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서 자기 암시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뉴스레터 중 Sergio Zyman의 “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 IT”
‘자기 암시적 예언’이라고 모호하게 표현 했는데 배경에는 Manifestation(매니페스테이션, 현실로 드러남.) 메카니즘이 깔려 있을 것이다.
대흠.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뉴스레터 중 Sergio Zyman의 “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 IT”
‘자기 암시적 예언’이라고 모호하게 표현 했는데 배경에는 Manifestation(매니페스테이션, 현실로 드러남.) 메카니즘이 깔려 있을 것이다.
대흠.
요즘 블로깅은 거의 못하지만 매일 명상 1시간, 트랜서핑, 영문 자기 계발서 읽기, 꿈일기 등 나름대로 수련은 열심히 한다. 심상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데, 더디긴 하지만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느낌은 있다.
이즈음에서 트랜서핑의 심상화 Tip을 정리해 보자.
아침부터 몸이 찌뿌등하다. 소화도 안되고 몸살기도 있다. 간밤에 꿈수련 하느라 잠을 설쳐서 그런가? 아님 기몸살일까? 기몸살이면 좋겠다. 🙂
대흠.
출처: 자연 선도
명현인지 진짜로 아픈건지 …?
수련중에 많은 분들이 명현에 시달린다.
처음부터 명현이라는 것이 분명하다면 어떻게든 참고 수련으로 이겨낼 터인데 그렇지 않은게 문제이다. 아픈게 명현 때문인지 아니면 진짜로 아픈건지 혼동되기 때문이다. 그 혼동이 아파서 오는 통증보다도 더욱 수련인을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몸이 안 좋은 분들의 경우 수련중에 명현현상을 자주 겪게 된다. 그것을 실제 아픈걸로 착각하여 별 생각없이 이전의 습관대로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약을 먹어도 별 차도가 없어 이상하다 싶으면 그때서야 실무진에게 상담을 요청하게 되는데…
명현에 대한 사전지식을 가지고 수련에 임한다면 명현현상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명현과 진짜로 아픈 병증을 구분하는 방법을 살펴봄으로써 명현현상으로 고생하시는 수련자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명현은 병증과 다른 몇가지 특징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명현현상인지 혹은 진짜 병증인지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첫째로 증상의 원인이다. 병증은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배가 아프다든지, 심한 운동끝에 관절이 아프다든지… 그런데 명현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온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든지 혹은 관절이 아프다든지…
명현은 불현듯 왔듯이 불현듯 사라진다.
둘째로 명현은 수련이 잘될수록 심해진다. 수련 한 타임을 찐~하게 하고나서 몸이 가뿐해지거나 별 차이가 없으면 병증이요, 오히려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명현의 가능성이 높다.
거꾸로 생각하면 수련을 잠시 쉬게 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체외로 빠져 나오던 병뿌리가 다시 자리를 잡으면서 잠복을 하게 되는 현상이다. (통증이 아주 심할때는 할 수 없이 이 방법이라도 …^^)
셋째로 증상의 발현을 잘 살펴보면 조금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복통으로 인한 설사는 뒷끝이 개운치 않은데 명현으로 인한 설사는 오히려 시원하고 개운한 감을 느끼게 된다. 명현을 몇번 겪다보면 이런 느낌의 차이를 어느정도 알게 된다.
넷째로 주지하다시피 명현은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다. 머리가 아파 평소처럼 두통약을 사먹었는데 예전같지 않게 계속 아픈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바로 상담을 해야 한다.
다섯째, 명현은 대체로 예전에 안 좋았던 부위에서 나타난다. 혹은 예전에 앓았던 증상들이 다시 나타난다. 이 경우 다시 몸이 나빠진게 아닌가 하고 덜컥 겁을 먹기도 하지만 오히려 확실한 명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명현은 병뿌리를 제거하는 과정이지 몸이 다시 나빠지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 예전과는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니 다른 구별법과 병행해서 판단해야 한다.
여섯째, 체내에서 뭔가가 밖으로 빠져나오는건 대부분 좋은 경우이다.
