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대흠 | 3월 29, 2010 | 리얼리티 트랜서핑
4월 3일(토) 8차 워크샵이 있네요.
아래 워크샵 후기는 미내사 사이트에서 퍼 왔습니다.
대흠.
매 순간 영혼이 기뻐하는 선택
별빛샤워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부터 어쩌면 저는, 인생이라는 험난한 파도에도 쓰러지거나 좌절하지
않는 멋진 트랜서퍼가 될 운명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발행된 1권부터 3권까지를 2번을 정독하고 나니, 더 이상의
자기개발서는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에서 말하는 깊은 깨달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 책에 나온 개념들을 잘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한다면 정말 내 자신이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 살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지는 약해지고 제가 평소 해오던 심상화 방법이 맞는지 안 맞는지 등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서 뭔가 영혼의 불편함을 느끼던 찰나
정말 신기하게도 우편함에 도착한 미내사클럽 잡지를 펴자마자 한번에 이 “트랜서핑 체험 기초과정 워크샵”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운명처럼 이끌렸고 이렇게 후기까지 쓰는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워크샵은 미내사클럽 강의실에서 약 8시간 동안 트랜서핑 책의 번역자이며 <한국어 꺼라, 영어가 켜진다> 등의
저자이신 박인수 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랜서핑의 기본원리에서부터 펜듈럼이 무엇인지, 중요성의 개념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검은 원 명상을 통한 의식수준 높이기, 올바른 심상화의 방법, 내안에 깊이 박혀있는 부정적 감정들의
제거방법, 미운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기술 등 주옥같은 마법의 기법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저는 강의시간에 강사님의 도움으로 제 안에 있는 두려움, 꿈이 이뤄지지 않을 것에 대한 그 두려움을 단 3분 만에 없앨 수
있었습니다. 정말 누구나 배우면 할 수 있는 손쉬운 기법으로 제 마음의 상처를 지울 수 있어서 너무나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워크샵
후에도 저는 안 좋은 기분이 들거나 감정적으로 매우 힘든 순간이 오면 이날 배운 마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나의 형상을 보여주는 테두리,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사물, 자연들이 가지고 있는 테두리… 그 모든 테두리들이
없어진다면 결국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내가 바로 우주고, 우주가 곧 나 자신이며, 내가 곧 신이고,
그렇다면 내 이웃도 신이며 내가 남을 사랑하면 남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미움이라면 남도 곧 미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 순간 내 영혼이 기뻐하는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집중, 즐거운 심상화 과정 등을 통해 저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
같은 기분으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저의 심장이 아주 많이 두근거립니다. 또한 제3의 눈으로 항상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 관찰하며 순간순간 모두 깨어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제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3차원 세상과 이번 8시간의 이
워크샵을 통해서 맛본 또 다른 차원의 세상, 저는 이제 진정 영혼이 기뻐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는 지구별에서 멋진 마법사로 살아가기 위해 조금 더 마음공부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동안
온화한 미소와 함께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박인수 마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에 의해서 대흠 | 3월 26, 2010 | 리얼리티 트랜서핑
트랜서핑에서 글을 발췌하여 구글 노트에 정리를 하고 있다. 늦은 밤, 사무실의 고요함에 묻혀 타이핑 작업을 하는데, 갑자기 가능태 공간에 대한 깨달음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치고 간다.
이미 읽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음미하는데 몇 군데서 이야기가 약간 비약을 한다. 그렇다고 의심이 든다는 말은 아니다. 누군가가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트랜서핑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고 가능태 공간에 대한 공감이 없다면 이 기법에 대해 더 이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대흠.
출처: 1권 1장 가능태 모델 – 보호구역 감시인의 수수께끼
P27~31
우주의 본질은 하나이며 나누어져 있지 않지만, 그것은 끊임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난다. 사람들이 그 한 측면을
제대로 연구하고 해명하기도 전에 이전 것과는 완전히 모순되는 다른 측면이 나타난다. 과학자들은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의 다양한
측면들을 통합시켜보려 애쓰지만 그것은 지국히 어려운 일이다. 과학지식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조화시켜 줄 수 있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 우리의 현실이 취할 수 있는 모습의 엄청난 다양성 말이다. 이 비길 데 없이 무한한
가능태야말로 우리 우주의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본성이다.
자신의 분야에 집착하여 어떤 특정한 상황을 설명하는데만 몰두해 있는 사람들은 이 가능태의 다양성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 사실이지, 가능태가 다양하다는 그 사실로부터 별 다른 무엇을 끌어낼 수가 있단 말인가. 좌표평면의 영점처럼,
현상의 다양성은 모든 관찰의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여러 지식 분야의 분지점은 그에 비하면 부차적인 것이다. 그럼에도
과학자들은 이 원초적 시발점이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여기고 거기에 주의를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시발점은
분명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더군다나 가장 놀랄만한 정보를 담고 있다.
