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세계

2000년 전후 모 기수련 단체에서 수련 할 때 최고 지도자 되는 이가 ‘상상은 4차원의 세계’라고 했다. 그 양반 말이 아니라도 그와 같이 말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

꿈 혹은 상상… 보통 사람들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자.

‘상상의 세계는 단지 상상력으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그걸 통해 자유로운 사고를 펼친다’ 등 이런 설명으론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조금 더 파고 들어가보자.
상상이나 꿈은 엄연히 존재하는 하나의 현실 세계가 아닐까?
우리가 사는 3차원 물질 세계의 물리적, 논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전개되는 또 하나의 세계일 것이다.

우리 의식의 바닥 깊숙이 자리한 고전 물리학적, 3차원적 고정관념을 잠시 접어 놓자.

그럼 꿈이나 상상의 세계는, 그 실체(?)는 무엇일까?

이제부터 ‘상상의 세계는 4차원의 세계’란 가설을 세워 놓고 몸과 마음을 이용하여 실험을 하고 상상의 세계와 현실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 통찰을 해보려 한다.

대흠.
  

심신요법

정신세계 수련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얘기인데 이제 과학계에서 인정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나 단순히 알고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 면에서 과학이 인정한다는 것은 사람들의 신념 체계를 확고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대흠.

출처 권기복 기자의 건강한 세상

‘믿는만큼 낫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약-음식-마음 치료 중 제일은 마음
지각과 신념에 따라 몸 세포 바뀌어

내가 잘 아는 의사 가운데 하녹 탈머(Hanock Talmor)라는 미국인 의사가 있는데 그는 지금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에서 주로
암과 에이즈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진료하면서 심신요법(心身療法, Mind-Body Medicine)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 동안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하녹 탈머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암환자를 다루는 데 있어서 나는 그들을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첫째 그룹은 ‘암은 낫기 어렵다’라고 믿는 대중들의 집합의식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머지 자신의 병에 대해 그러한 신념을 바꾸지 못하는 환자들이다. 이 환자들은 임종 때까지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경험한다.
 
둘째 그룹은 그러한 집합의식을 한편으로는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래도 자신은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환자들이다. 이들은 어느 정도 정신적, 감정적 개선을 경험하게 되며 임종 때까지 비교적 덜한 육체적 고통을 겪는다.
 

째 그룹은 암에 대한 대중들의 지배적 신념 곧 ‘암은 낫기 어렵다’와 같은 절망적인 집합의식 자체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
환자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몸의 형편과는 상관없이 ‘이미 다 나았다’와 같은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삶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런 환자들이 바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들이며 흔히 몸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치유를 경험한다.” …

자세히…

애플사 내에는 명상실이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2000년도 전후로 기억하는데 정신세계 일각에서는 ‘수행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내다 봤는데 그 예측이 실현이 되는 것 같네요.

종교는 계속 존재하겠지만 뭔가 다른 방식으로 정신적 위안을 얻으려는 혹은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진보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명상 등의 정신 수행이 점점 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대흠.


(이 사진은 애플사와 관계가 없습니다. ^^)

출처 : 손기원 지혜경영연구소대표 이메일  www.onwisdom.com  지혜인 포럼 www.seri.org/forum/waaa

애플사는 회사 안에 명상실을 만들고 스티브잡스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루 30분씩 명상함.

한국에서는 섬성전자, 신한은행, 이수앱지스, 충북교육청, 위월드, KAIST 등 많은 기업과 단체가 지혜인 코스를 도입하였으며, 전국교장선생님 연합회 등 선생님과 학생들도 명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우리의 조상들은 명상(敬)을 통하지 않고는 지혜를 얻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세종대왕, 원효, 퇴계, 율곡 등 훌륭한 리더들은 모두 명상을 하였습니다. 지혜인 캠프는 4300여년 전통의 명상 종주국인 한국의 자기수양 전통을 온고이지신하여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돕습니다.

김영우 박사의 전생여행 중의 예언



전생여행 증의 예언

예언 이야기 시작한 김에 뿌릴 뽑아야겠습니다.^^

여러 해전에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지금은 저자의 세번째 저서 ‘영혼의 최면치료: 내안의 또다른 나’를 .. 지금 막 끝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주었는데 지금은 절판되었고 다시 사려고 인터넷 헌책방 다 뒤졌는데 보이질 않는군요.

