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personal growth/development)에 대한 오랜 관심과 의문이 요즘 기웃거리는 분야.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
누구는 되는데 누구는 안되는 이유가 뭘까? 주어진 환경과 갖고 있는 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그 환경과 조건의 원인은 무엇일까? 업장(業障)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 가정을 해본다. 그렇다면 EFT가 업장을 소멸까지는 아니지만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까? 도이원의 기공사 김경근 원장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명상을 통해 삼매에 들면 업장을 해소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이 삼매까지 가는 길이 그리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EFT가 명상을 완전히 대체할 순 없어도 소기의 목적을 거둘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계속 관찰해보기로 하자.
Do you know what unconscious beliefs, patterns, traumas and negative emotions are limiting your ability to create the life that you want? And if so, what are you doing to clear them and move forward?
Most people aren’t consciously aware of the things holding them back. And oftentimes they’re afraid to look into these present and past limitations, thinking that if they do that they will manifest or attract more of those things into their life.
Best-selling author Louise Hay is known as the “Queen of Affirmations”, and knows better than anybody the power of positive focus. Her book “You Can Heal Your Life” has sold over 50 million copies worldwide!
But there’s one thing she knows for sure…only focusing on the positive and ignoring the negative things going on in your life, both present and past, won’t make your problems go away. 🙂
As she puts it’s…
“If You’re Going to Clean a House, You Need to See the Dirt…”
We all have “stuff” that we’re dealing with at any point in our life. Financial challenges, emotional ups and downs, relationship problems, and so much more. It’s all a natural part of life.
How we address those issues, find their root causes, and “clean them up” as quickly as possible are what make all the difference.
In this video Louise will share with you how to go about balancing the “clean up” work with the use of Tapping and how to then get back to the positive with life changing affirmations.
Most people make some extremely common mistakes when it comes to this “inner work” that leaves them frustrated and running in circles. In this video she shares how to create a simple shift in perspective that can wipe these challenges away in seconds.
One of the most powerful aspects of Tapping is it’s ability to create forgiveness of our past and current life. As Louise says…
“Forgiveness Wipes the Slate Clean, So That Other Things Can Come In…”
Love, forgiveness and self-acceptance are the most powerful gifts anybody can give themselves. But getting to a point where you can turn off the background negativity isn’t always easy…
You know what I mean, the “I’m not smart enough”, “Who do I think you am?”, “I’m not lovable”, “I can’t be successful” type of comments.
These type of comments severely limit our ability to fully express who we are and live the life that we want.
In this video Louise will share with you how to use Tapping to allow forgiveness, love and self-acceptance into your life…
She’ll also share with you her personal struggle with growing up feeling that she wasn’t good enough and will open up about how certain past emotional traumas were manifesting in her body and creating physical challenges (and how the same thing may be happening with you).
You’ll get to tap along with Louise, share in her open Tapping experience and have your own as you tap along with her. (The last 10 minutes are especially emotional for Louise.)
Get ready for a powerful, emotional and very moving shift that will help you to finally move forward past any blocks that have been holding you back..
IT 회사를 운영하는 이주연(47)씨. “벤처 성공신화를 꿈꾸며 25년을 달려왔다”는 그녀는 사업을 하다 큰 좌절을 겪었다. 본인 잘못 없이 외부적 요인으로 큰 손해를 보기도 한 이씨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실망과 분노의 감정이 그녀를 괴롭혔다. 만성두통, 소화불량, 우울증이 찾아왔고 간·신장 이상으로 인한 두드러기로 고생을 했다.
올 초 명상을 시작한 이후 이씨에게 변화가 생겼다. 이씨는 “명상을 하면서 욕심을 버리게 됐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을 들볶는 대신 위로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우울증, 두드러기가 사라졌다.
우울하거나 짜증나는 뉴스가 넘치고, 경제적 삶이 팍팍해지면서 ‘치유’, ‘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템플스테이, 명상 강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는 “명상이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와 삶의 질을 높여준다”며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건강 관리 차원에서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암 통증 조절, 혈액순환 개선 등 신체적인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덕성여대 심리학과에서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년 여성 1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만 8주간 명상을 시켰다. 8주 뒤 명상그룹은 수축기 혈압이 127.06mmHg에서 123.63mmHg, 이완기혈압이 81.69mmHg에서 79mmHg으로 낮아진 반면, 다른 그룹은 수축기 혈압이 126.94mmHg에서 127.39mmHg, 이완기 혈압은 78.44mmHg에서 80.89mmHg으로 오히려 높아졌다.
만성 질환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병원도 늘어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 마음건강클리닉 김종우 교수는 “명상을 매일 꾸준히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통증·스트레스 경감 및 심혈관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명상(瞑想·meditation)은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면의 세계로 몰입(집중)하게 되는데, 그 방법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집중명상’은 한가지 사물이나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고, ‘마음챙김 명상’은 명상하는 순간의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다.
명상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을 익힐 수 있다.
◇마음챙김 명상(MBSR)
명상을 처음 시도한다면 마음챙김 명상(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을 기초부터 배우는 것이 좋다.