보호구역 감시인이 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바로 이 가능태의 다양성을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달리 말해서, 우리는 현실이 무한히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다는 이
사실을 공리(公理, self-evident truth)로 내세우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두루뭉술한 뜻의 이 공리가 흥미롭기 그지없는
뜻밖의 사실을 드러내준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실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모든 형체에는 반드시 그 근원이
있다는 사실에서 부터 시작하자. 그 근원으로부터 모든 다양한 가능태가 생겨난다. 우주의 모든 법칙은 어디에 기록되어 있는
것일까? 우주는 시간과 공간 속을 움직이는 물질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움직이는 물질들은 일정한 법칙을 따르고 있다.
수학시간에 배웠듯이, 함수의 그래프 상에는 점들이 놓여져 있다. 그러니까 그래프 상에서 점의 움직임은 특정 함수의 지배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공식과 법칙은 감각이 인식한 것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간의 지성이 만든 추상물일 뿐이다. 자연이 이 모든 공식과 법칙을 어딘가에
몰래 감춰두고 있으리라고 보기는 극히 의심스럽다.
그러면 그 밖의 어떤 방법으로 그래프 상의 점의 위치를 기억할 수
있을까? 물론 각 점의 명확한 좌표를 저장해 놓으면 될 것이다. 하지만 곧 문제가 되는 것이, 인간의 기억 용량은 한계가 있어서
무수한 점의 정보를 다 처리할 수가 없다. 그러나 자ㅏ연에게는 무한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연은 수학공식을 써서 그래프
위에다 점의 위치와 움직임을 기록할 필요가 없다. 선형 그래프를 무한 개수의 작은 점들로 쪼개어 놓는다면 그 각각의 점들을
원인으로, 그리고 그 점을 뒤따라오는 점들을 결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과 공간 속의 물질적 지점의 움직임은
무한히 작은 원인과 결과의 무한히 긴 사슬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지식으로 법칙을 만들어 물질의
움직임을 기술한다. 반면에 자연은 이 움직임을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형태, 곧 무한수의 원인과 결과를 품고 있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존재 가능한 모든 물체와 그 동선상의 무한수의 지점에 관한 데이터는 정보의 장場 속에 저장(저장이 되는 것을 어떻게 설명??)된다. 이 정보의 장을 우리는 가능태
공간(space of variations)이라고 부를 것이다. 가능태 공간은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것과, 현재에 존재하는 모든
것, 그리고 미래에 존재할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정보체(informational structure)인
가능태 공간은 물질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 무한한 정보장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건의 모든 가능태를 품고
있다. 그러니 이 가능태 공간 안에는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저장되는지 논하지 않기로 하자.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태 공간이 시간과 공간 속을 움직이는
물질의 형판([型板), 혹은 좌표 시스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가능태 공간의 각 점은 어떤 사건의 특정한 가능태를 품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가능태가 시나리오와 무대장치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자. 무대장치는 현실이 펼펴지는 외적 형태, 즉
현상이고, 시나리오는 물질이 움직여 가는 트랙이다. 편의상 가능태 공간을 섹터별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섹터가 고유
한 시나리오와 무대장치를 가지고 있다. 섹터 간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시나리오와 무대장치의 차이도 크다. 사람의 운명도 이처럼
무수한 가능태로 이루어져 있다.
가능태 공간은 무한하기 때문에 이론상 인간 운명의 시나리오와 무대장치의 형태와 수는
무한하다. 그래서 사소하기 짝이 없는 사건 하나가 운명의 흐름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인간의 삶은 물질의 움직임과 마친가지로,
원인과 결과의 사슬에 지나지 않는다. 가능태 공간에서는 원인과 결과가 서로 가까이 배치되어 있다. 원인 다음에는 곧 결과가
따라온다. 그래서 한 사람의 운명의 구역이 한 생애의 트랙을 이룬다. 그런 한 인생트랙의 시나리오와 무대장치는 그 성격이
비슷하다. 한 사람의 삶은 시나리오와 무대장치를 바꾸어 놓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하나의 트랙을 따라 평범하게 흘러간다.
그러다가 운명이 커브를 틀면 다른 인생 트랙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당신이 어던 연극을 봤다고
상상해보자. 다음 날 당신은 같은 연극을 보러 또 극장에 간다. 그런데 오늘은 무대장치가 조금 바뀌어 있다. 이 두 연극은 가능태
공간에서 서로 비교적 가까이 배치된 인생트랙들이다. 다음 연극시준에 당신은 같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같은 연극을 보는데, 이번에는
시나리오가 많이 바귀어 있다. 이것은 맨 처음 보았던 것보다 더 멀리 떨어진 인생트랙이다. 마지막으로, 같은 연극을 다른
극장에서 보는 경우가 있다. 거기서는 동일한 희곡작품을 아주 다르게 해석한 연극을 보게 된다. 이것은 처음 것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인생트랙이다.