구글 검색하다 찾은 책의 발췌문인데 지금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롭군요.
일본의 몰락과 미래 한국의 중요성은 많은 예언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죠.
통일에 대한 부분이 좀 애매하고… 중동전(걸프전? 이라크침공)은 예언은 정확하기 맞춘 것 같고…

이 예언은 원종진(가명)이란 환자를 전생퇴행 치료하다가 환자로 부터 뜻밖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성인들 말씀과 같은 지혜로운 말들을 전하고 있어 김영우 박사는 ‘지혜의 목소리’라 부릅니다. 아래 예언은 그중 일부입니다.
최면 치료중 일종의 채널링이 일어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흠.

출처: http://blog.naver.com/csmhong/120087812888


아래글의 내용은 정신세계사의 ‘김영우와 함께하는 전생여행‘이라는 책내용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직접 구입해서 보세요..^^; (책광고 아닙니다.)

‘김’ = 정신과 전문의.. 김영우 박사.
‘원’ = 최면유도를 받고 있는 원종진씨.

김 : .. 그생애에 대해서 말해보십시오.
원 : …
이 생애가 저의 물질적 생애의 마지막이고, 다음부터는 정신적 인 생애가 됩니다. 이 생애는 하나의 전환점입니다.

김 : 어떻게 압니까?
원 : 제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생애 이후에 저는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진화했습니다. (p42)

원 :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 : 누가 있습니까?
원 : 사람은 아니고 영들인데, 아주 수준높은 영들입니다.

김 : 무슨 얘기를 들려줍니까?
원 : …(생략)
그렇기 때문에 참된 정신의 소유자들이 사회로부터 도태당하는 일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잠시 도태되었다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대가 될 것입니다… 참된 진리의 세계가 열리는 것을 준비하는 시대입니다.

김 :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있습니까?
원 : 도덕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세력들이 상당히 쇠퇴하고 많은 부분이 소멸할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집니다. 먼저,종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김 : 지금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세상의 종말론에 대해서 답해주십시오.
원 : 종말은 오지만 그 경향은 다릅니다. 시기도 다릅니다. 지금은 여기까지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p90)

김 : 일본의 미래는 어떻습니까?
원 : 이미 그들은 지금부터 몰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땅이 침몰할 수 있다는 증거가, 대표적인 큰 증거들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p110)

원 : 남북은 98년 이후에 통일이 됩니다… 전세계는 한국에게 있어서 정신적 식민지가 될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가 나올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이 론의 출발은 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것이 아닙니다.인류보편의 것이지요… 모든 진리가 하나로 통하게 되고 많은 민중을 가르치기 위해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들이 원래의 한 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여 그 수명이 연장될 것입니다… 실증주의적 과학관은 이미 한계에 다달았습니다.(p121)

원 : … 그러나 그 이후에 새로운 정신문명, 즉 이제껏 우주의 진동에 자신의 영혼의 진동을 맞추었던 사람들이 그 우주의 증폭된 힘을 다시 엠프와 같이 증폭시킬 것입니다. 그것이 도덕적인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되고 그것이 그들에게는 하나의 권위가 되어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그러한 움직임들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김 : 우리나라가 그런 움직임이 가장 강합니까?
원 :
지금 현재로선 그렇습니다…많은 사아비종교들이 등장하는 것은 그 힘을 주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사이비종교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p122)

원 : 미국은 그가 행한 악으로 인해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너무 많은 악을 행했습니다…

김 : 세계적인 큰 전쟁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원 : 그렇습니다.
김 : 어느 나라들의 싸움입니까?
원 : (무겁고 위엄있는 목소리로) 이 전쟁은 영적인 정화의 길로 가는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문명의 정리라고나 할까요.