한국MBSR연구소는 매주 일요일마다 세 시간씩 강의를 하는 8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에서 꾸준히 명상을 하도록 도와준다. 두 달에 한 번씩 새 강좌가 시작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5명만 모집한다. 비용은 48만원. 신청은 한국MBSR연구소 홈페이지(www.mbsrkorea.com)에서 할 수 있다.MBSR학교는 3월과 9월에 각각 8주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참가비는 24만원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문의 및 신청은 인문학습원 홈페이지(huschool.com)에서 할 수 있다.
▲ 템플스테이에서 숲 명상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템플스테이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안 세웠다면 전국 109개 사찰에서 운영하고 있는 템플스테이를 활용해보자. 템플스테이에서는 참선, 숲 명상, 다도, 호흡 명상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각 사찰의 템플스테이 일정과 예약 안내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상을 목적으로 한다면 백양사, 현덕사, 반야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게 좋다.백양사(전남 장성)는 2박3일 일정으로 명상 위주의 템플 스테이를 진행한다. 8월 10~12일(1차), 8월 17일~19일(2차) 열리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현덕사(강원도 강릉)에서는 일반 명상 외에도 요트 위 명상까지 체험할 수 있다. 10월까지 운영된다.반야사(충북 영동)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3~5일 명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명 선착순이다.
◇병원 치료 보완요법으로도 활용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이 있을 때 기존 치료를 보완하는 요법으로 명상이 활용된다.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명상인지치료(MBCT)를 실시하고 있다. 명상인지치료는 MBSR 프로그램에 인지 치료를 결합한 것이다. 8주 프로그램으로 그룹치료로 진행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치유명상 교실도 운영 중이다.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가 직접 명상을 가르친다. 8주 프로그램으로 10명만 참여할 수 있다.
▲ 명상을 하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면 저절로 춤을 추는 듯한 손동작을 하게 된다. 명상 전문가들은 “몸 내부의 기(氣)와 외부의 기가 밀고 당기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며,‘기춤’이라고 부른다. 명상전문가 유하진씨가 숲속 명상 중‘기춤’동작을 하고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명상이 가능한 것은 뇌가 있기 때문이다. 뇌가 사물을 인식하고 그 사물에 대한 과거 정보를 자극해 그와 관련된 이미지나 소리, 촉감 등을 다시 상기시킨다. 그게 다시 연쇄반응이 돼 뇌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메카니즘을 활용하는 것이다. 뇌는 오감을 통해 반응하고 그 반응은 뇌에서 호르몬을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안정감을 주는 알파(α)파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명상은 어디서나 가능하다. 안방, 사무실은 물론이고 버스 안에서도 할 수 있다. 다만 명상 효과를 높이려면 숲이나 계곡 같은 자연 속에서 하는 것이 좋다. 피톤치드, 물 소리, 새 소리, 나무 냄새 등이 명상의 효과를 훨씬 높여준다.
초보자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명상법은 오감각을 활용하는 것이다. 오감은 뇌가 직접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섯가지 감각 중 자기가 선호하는 것을 선택해 명상을 시작하면 된다. 어느 하나로 시작하더라도 결국엔 다섯가지 감각이 모두 동원된다. 명상을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온몸을 손바닥으로 두드려준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는 준비동작이다.
◇시각을 활용한 명상법
사람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가 있다. 어떤 사람은 어릴 적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던 뒷동산이, 어떤 사람은 숲이나 계곡이, 어떤 사람은 깔끔하게 정리된 호텔 침대가 편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①우선 눈을 지긋하게 감고 그 장소를 떠올린다. ②그 다음 그 장소로 천천히 걸어가는 상상을 한다. ③과거에 느꼈던 편안함과 즐거움을 기억해낸다. 예를 들어 뒷동산이 떠올랐다면 푸른 하늘, 초록 잎이 주는 싱그러움, 햇살의 따사로움을 느끼고 뒷동산에서 들었던 자연의 소리에 집중한다. 편안한 느낌을 충분히 즐긴다. ④마지막으로 ‘내가 눈을 뜨면 몸과 마음과 영혼이 맑고 상쾌하게 바뀌어 있을 것’이라고 소리내어 말하며 눈을 뜬다. 일종의 자기암시다.
◇청각을 활용한 명상법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악도 다르다. 클래식, 팝송, 유행가,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중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들으며 하는 명상이다. 다만 가사가 있는 음악의 경우 긍정적이고 행복한 내용을 선택하는 게 좋다. 슬픔, 이별 같은 내용은 비슷한 기억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①눈을 감고 편안하게 느끼는 음악을 들으며 음악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②눈 앞에 영화관의 스크린이 펼쳐진다는 상상을 한다. ③영화 속 주인공이 돼 때로는 춤을 추기도 하고, 나비가 돼 꽃에 앉기도 하고, 새가 돼 하늘을 날아보기도 한다. 편안한 느낌을 극대화시키고 촉감도 느끼면서 행복감에 푹 빠진다.
