가들의 일상으로도 번져갈 것 같습니다. 상상을 하면 가끔 그대로 실현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마인드콘트롤이나 트랜서핑등 대부분의 의식계발 프로그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죠. 그밖에 스트레칭을 하거나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TV를 보지 않는다든가,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준다거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거나 하는 일들 역시 영성 기반의 성공 프로그램들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 대흠
2014년 새해가 시작된지 10여일이 지났다. 새해란 설레임도 잠시, 다시 지난해와 다름 없는 옛 습관과 생활로 돌아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혹시 “역시 나는 안돼”란 자괴감에 빠져 있다면 다시 정신을 ‘리셋’하고 새 출발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 13가지를 소개한다. 조금만 일찍 일어나 이 13가지 행동을 반복한다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서서히 생활이 바뀔 것이다.
1. 아침은 밤에 시작한다
2. 일찍 일어난다
3. 아침의 일과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반복하라
4. 스트레칭을 한다
5. 명상한다
6. 기록한다
7. 집을 정리한다
8.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준다
9. 샤워한다
10. 그날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3가지 장면을 그려본다 (시각화)
11. 일을 시작하기 전까진 뉴스를 보지 않는다
12. 누군에게든 감사하다고 말한다
13. 걷는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 머니투데이 줄리아 투자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