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서핑 타로 카드 – 잠에서 깨어나기

트랜서핑 타로 카드 – 잠에서 깨어나기

transurfing_taro새벽에 구글 드라이브 문서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래 전에 옮겨 적은 트랜서핑 타로 카드 해설인데 마음에 와 닿네요. 이 블로그에 기록하는 마법과 같은 이야기들을 가족들이나 주변에 말하면(이젠 잘 하지도 않지만) 잘 믿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신들의 꿈속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려 하기도 하죠.

간밤에 무거워진 에버노트의 자료를 삭제하는 꿈을 꾸었는데, 간밤의 꿈과 트랜서핑 타로카드,  이 두 가지 사건이  서로 관계가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문득 듭니다.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대흠.

 

 

 

 

I. 잠에서 깨어나기

[가르침]
지금 여기로 깨어나라! 의식을 일깨우고 기억을 되살리라. – 꿈꾸고 있는 모든 사람과 주변의 온갖 일들은 꿈과 다를 바 없다. 그 꿈은 당신에게 더 이상 영향력이 없다. 당신은 꿈에서 깨어났다. 다시 말해서 당신은 사건의 전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당신의 특별한 능력은 깨어서 자각하는 데서 온다. 자신의 힘을 느끼라. 잊지 않고 기억하기만 하면 그 힘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다. 이제 모든 일은 당신이 원하는대로 펼쳐질 것이다.
[해설]
여러 전생 – 현실이라는 꿈 -을 거쳐 이번 생에 태어났을 때, 당신은 다시 새롭게 깨어났었다. 세상의 빛을 보던 그 순간부터 당신은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당신은 새벽 별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오라(aura)를 감지할 수 있었으며, 새와 동물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온 세상이 빛나는 에너지의 놀랍고 신기한 판타지로 보였고, 당신은 마법사였다. 그 에너지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은 또다시 주변 사람들의 영향력에 굴복하여 꿈속으로 빠져 들었다. 꿈꾸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당신의 주의를 오로지 현실의 물질적인 측면에만 붙들어 매어 놓았다. 그리하여 마법의 힘은 잊혀져 버렸다. 당신의 삶은 마치 꿈속처럼 흘러가고 있지 않은가? 당신이 현실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당신을 조종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제 예전의 그 힘을 회복할 때가 왔다.

너무 빨리 이루려 하지 마라

너무 빨리 이루려 하지 마라

2013-06-26_104012

예수님 등 성인들의 말씀이나 각 종교의 경전에는 성공적인 삶을 위한 경구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공자님도 예외는 아니군요. 먹고 사는 일상의 문제에 걸림이 있으면 의식의 성장/진화에도 장애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서두르면 중요성이 높아지며 자연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깨진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자연의 균형력이 일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두른 사람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가장 높겠지요.

너무 빨리 이루려 하지 마라.

너무 빨리 무엇을 이루려 하지 마라.
조그만 이익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무리하게 빨리 무엇인가를 이루려 하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조그만 이익에 연연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無慾速 欲速則不達 見小利 則 大事不成)
-공자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마음이 급하게 되면 무리한 목표 수립,
원칙과 기본 무시가 뒤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목표 달성이 된다 하더라도
사상누각에 불과해 곧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빨리하고자 하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욕속부달(欲速不達)의 지혜를 새겨봅니다.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신의 권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신의 권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choin_life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신의 능력을 개인적인 목적에 끌어 쓰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다. 그러나 책에 나오는 히말라야 대사들에 따르면 신은 인간에게 그의 권능을 부여했고 인간이 그 힘을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허락 했다고 한다. 그들은 순간적으로 허공에서 빵을 만들어 내고, 벽을 뚫고 순간이동을 하기도 하며, 자신 뿐만 아니라 동행하는 무리들까지 물 위를 걷게 하는 도술을 부린다. 그러나 대사들은 그들의 엄청난 능력에 어떠한 권위도 내세우지 않으며 매우 겸손하고 능력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그들은 인간은 주어진 그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삶의 풍요를 누릴 권리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음과 양은 전방위적으로 분화한다. 원리와 물질을 음양(陰陽)의 관점에서 보면 원리는 ‘양’이요 물질은 ‘음’이다. 단순히 원리가 물질에 우위에 있다고 보는 것은 음양의 원리를 무시하는 것이다. 원리에 집착하고  부나 물질을 금기 시 하면 그 원리는 도그마(dogma)로 변질되고 원리에 집착하는 자는 근본주의자가 되고 근본주의는 폭력으로 변질되기 쉽다. 반대로 돈에 집착하여 음이 강해지면 마찬가지로 음양의 조화가 깨지게 된다. 음양의 조화 속에 있을 때 우주 만물은 막힘없이 흘러가면서 진화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음양오행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런 정도 이해하는데 뭐 깊고 어려운 공부가 필요한가? 상식적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원리나 이론이라도 쉽게 설명할 수 없으면 모르고 있는 것이다.”라고 하지 않는가? 해석을 독점하고 있는(심지어는 마음 깊은 곳에 그것을 통해 대중들에게 군림하려는 욕심을 품고 있는) 일부 인간의 오만, 독선 혹은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음이 강해져서 사람이 부나 돈에 집착하는 것은 경계를 해야 한다. 특히 부나 돈을 획득하는 방편으로 우주의 원리나 신의 권능을 이용 한다면 더욱 그렇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저자 바딤 젤란드는 인간이 외부의도(신의 힘)를 무분별하게 사용한 것이 아틀란티스 등 고대 문명들이 멸망하게 된 이유라고 한다. 봉우 권태훈옹은 사욕을 채우려 도술을 함부로 쓰면 신의 벌(神罸)을 받아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했다. 음양의 조화가 깨지면서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들이 다치게 되는 것이다.