손발에서 진물이 나온다든지, 피부가 가렵거나 버듬이 벗겨진다든지, 눈물이 나온다든지 하는 경우이다. 몸안의 사기가 빠져 나오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
일곱째, 수련단계가 한단계 올라갈 때 많이 겪는다. 이 경우 기몸살과 명현이 섞여서 나타난다. 기몸살이란 수련단계가 올라가면서 기운이 바뀌게 되고 바뀐 기운을 몸에서 받아내기 힘들어 몸살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기몸살은 실제 몸살처럼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명현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덟째, 운기의 진행위치와 관계있는지를 살펴본다. 예를 들어 대맥이 명문에 닿을 때쯤 허리부위가 아프다던지 소주천이 독맥을 타고 올라갈 때 머리통증이나 잇몸통증이 오는 경우이다. 이 경우 다른 구별법과 병행하여 명현인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아홉째, 명현은 몸의 명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감정의 명현과 생각의 명현도 있다. 이유없이 슬픈감정이 올라온다던지, 외부의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면에서부터 분노심이 일어나는 경우 등은 수련에 의해 중단전이 닦이는 감정의 명현반응이다. 그런 감정들은 이유없이 생겨났듯이 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불현듯 사라지고 오히려 명현 이전보다 감정이 더욱 평온해지게 된다.(중단전의 치료과정)
상주의 명현반응도 있는데 특별한 이유없이 어떠한 종류의 잡념이 계속 일어나는 경우나 반대로 건망증이 심해지는 경우 등이다. 이 때에도 수련을 계속하다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명현 이전보다 의식이 더욱 맑아지게 된다. (상단전의 치료과정)
마지막으로 명현은 한번 나타나고 완전히 없어지는게 아니다. 병의 뿌리가 깊은 경우 수련이 진전되면서 양파 껍질이 벗겨지듯이 같은 명현증상이 재차 삼차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에는 명현증상을 통해 내 병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상 명현과 진짜 병증을 구분하는 방법을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사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수련자의 마음가짐이다. 아픈 분들에게는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지만 수련중에 겪는 숱한 증상과 명현들을 벗삼아 수련을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단기적으로는 좋기도 하고 안 좋아지기도 하지만 결국은 좋아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여유있는 자세로 꾸준히 수련할 필요가 있다.
출처: 지혜경영 연구소
서양의 교실에서 명상을 하는 모습입니다. 명상 종주국인 한국에서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김포외고, 부영여고, 진접고 등 전교생 특강, 선린인터넷고 등 간부 특강, 교장선생님 총 1200명 특강에서 95점 최고 점수, 풍덕천고 등 선생님 특강…)
요즘 머리가 어지러운게 명상이 바르지 않아 上氣가 된건지, 뇌 혈액의 흐름이 원활치 않아서 그런 건지…
대흠.
Q : 상기병이란 무엇입니까?
A : 간화선(看話禪)은 ‘화두가 나온 내력을 살펴본다’는 말인데 조용히 앉아 호흡을 보는 수식관에서 한발 앞으로 나아가 화두의
뜻을 살펴보는 것이므로 의심이 살아있지 않으면 관법(觀法)이지 간화선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의심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은 즉시
선지식을 찾아가 의심을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좌선하여 마음이 어느 정도 화두에 집중되어 망상은 없어지고 화두 하나에 비로소 몰두되었을 때 불현듯 기가 위로 치솟아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어지러운 증세가 일어나는 마장을 만날 수 있으므로 이것이 화두선을 하는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상기(上氣)입니다.
좌선하여 화두를 들다가 상기가 오면 즉시 좌선을 중단하고 행선(行禪)으로 돌려야 합니다. 행선이란 일상사를 하면서 화두를 드는
방법인데 상기는 좌선에서만 오는 현상이므로 몸을 움직여주면 상기가 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행선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가 내려가므로 다시 좌선하여 보면 괜찮아지는 수가 있습니다.
상기는 보통 체질적으로 오르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그리 크게 걱정할 바는 아니나, 체질적으로 화기(火氣)가 많은 다열질적인
사람이나, 호흡을 조정하지 못했거나, 속효심을 내었거나, 반복해서 화두를 내걸면서 힘을 주어 내력을 쏟으면 오는 병입니다.
만약 간단한 방법으로도 상기병이 치유되지 않으면 몇 년은 푹 쉬어야 하고, 심하면 한약을 복용하여 기를 내리거나 따로 단전 호흡법을 습득하고 난 뒤에 다시 좌선에 들어가야 합니다.
화두는 마음을 쉬기 위한 방편입니다. 그러므로 화두는 어머니 품에 안겨있듯 부처님께 모든 것을 내맡기고 편안한 상태로 은근히 들되
자연스럽게 꿈을 꾸듯이 하면 절대 상기병이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쉬지 못하고 오히려 산란심에 매여 있는 것을 한탄하여
용맹심을 낸다는 것이 속효심을 내어 내력을 쏟아 힘을 주게 되면 이 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좌선할 때 처음에는 항상 자세와 호흡을 고르는 것을 습관 들여야 합니다. 좌선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하는 것이므로 자세가 바르지 않고 호흡이 고르지 않으면 오랫동안 좌선할 수 없고 좋은 효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좌선한지 얼마간 시간이 지나 자세와 호흡이 안정되었다 싶으면 다음 단계로 화두를 탐구해 들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이때 화두가
단전에 있어야 하는 것이 정석인데, 마음으로 배꼽 아래 단전에다 화두를 내리고 단전에 있는 화두의 뜻이 무엇인가 탐구하는 방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우선 이렇게 기본적인 좌선 자세와 단전까지 이르는 호흡법에 충실하고 편안히 화두를 들다가 어느 날 자동으로 들리는 경지에 이르면
상기 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마음이 화두이고 화두가 곧 마음이 되면 곧 공부에 진전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무불선원 선원장
(cafe.daum.net/mubulsun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