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의 환경의 악화로 하루 중에도 여러번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마음이 불안정해진다.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하루에 3번 알파 상태에 들어가 마음을 안정시키고 미래에 대한 프로그램 짠다.
그러던중 오늘 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
깊은 명상 상태에 들어가면 몸이 느껴지질 않는다. (난 집착이 강해서 그런 경우가 흔치 않지만…)
몸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건 정신(유체)가 육신과 분리되기 이전의 단계 아닌가?
즉, 유체이탈의 시작점이라 생각된다.
구글에 들어가 유체이탈에 대해 검색을 한 결과 내 생각이 맞다는 걸 알았다. 별 얘기도 아니지만…^^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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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고륜 선생에 따르면 유체가 빠져나가면 육신이 부패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즉, 유체는 다시 육신으로 돌아올 수 없다. 어릴 때 읽은 크리슈나무르티의 전기를 보면 유체 이탈을 해서 히말라야의 대사들을 만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경우는 유체가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유체가 복제가 되어 돌아다니는 것이라 한다.
글쎄… 모르니 믿어야지… 선생을 의심할 수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