김 : 흔히 말하는 아마겟돈입니까?
원 :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 : 그 전쟁에서 한국의 역할이 있습니까?
원 : 그 이후의 역할이 있습니다.. (p138)

김 :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이유가 있습니까?
원 : …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원하며… 다가올 때를 대비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p154)

원 : … 앞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면 인구는 지금의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김 : 인구를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은 재난과 질병입니까?
원 : …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 : 그 범위는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지지만 그 안에서의 현상은 사람에 의해서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원 : … 지금 제 머릿속에는 심판에 대한 개념과, 모든 영혼이 진리에 이르게 된다는 개념이 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p190)

원 : (잠시 휴식한 후)… 새로운 전쟁의 기운이 보입니다.. 항공모함 에서 비행기가 이륙합니다…어디일까요… 중동쪽입니다.(p202)

‘여러 나라의 미래에 대한 예언들 중 한국의 미래는 아주 낙관적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한국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 (p207)

‘ 우리 조상들이 써오던 돌아가셨다라는 말은 정말 적절한 표현이다. 삶과 죽음의 이해에 있어서 고대인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앞서 있었기에 죽은 후에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했던 것이다.’ (p226)

예언에 대해

메일 박스에 또 다시 날아든 마야달력에 관한 예언.
2012년 12월 21일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마야인의 달력은 2012년12월 21일까지만 있다면서…
과학자들까지 끌어 들이며 … 결국 아래 페이지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제일 아래 쪽에 책을 파는 광고가 나오는…
속 보이는 짓이면서도 만만치 않다.
2012.12.21 Official Countdown

이걸 기회로 그 동안 내가 보고 들은 예언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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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한손엔 성경 한손엔 칼?

내가 예언에 관심을 갖게 된건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우리 어머니 때문이다.

아마 여섯 일곱살 때일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마당에서 장난감 총을 갖고 있던 나를 보며 “애야 그런 거 갖고 놀면 안된다.”라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있다.

당시 그들의 예언에 따르면 1970년 대 말에 아마게돈 전쟁- 하늘에서 천근짜리 우박이 떨어지고 전염병 등 환란이 일어나 인류가 멸망한다는 -이 일어난다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난 여호와의 ‘증인을 믿지 않으면 모두 죽는다’, ‘여호와의 증인은 아마게돈 이후에 천년왕국이 시작되면 죽지도 않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라는 구원 겸 협박의 메세지를 들으며 살았다.  

국민학교 다닐 때 나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도 이 생각만 나면 금새 침울해지곤 했다.
80년대 접어들어 아무 일이 없자 나는 어머니에게 물었다.
“왜 아마게돈이 일어나지 않았나요?”
어머니 말씀 “연기됐단다.” ^^

* 미래기술 경영 대예측
차원용 소장이 쓴 책으로 그는 이 책에서 서기 3000년까지의 기술에 대한 로드맵과 설명을 제공한다.
그런데 로드맵의 2600년대에 아마게돈 전쟁이 언급되어 있다.


1999년
그후 예언의 공포로 부터 벗어나는가 싶었는데 노스트라다무스란 사람이 나타났다. 1999년.
내가 수십년간 존경하며 따라왔던 라즈니쉬 조차도 1999년에 대다수의 인류가 사망하고 소수만이 살아 남을 것’이란 예언을 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1999년 아무 일도 없었다.

이렇듯 나의 심리의 근저에는 지구멸망의 공포가 항상 자리하고 있었고 그것은 알게 모르게 나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2000년에 접어들면서 또 다시 등장하는 시기는 2010년 그 언저리의 시기였다. 그 가운데 하나가 마야 문명의 예언 2012년 이다.

한바다의 비전 리딩 2010 – 2012년
Happy Tao란 수련 단체를 이끄는, 서울대 출신. 7개국어를 구사한다고 언론에 소개되어 잠시 유명세를 탔던, 계룡산파의 명상가, 한바다의 ‘삼천년의 약속’이란 책을 여러 해 전에 읽었다. ‘자신은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니고 비전의 리딩하는 것이라 한다.  ‘인간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미래는 계속 변한다.’란 전제를 깔았지만 어쨌거나 그걸 듣는 보통 사람들의 입장에선 그 전의 다른 예언과 마찬가지 공포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의 비전 리딩(Vision Reading)에 따르면 2010년은 33인의 성인이 세상에 출현하는 시대이고 그들의 에너지가 세상에 격변을 일으켜 지구와 인간의 의식이 크게 한단계 점프를 한다는 것이다. 2009년 부터 조짐이 일어나는데 – 댕행이 임박한 신종플루가 전조일까? – 2101년에서 12년 사이에 대변고가 일어나 지구상에 약 20억 정도 살아남고 생존자의 의식은 한단계 점프하여 거의 예수, 붓다의 수준에이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의 세상은 ‘천년왕국’과 비슷하다.  많은 예언들이 언급하는 대환란 이후의 세상에는 공통된 점들이 있는 것 같다.