가능태의 수가 무한하다는 바로 그 이유로 인해서 현실은 그 모든 다양성을 펼쳐낸다. 모든
출발점으로부터 인과의 사슬이 흘러 나온다. 선택된 출발점에 따라서 다른 인생트랙을 따라 현실이 전개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선택한 것을 얻는다. 무한한 가능태가 이미
존재하므로, 당신은 당연히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마음에 드는 운명을 골라잡는 것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운명을 지배한다는 것은 결국 단 하나의 단순한 일, 골라잡기로 귀착된다, 그러면 그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 트랜서핑이 그
답을 줄 것이다.
에 의해서 대흠 | 3월 21, 2010 | 리얼리티 트랜서핑
일요일 아침, 평화로운 기분으로 일에 몰두하고 있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펜듈럼의 공격을 받았다. 그에 대한 나의 반응은 다른 펜듈럼을 불러들이고, 펜듈럼 연쇄반응에…
의식이 잠들어 있는 사이 펜듈럼은 조용히 다가와서 내 마음의 갈고리를 걸어
에 의해서 대흠 | 3월 10, 2010 | 리얼리티 트랜서핑
아직 ‘리얼리티 트랜서핑’ 2권을 읽으며 수련하고 있다. 1권에서 설명된 펜듈럼은 2권에서도 반복적으로 언급이 된다. 그동안 끊임없이 여러가지 펜듈럼들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답답해 하고 낙담하고 심지어는 분노하며 지냈다. 그런 가운데 펜듈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깨달아 가고 있고 펜듈럼의 공격을 받은 다음에는 그 상황을 리뷰하여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돌이켜보면 나에게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라는 플랫폼은 펜듈럼 매트릭스다. 가까이는 가정과 그 구성원들, 회사, 사회, 국가 그리고 사회에 만연된 이념, 고정관념, 상식 등과 같은 관념적인 것 조차도 등 모든 것은 에너지 펜듈럼에 기반하고 있다. 나 역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구한테도 펜듈럼처럼 작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와 연결이나 이해관계가 비교적 약하고 느슨한 인간 펜듈럼들은 간단히 무시함으로써 그의 갈고리에 엮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가족 구성원의 펜듈럼은 그 인연의 끈이 질긴 만큼 무시하기가 간단치 않다. 그렇다고 내가 가족들과 문제가 있다는 건 결코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살면서 부대끼는 가족간의 일상의 문제들을 말하는 것이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도 하는 것들, 그런 문제들을 말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가족에 대한 연민이 있으면 문제가 좀 있다 하더라도 쉽게 해결이 되고 잊혀지고, “사는 게 다 그런거야”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트랜서핑의 관점에서 보면 그런 비교적 사소한 갈등 조차도 성공 트랙에 주파수를 맞추는 섬세한 작업에 영향을 준다. 마음과 영혼의 일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민하게 깨어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약간의 트러블이라도 마음-영혼-성공의 물결로 이어지는 링크를 가차없이 부셔 버린다.
지난 주말 와이프 펜듈럼으로 부터 심하게 공격을 받은 뒤 상황을 리뷰하는데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대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이 책들을 선물한 한 친구가 있는데 지금 3권을 읽고 있다고 하며 주말 와이프 펜듈럼 사이에 생긴 상황에 대해 3권에 나온 대처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다. 와이프의 내부 의도를 파악하여 그것을 만족시켜 주라는 것이다. 다음 날 바로 와이프의 내부의도를 만족시킬 만한 작업을 했더니 비로소 와이프 펜듈럼은 만족하고 조용해지는 것이었다. 알고 보면 누구나 알고 있고 좀 현명한 사람 같으면 이미 그렇게 해 왔던 방법이다.
트랜서핑 원리 중에 가장 간단한 듯 보이면서도 반복적인 수련과 깨어있음을 통해 분명하게 인지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펜듈럼이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성공 트랙에 도달할 수 없다. 다른 수련이나 운동도 그렇지만 기초가 중요하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마인드컨트롤에서도 가장 간단해 보이는 심신이완이 중요하다. 이게 안되면 나머지 기법들은 모래 위에 쌓아 올린 탑에 불과하다.
이렇게 쓰고 보니 우리 집안에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는가 아닌가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나는 누구못지 않게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가족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마인드컨트롤이니 트랜서핑이니 남들보기에 좀 엉뚱한 일을 벌리는 것도 일차적으론 가족을 위한 것이다. ^^
대흠.