부를 추구하고 누리는 것은 의식의 진화를 위함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를 경험함으로써 진화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에 대한 욕구가 해소되지 않고서는 누구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부처, 예수, 어떤 성인도 그들의 어느 멀고 먼 이전의 삶에서 같은 과정을 겪지 않았을까 싶다. 오쇼 라즈니쉬도 어느 책에선가 그런 말을 했다. “부처나 예수 같은 성인들도 태평성대에 출현한다”. 다른 대륙에 비해 아프리카에서 성인이 많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이를 뒷받침 한다고 본다. 의식을 지수로 나타낸, 도판에서 생불로 칭송을 받던 데이비드 호킨스(David Hawkins) 박사의 국가별 의식 측정지수를 보면 미국인이 한국인 보다 의식지수가 월등하게 높다. 굳이 이런 검증되지 않는 지수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도덕적인 면에서 미국인의 전반적인 의식 수준이 높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할 것이다. 그래서 잘 먹고 잘 사는 건 영적으로도 중요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통 사람들 사이에 부자나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은 만연되어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돈이 들어오는 길을 막는다고 한다.

지금, 여기에 이미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었던 관념들로부터 자유로워지자.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부를 추구하고 경험하고 즐겨야 할 것이다. 동시에 내가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며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대흠.

2012년이 지난 지금…

마야 달력에서 말하는 2012년 말은 물질 세계가 끝나는 시기가 아니라 3차원 의식에서 예수나 부처와 같은 성인들의 수준인 5차원 의식으로의 진화를 시작하는 시점이라 한다.  2년 전에 전해 들은 이야기인데,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번역자 박인수씨는 2016년까지 지구가 5차원 의식으로 바뀐다고 했다. 인류가 이 수준의 주파수(정확하진 않은데 스칼라파로 기억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명상을 해야 한다고 한다.

다생소활(多生少活)이란 명상단체에서 만든 아래 두 편의 동영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와 다가올 미래에 대해 매우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떤 식이든 커다란 변화는 이미 곳곳에 다가온 것 같다.

판단은 보는 분들 각자에 따르겠지만…

Year 2012 guide (1/2)

Year 2012 guide (2/2)

작은 깨달음 한 가지…

글 올린 지 한참 지난 것 같네요. 대부분은 랜덤 방문자이지만 일부는 알고 찾아주는 분들도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조금 전 떠오른 생각 메모 겸 글을올립니다. 

요즘은 David Cameron Gikandi란 케냐인이 쓴 ‘Happy Pocket Full of Money’란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면 번역서가 한권 나올 겁니다. 이 책의 근간을 흐르는 사상은 리얼리티 트랜서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에 못지 않은 괜찮은 자기계발서가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버스를 기다리면 살짝 깨달은 것이 있어 버스 안에서 노트북을 열고 메모해 둡니다.

생명에너지는 분노, 짜증, 걱정, 슬픔 등의 감정적인 충격에 매우 민감한 것 같습니다. 리얼리키 트랜서핑에서는 그런 걸 일으키는 놈을 펜듈럼이라 하지요. 그런데 그 펜듈럼의 충격을 명확하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오늘 알아냈습니다. 우리가 충격이라 표현할 때 생명(자유) 에너지를 기준으로 말하지 않고 몸으로 직접 느끼는 생리적 에너지를 기준으로 느끼고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분노나 짜증으로 생명에너지에 손상이 가면 마음의 고요한 상태가 망가지면서 영감이나 의도도 위축이 됩니다. 이런 일들이 성공의 그림에 얼마나 큰 손상을 입히는지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면 성공의 길이 무척 험난한 길이 되겠죠.

오늘 새벽 기분 좋은 꿈을 꾸었는데 오전에 마눌님과 입씨름을 하면서 생명에너지에 상처를 입는 타격을 당했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게 아니라 말이죠.^^) 기분이 상한거죠. 그 기분이 유지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퍼뜩 이러한 생각들이 스쳐가더군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몇번 더 겪을 수도 있을 지 모르지만 그냥 이대로 영혼에 각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또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의식의 대해부’란 책입니다.  시간을 두고 나중에 소개하고 싶네요.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