33인 성인들의 에너지가 너무 강해 2010년 부터 많은 사람들이 미쳐버린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2년이 끝나면서 다들 제 정신으로 돌아 온다고 한다. 여러 예언중에 가장 낙관적인 것인 아닌가 생각된다. 20억이나 살아 남으니…
 
증산도
모악산에서 깨달음을 얻은 강증산을 시조로 모시는 토종 종교. 이들의 주장은 ‘후천개벽’이다. 마찬가지로 후천개벽에서 자기들만 살아 남고 그 이후에는 천년왕국과 유사한 세상을 살게 된다고 한다. 조금 다른 것은 후천개벽때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몇년전 증산도 수석포감을 지내는 지인이 나한테 입도를 권유했다. 그들은 동서양의 철학, 과학등 참 많은 공부를 한 것 같다. 그리고 잡음이 없고 깨끗하다.

당시 입도를 권하는 이에게 내가 물었다. “후천개벽에서 살아 남는 사람은? 증산도인만 살아 남는가?”
그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그렇다”고 대답한다. 아~ 이 말만 하지 않았어도 난 지금쯤 증산도인이 되어 열심히 포교하고 다녔을지 모른다. 증산의 후천개벽은 예언이 아니라 한다. 이미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일이 일어나는 ‘천지공사’, 라 한다. 대순진리회도 같은 뿌리라 비슷할 것이라 본다.

증산도인으로 보이는데 지축정립에 대한 강의.

장휘용 교수

가이아 프로젝트는 인하대 경영학과 장휘용 교수가 쓴 책으로 2007년 이야기 하는데 이미 지나갔다. 그러나 나에게 이 책은 당시 나에게 상당한 설득력을 보였다. 장교수 역시 다른 예언처럼 미래는 유동적이지 않고 이미 다 정해져 있어서 차질 없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근데 지금 차질이 생겼다. 그 양반을 만나면 묻고 싶다. “그 맞지도 않을 얘기를 한 이유가 뭔가?”

요한계시록
‘그날은 아무도 모른다.’ 기독교 신자인 동서가 요한계시록에 그렇게 나왔다고 알려주었다.

이제는 긍정적인 예언들 몇 가지를 들여다 보면….

한판고륜 ‘한판고륜의 인생
한글을 연구하시는 선생은 내 호(대흠)를 지어주신 분으로 얼마 전 댁에 놀러가서 뭔가 알고 계실 것 같아 물었다.
“대재앙, 멸망이 일어날까요?”
“아니 그런 건 없어. 대신에 지금부터 죽으면 다시 태어나지 않아.”
그런데 장휘용 교수는 가이아 프로젝트에서 2005년인가 영계가 폐쇄되었다고 하는데 같은 맥락인가??  

 

‘易聖’ 김석진 선생, 한국의 미래를 풀다. 2009년

-좋은 세상은 언제 오나요.
“2014년이야. 올해까지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인년(2010), 묘년(2011년)엔 대강 세상의 변할 일을 알게 될것(寅卯事可知)이야. 여전히 어지러운 세상이지만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다는 거지. 2013년까지는 큰 변화가 올 거야. 통일의기운이 열리고, 큰 지도자가 나타나는 것도 이때야. 이런 변화가 끝나는 2014년이 되면 좋은 세상이 열릴 거야.”

-좋은 세상은 어떤 겁니까.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세상이지. 새 문명이 이 땅에서 생겨나는 거야. 세계의 금융시장이 이 땅에 들어설 거야.이왕이면 판문점이나 개성쯤이 좋겠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온갖 종교와 사상이 한반도라는 용광로에서 녹아 새로 태어나는 거야.”