PS. 위 글중에서 ‘마음과 영혼의 일치’, ‘내부의도’, ‘성공트랙’ 등 아직 말하지 않은 개념들이 성급하게 등장했네요. 앞으로 좀 더 부지런을 떨어 이런 이야기들을 해보겠습니다. ^^
에 의해서 대흠 | 2월 13, 2010 | 리얼리티 트랜서핑
현실은 두 가지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물리적인 형태로, 우리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형이상학적인
형태로서, 우리의 지각범위를 넘어서 있으면서도 물리적인 형태와 마찬가지로 객관적인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세상은 무한한
크기의 이중거울과 같습니다. 한쪽 면에는 물질세계가 있고, 다른 면에는 형이상학적인 가능태 공간이 있지요. 그 가능태 공간은 모든 가능한 사건들의 시나리오를 간직하고 있는 정보체(정보구조,
Information Structure)입니다. 가능태 들의 수는 좌표평면 위에 존재할 수 있는 점의 위치와 마찬가지로
무한합니다. 그것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가능한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지요. 거기에서 우리의 꿈과 투시능력, 본능적인 지식,
그리고 깨달음이 나옵니다. 사람의 상념에너지는 특정한 조건 하에서 가능태 공간(The space of variation)의 어떤
구역(섹터)을 물질로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트랜서핑에서 우리가“영혼과 이성의 합일”이라고 부르는 상태에서, 신비한 힘 – 외적
의도(external intention)가 탄생합니다. 당신이 만일 일정한 규칙을 따른다면, 이 힘은 당신이“주문하는”것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당신이 얻고자 의도하는 것을 물질로 실현시킨다는 것이지요. -리얼리티 트랜서핑 1권 –

트랜서핑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데 있어 걸림이 되는 부분이 몇군데 있다. 아니 이 이론 전체가 걸림이 될 수 있다. 과학의 지지를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믿는 자에 복이 있나니…” 혹은 “믿거나 말거나…” ^^
정신계나 신과학의 책들을 보면 가능태 공간과 유사한 개념적 공간- 난 실체적 에너지 공간이라 믿는다 – 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차크 벤토프는 ‘우주심과 정신 물리학‘에서 우주의 모든 정보가 모여 있는 우주심(宇宙心)이란 정보공간(데이터베이스)에 대해 홀로그램 이론을 끌어들여 설명을 한다. 또한 인도 산스크리트어의 아카샤를 어원으로 하는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s) 역시 우주의 역사와 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생한 모든 과거 기록을 포함해 현재,미래까지의 모든 정보가 담겨진 우주도서관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밖에 불교나 다른 종교의 경전들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을 것이다.
트랜서핑의 가능태 공간(Variaton Space)이 우주심이나 아카식 레코드와 다른 점은 – 알려진 바 혹은 나의 짧은 지식에 따르면 – 가능태 공간은 정보를 취하는 공간이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과 동조하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물질적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역자인 박인수님의 워크샵 과정에는 ‘가능태 공간 느끼기’란 일종의 수련이 포함되어 있다. 마인드컨트롤 등 다양한 정신수련을 섭렵한 분 다운 응용이라 하겠다. 과학으로 얘기할 수 없는 것은 느낌을 통해 확신을 가짐으로써 따라갈 수 있다. 느낌은 주관적이나 지식이나 과학보다 우선 하는 것으로 결코 무시될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직관은 머리가 돌아가기 이전, 찰나의 느낌에 의존한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가능태 공간에 대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언급을 하려 한다. 물론 내 자신의 통찰을 바탕으로 개인의 경험을 말 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
대흠.
에 의해서 대흠 | 2월 3, 2010 | 리얼리티 트랜서핑
트랜서핑에서 목표를 이루는 방식은 상식과 통념의 울타리 너머에 있다. 트랜서핑의 방법과 가장 근사한 목표 성취 방법은 목표의 심상화(心像化)다. 기본적으로 그것은 원하는 바를 가능한한 세밀하게 상상하여 그 심상을 머릿속에 늘 떠올려 놓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심상화를 시간 낭비로 여긴다. 사실이지, 걷는 사람이라야 길을 건너갈 수 있지 백일몽을 꾸고 있는 사람은 길을 건너갈 수 없다. 하지만 그야 어찌됐든 간에 목표의 정신적 상징물은 실제를 추구하는 과정과 똑같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당신은 그것이 왜 그런지를 이미 알고 있다.
From 리얼리티 트랜서핑 2권 ‘슬라이드’

마인드컨트롤이나 트랜서핑에서 목표의 시각화, 심상화의 중요성을 아무리 말로 한다 할지라도 그걸 누가 믿겠는가? 증거가 있냐고 묻는다면… 그래서 하는 말이 “믿는 자에 복이 있나니…” ^^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