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우주론









우주론(Cosmology)

엘로힘은 라엘을 통하여시간과 공간의 무한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공간에 있어서 지구는 무언가 더 거대한 존재를 구성하는 원자 속의 미립자에 지나지않는다. 하늘을 바라보고 생각에 잠겨 있을 이 거대한 존재도 또 다른 거대한 존재의 손이나 위장 또는 발의 일부를 구성하는미립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존재 역시 또 다른 하늘 아래 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무한히 계속된다.이것은 무한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손의 원자 속의 미립자에는 그 미립자들을 혹성이나 항성으로 생각하는 지적 생명체가살고 있고 그들의 손바닥 속의 미립자 속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이 미립자들을 항성이나 혹성으로 여기며 살고 있을 것이다….이렇게 무한히 계속된다.


어릴 때 초등학교 시절 같은데, 그때 툇마루에 누워 햇볕에 떠다니는 먼지를 보며 이와 유사한 공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우주의 행성과 같은 먼지… 그 속엔 또 다른 우주… 그 먼지 속으로 끝없이 전개되는 우주…

Creative, Re-creative …

오늘 새벽 잠에 깨어 비몽사몽 뒤척이는데 불현듯 ‘창조’에 대한 생각이 일어나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Creative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했다.

지금 내가 처한 이 환경은…

권위와 탈권위
권력과 비권력의 대립이 아닌

Creative와 Non-Creative와의 대립이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은 진정한 힘이다.’ 에 관한 명상

오늘(지금 새벽 1시 피씨방) 아니 어제는 옛 직장 동료들이 운영하는 반도체(LED) 공장을 가서 홍보용 비디오를 찍었다.
기계 몇대와 직원이 이십명 정도인 작은 공장이라 별로 찍을 것도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카메라에 담으려니 너무 밋밋하다는느낌이었다. 좀 역동적인 화면을 만들어 보려고 삼각대를 높이 들어 위쪽에서 앵글을 잡아 보기도 하고 아래에서 찍어 보기도 했다.대각선으로 패닝을 해보기도 하고 …
두번째 공식적인 출사(?)인데 첫번째 보다 좀더 창조적인 화면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시도가 있어 결과를 떠나 나름대로 평가를 해주고 싶다.

‘생각은 진정한 힘이다 ! ‘

이 말에 대한 5 분간의 명상.
이게 무슨 명상인가 ?
그러나 소설가 장정일은 햄버거에 대한 명상도 한다.
(읽지는 않았지만 그의 소설 ‘햄버거에 대한 명상’ 제목은 기억난다.)

이걸 화두로 띄워 놓고 무슨 명상을 한단 말인가 ?
이 글을 읽는 그대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아는가 ?
이게 대체 뭔 말인가 ?

믿고 참으며 이에 대한 참구를 하니 정말 뭔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저 평면적인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깊이가 느껴진다.

이 성공의 느낌을 살리고 유지할 것.

다음 주엔 계속 미뤄 왔던 캠코더의 고장난 줌을 수리를 위해 서비스 센터를 찾아갈 것이다.
아무래도 요즘 내가 좀 이상하다. ^^

台湖.

에너지의 바다

옥상에 올라가 雲霧에 쌓인 산과 들을 바라본다.
하얀 새 한마리가 진회색빛 공간을 휘저으며 날아 다니고…

넘실대는 에너지장을 느껴본다.
새도 나도 구름도 산과 들도 모두가 하나의 에너지장.

눈을 감으면 바다가 보인다.
의식의 바다. 모두가 하나이다.

지식의 박스를 뜯어내고 해체하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지식은 ‘…’ 라는 이름하에 박스로 포장되어 전달된다.
이 지식의 박스를 해체하고 구조화된 지식마저 녹여버려라.
그리고 카오스라는 창조의 공간에 쏟아 붓는다.
경계도 이름도 없는 순수의 에너지… Chaos의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