-요즘 북한 군부의 위협이 커지고, 전쟁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전쟁은 없어. 안 일어나. 지금 북한 군부가 하는 것은 성동격서야. 남한을 놀라게 해서 먹고살자는 거지. 2014년 북한에도큰 변화가 올 거야. 통일의 기운이 이때 보일 거야. 연정(聯政)에 가까운 체제로 가게 될 거야. 세계적 금융시장을 판문점이나개성에 열자는 것도 그래서야. ”
주역에 달통하면 천문과 지리가 열린다는 옛말이 있다. 대산의 경지가 궁금했다.

-후천세상을 위해 뭘 준비해야 합니까.
“특별히 할 것은 없지. 대신 좀 더 인정 넘치고, 검소하고, 노력하면 될 거야. 우리나라는 만인·만물이 같이 녹는 나라야.우리나라 사람들, 세계에 유례없이 유별난 것도 그래서야. 독할 때 무척 독한데, 투명하고 깨끗하기도 하지. 억척스럽고 근기있고, 할 바를 다하잖아. 반만년 우리네 가슴속을 이어온 홍익인간 DNA 때문이야. 잠들었던 홍익인간 DNA를 깨워 내기만 하면돼.”

세계적 채널링 메신져 제프리&린다 부부 내한 2009년
..한국은 올해부터 경제적, 과학적, 문화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앞으로 3년 동안 남북통일의 기초가 다져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말도 덪붙였다…

아래는 보너스. 지금 상황과 비교해 보면서 읽어가면…

“MB 내년까지 ‘三災’ 2010년부터 빛 볼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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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예언이 일단 공개가 되면(천기누설) 맞지 않은다는 설이 있다. 요한계시록의 말과 함께 꽤 설득력있게 들린다.

왜 자꾸 틀린 예언들을 쏟아 내는가?
난 예언자들의 말이 결코 꾸며낸 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의도적으로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 하는 하수들은 제외.)
나름대로 설득력도 논리도 있다. (하긴 사이비 교주들도 나름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갖고 있긴 하다.)
통일교를 세인들은 그리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데 60년대 이화여대 사건에서 이화 여대생들과 김활란 총장이 아끼는 교수 마저 그들의 교리에 넘어간 걸 보면 그리 만만치 않은 종교다.   

대체 이 모든 것들이 무엇인가?
나의 홛두중 하나이다.

대흠.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기린증세

기린 증세는 의식의 수준을 판단하는 잣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린 증세가 적을수록 고수라 보면 맞을 것이다. 부처나 예수와 같이 존재의 스펙트럼 전체를 꿰뚫어 보는 성인을 제외하고 누구나 어느 정도씩은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종의 선천성 정신질환(?)이다.

모든 사람이 기린 증세로 부터 해방이 되면 지상에 낙원이 찾아올 것이다.

대흠.

 

기린 증세

어느 화창한 날 한 나이먹은 시민이 동물원에 놀러갔다. 그는 문득 자기 앞에 서 있는 거대한 다리 한쌍을 보게 되었다. 그 다리의 주인공이 어떤 동물인가 보려고 고개를 쳐들어 위를 바라 보았더니 다리에 연결된 동물의 아랫배가 보였다. 그래서 더 높이 올려다보았더니 끝없이 긴 목, 목, 계속해서 목이 이어지다 구름 속 어딘가에 아련히 동물의 머리가 보이는 것이었다.
‘세상에 이럴 수가!’ 하고 외치며 그는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 이런 동물은 있을 수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그 기린에게서 등을 돌려 눈길 한번 주지않고 서둘러 걸어가 버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논쟁이 일고 있는 문제에 부딪히면 이렇듯 <기린 증세>를 보인다. 매우 진취적인 정신을 가진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 특히 과학자들에게 그런 증세가 심하다. 문제는 그들이 아주 작은 문구멍으로만 세상을 보면서 방안에서 편안히 안주해 있기를 바란다는 데 있다.
기린이 그들의 문구멍으로 보기에는 너무 크다 싶으면 그들은 기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정을 내려 버린다. 그러니 기린에게는 참으로 안된 일이다.

-이차크벤토프 저 <우주심과 정신 물리학>

우주심과 정신 물리학 요약

김남규 목사님의 묵상 편지에 소개된 기린 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