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를 위한 세가지 조건

1988년 Silva Method라는 마인드콘트롤 기초과정 강의중에선가 호세 실바 박사의 어느 책에선가 아인쉬타인의 가상 실험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꿈꾸는 사람님 블로그에서 이걸 접하게 되니 기쁩니다.

이야기를 대충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면,
 
하루는 아인쉬타인이 길을 가는데 그의 동료가 물었습니다.
“자네 지금 어디 가나?”
아인슈타인이 답하길 “내 연구소로 가는 중이네.”
동료가 “자네 연구소는 반대쪽 아닌가?”

그는 자신의 상상 속의 연구소를 가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상상력을 소원 성취하기 위한 조건이라 하셨는데 제가 배운 바로는 두 가지가 더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세가지 기술 혹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첫번째는 알파 상태에서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인드 콘트롤에서는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하는데 깨어 있을 때의 뇌파, 베타 상태에서는 
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 층이 두텁고 딱딱해서 주문이 들어가질 않는다고 합니다.
비몽사몽 같은 알파 상태일 때 그 층이 말랑말랑해지거나 혹은 얇아집니다.
사람이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이든 의식이든 심층에서 변화를 줘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일 겁니다.

두번째는 시각화(Visualization), 바로 언급하신 상상력입니다.
잠재의식과 소통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말보다도 이미지라고 합니다.
원하는 상황을 생생하게, 창조걱으로 재미있게 마음 속으로 그리면 잠재의식에 프로그램이 된다 합니다.

세번째는 목표에 대한 열망, 기대 그리고 믿음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머지는 잠재의식이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합니다.

저를 비롯해 이걸 사람들이 잘 믿지 않는데 그건 신념 체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설사 원하는 바를 이룬다고 해도 사람들은 잘 믿질 읺죠. 저 역시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우연의 일치겠거니 합니다.
그러나 이 우연의 일치가 반복이 되면서 그게 우연이 아니구나란 믿음이 생깁니다.
비로소 신념 체계가 강해집니다.
그 다음은 아마도 눈덩이 불어나듯 신념이 강화될 것입니다.

단, 이 기술의 사용 조건은,

남을 해치는데 사용해서는 안되고 그럴 수도 없다고 합니다.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고 나로 부터 넘치는 행복은
이웃 나아가서는 인류의 평화를 위해 사용하라고 합니다.

대흠.

R=VD

Realization=Vivid Dreaming

기술적인 이야기들이지만 …



  1. 말씀하신 것, Visualization (시각화)외에
    마인드콘트롤을 창안하신 호세 실바씨에 따르면 시각화는 상상력을 동원해 생생하고 재미있게 할 수록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혹 타고난 사람들을 보면 시각화가 잘 되는데 저 같이 좀 둔한 사람들은 생생한 시각화를 위한 연습이나 훈련도 필수라 봅니다.
  2. 알파 상태 (뇌파 7 – 14KHz)
    기도가 깊어지면 뇌파의 상태가 알파가 될 것입니다. 마음의 안정이 중요합니다.
    알파상태인지를 구분하기 위한 도구도 있는데 완벽한 상태에 도달하면 자신의 신체가 느껴지지 않죠.
    내 필이, 다리가 어딨지?  육체는 사라지고 정신만이 또렷이 개어 있는 상태라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알파상태에서의 시각화는 잠재의식 – 이걸 다른 말로 神이라 하면 동의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짧은 생각으론 굳이 이름이나 관념에 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에 원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입력하기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  알파상태와 생생한 시각화가 필요한 이유는 보통 사람의 경우 평상시에는  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의 벽이 딱딱하고 두터워서 의식이 원하는 바가 잠재의식에 들어가질 못하죠. 이것이 바로 ‘변하라,변하라!” 아무리 얘기해도 변하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런데 알파상태가 되면 이 벽이 말랑말랑한 상태가 됩니다. 이 때 시각화를 통해 잠재의식에 주문을 입력합니다.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글자나 소리 보다 그림이라 합니다.

  3. 열망+기대
    Realization을 위해 간절함이 있어야 하는 건 기본이겠죠.
    아울러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강한 기대가 따라야 합니다.
    의심을 떨져 버릴 수 있어야 신념이 생기겠죠.
써 놓고 보니까 신앙인들은 2.3의 조건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그게 신앙인의 기본일테니까요.

그렇다면 넘 쓸데없는 소릴 많이 한 건 아닌지…  그래도 써 놓은 걸 지우려니 좀 … ^^

대흠. 

좋은 질문

좋은 질문 두어가지만 갖고 싶은데…
너무 거창하거나 심오한 것 말고…
실용적인 걸로 , 이 단어가 요즘 오염이 심한 것 같은데…

잘 안 떠오르네요.

어젯 밤엔 연습하려고 질문을 하나 만들어 꿈에다 던져봤는데
아침에 잠에서 깨어 비몽사몽의 상태였는데 꿈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걸 replay 해보면서
기억하려 했는데 완전히 잠에서 빠져 나오니 꿈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꿈을 꿨다는 기억만 남았더군.

깊은 잠 – 비몽사몽 – 현실
이렇게 3 단계의 의식 상태를 경험함.

낮에 꿈을 기억해내려 알파상태에 들어 갔는데 도입부만 살짝 기억이 나네.

대흠. 

알파 상태에 들어가는 방법

출처: http://blog.naver.com/bangeg/60001737781
 

알파파를 유도하는 단계적 방법

1. 육체 이완
척추와 고개는 바로 하고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눈을 감고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온몸의 긴장을 완전히 푼다. 머리 상단부터  시작하여 이마, 눈, 입, 얼굴 전체, 목, 어깨, 팔과 손, 가슴,  복부, 허벅지, 무릎, 종아리, 다리의 순으로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들여 긴장을  풀어 나간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긴장을 풀겠다는 의도와 긴장이 풀어지고 있다는 기대만  유지시켜 나가면 우리의 몸은 생각에 따라 그대로 반응해준다.  

심신 이완(Relaxation)중 한 생각…

요즘 주변의 환경의 악화로 하루 중에도 여러번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마음이 불안정해진다.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하루에 3번 알파 상태에 들어가 마음을 안정시키고 미래에 대한 프로그램 짠다.

그러던중 오늘 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

깊은 명상 상태에 들어가면 몸이 느껴지질 않는다. (난 집착이 강해서 그런 경우가 흔치 않지만…)
몸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건 정신(유체)가 육신과 분리되기 이전의 단계 아닌가?
즉, 유체이탈의 시작점이라 생각된다.

구글에 들어가 유체이탈에 대해 검색을 한 결과 내 생각이 맞다는 걸 알았다. 별 얘기도 아니지만…^^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