◇후각을 활용한 명상법
자기가 좋아하는 향기를 맡으며 할 수도 있고, 상상으로 그 향기를 떠올리며 해도 된다. 레몬 향도 좋고 라벤더, 솔잎 향도 좋다. 사랑하는 사람이 쓰는 향수를 떠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①실제 냄새를 맡듯이 코로 숨을 들여마시면서 향기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②향기가 나오는 꽃이나 바다, 소나무 숲 등을 떠올린다. ③그 장소에 가 있는 듯 상상하면서 행복감을 만끽한다. ④마지막으로 ‘내가 눈을 뜨면 몸과 마음과 영혼이 맑고 상쾌하게 바뀌어 있을 것” 이라고 소리내어 말하며 눈을 뜬다.
◇미각을 활용한 명상법 기분이 우울하거나 몸이 처지는 느낌이 들 때는 레몬이나 커피의 맛을 떠올리는 것이 좋다.
①레몬이 실제 앞에 있는 것처럼 집어 입에 넣는 동작을 취한다. ②혀에 마음을 집중하고 그 느낌을 따라 간다. ③노란 색의 레몬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레몬 향기가 연상되고 ‘상큼해’ ‘아이 시어!’ 처럼 실제로 맛을 느끼는 기분이 된다. ④레몬 맛을 느끼며 행복에 젖어 있는 자신을 그려본다.
◇촉각을 활용한 명상법 편안함을 느끼는 촉감도 사람마다 다르다. 갓난아이의 피부를 만지면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고, 어머니 품 속을 상상해도 된다. 종교가 있는 사람은 예수님, 부처님의 품을 상상해도 상관 없다. 폭신폭신한 이불을 만질 때 편해지는 사람도 있다.
①눈을 감고 엄마 품에 안겨 엄마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상상한다. ②엄마의 따뜻한 얼굴 표정을 떠올리며 행복에 젖는다.
어떤 사람들은 좋은 상상을 해도 눈물이 흐를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눈물을 그냥 흘리면 된다. 비가 그친 뒤 태양이 솟아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좋은 상상으로 이어진다.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이 멎게 하고 싶다면 밝은 빛이 비춰 내 몸이 환해지는 상상을 하면 된다.
서양에서는 1960년대부터 명상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명상에는 정신적 안정뿐 아니라 통증 완화 등 의학적 치료 효과도 일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명상의 효과를 연구하는 데는 주로 마음챙김 명상(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방법이 활용된다. MBSR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 [조선일보]신지호 헬스조선 기자<br>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래픽 뉴스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
◇명상이 주는 건강 효과
▷스트레스 감소=영남대심리학과 허동규 교수팀은 평균 연령 71세의 노인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만 하루 50분씩 8주간 MBSR 명상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 반응도가 명상그룹은 17.13점에서 7.93점으로 떨어졌고, 명상을 하지 않은 그룹은 20.47점에서 26.67점으로 높아졌다. 점수가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뜻이다. 스트레스 반응도는 공격성, 긴장, 분노, 좌절 등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문항에 점수를 매긴 것이다.고대안암병원통합의학센터이성재교수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명상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억누르는 전전두엽과 긴장을 풀어주는 뇌파인 알파(α)파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불안·우울감 완화=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팀은 범(汎)불안장애나공황장애를 앓는 19명에게 8주간 MBSR 명상을 시키고 인지치료(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공포·불안 등을 없애는 치료)를 시행했다. 그 결과, 불안 점수가 실험 전 17.1점에서 실험 후 3.1점으로 낮아졌고, 우울점수도 9.57점에서 절반 이하인 4.31점으로 떨어졌다. 명상을 하면 ‘우울하다’ ‘걱정된다’ 등의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심리적 ‘탈중심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암 통증 조절=충북대심리학과 이봉건 교수팀은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환자 1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8주간 한 그룹만 MBSR 명상을 시킨 뒤 통증 점수를 냈다. 명상그룹의 통증 점수는 2.87에서 1.37로 1.5 낮아졌고, 명상을 하지 않은 그룹은 2에서 1.75로 0.25만큼 낮아졌다. 이상혁 교수는 “뇌 중심부에 있는 시상은 신체가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암환자가 명상을 하면 이러한 시상 기능이 활성화된다”고 말했다.
▷혈액순환 개선=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홍경표 교수팀이 최소 2년간 명상을 한 사람 20명과 명상을 안 한 사람 20명에게심장초음파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명상그룹은 숨쉴 때마다 대정맥 지름이 48% 줄었고, 일반인은 26% 줄었다. 특히 명상그룹이 검사 중 단전호흡을 했더니 대정맥 지름이 62% 줄었다. 숨쉴 때 대정맥 지름이 많이 준다는 것은 정맥의 피가 심장으로 더 빨리 옮겨가서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MBSR 명상 하는 방법 1·2주 차에는 ‘바디스캔’과 호흡명상을 시행한다. ‘바디스캔’이란 몸 전체의 감각을 느끼면서 그 부위로 호흡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3·4주차에는 요가를 병행하고, 5·6주 째에는 정좌 명상과 요가를 한다. 7주 차에는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명상을 한 뒤, 마지막 8주차에는 바디스캔·호흡명상·요가·정좌명상을 하면 된다. 이성재 교수는 “MBSR 명상 프로그램은 기관마다 구성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건강 효과는 비슷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