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不隨意筋)이 있는 것 처럼 의지대로 느낄 수 없는 신체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불수의근이 그럴 것이다. 덧붙여서 척추와 허벅다리 살 속 깊이 잠복한 뼈를 느낄 수 있는가? 심지어는 진동까지…
울트라마인드 ESP의 몸 이완 안내문에 다음과 같은 초보에게 너무 심한 요구가 나온다. ㅜㅜ
“이번에는 뭔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허벅다리 속 뼈의 진동을 느끼십시오. 지금 쯤은 그 진동이 쉽게 느껴져야 됩니다.”
“At this time, I wamt you to do something extra. Sense the vibration at the bone within the thighs; by now these vibrations should be easily detectable…” P43
계속하면 느껴질 것 같다. 알파 상태에 들어가는 데 늘 허벅다리 근육에 긴장이 잘 풀리지 않는데 이런 감각 깨우기 훈련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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