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원의 Visualization

[OSEN=안산, 우충원 기자] “위치 선정 만큼은 (박)주영이 형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경기 후에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 특히 두 번째 골은 환상적이었다고 하시면서 크게 기뻐하셨다”고 베어벡 감독에게 들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 그는 “주영이 형이 돌아오면 팀은 훨씬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며 “골 넣는 움직임은 주영이 형이 훨씬 뛰어나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 선정은 내가 조금 나아 보인다”고 박주영과 비교를 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두 경기 연속해서 2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경기장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항상 이미지트레이닝을 한다. 이미지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다 보면 생각했던 경우가 경기 중에 나타나게 된다.
그런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것이 큰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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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상상력 훈련 전통

전자신문 기사에서 발췌

…우리 미래를 위해서는 창의적인 인재교육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그런데 최근 통계청 조사를 보면 청소년의 절반 가까이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공무원과 공기업을 택했다.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펼쳐야 할 청소년들이 20세기적인 사고방식으로 ‘애늙은이’로 변한다면 우리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다. 평범한 성공보다는 멋진 실패에 더 큰 격려를 하는 풍토가 역동적인 사회 모습이다. 개선보다는 파괴를 통한 창조가 더 필요한 세상이 됐다.

노벨상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유대인은 어머니가 유대인일 경우만 그 혈통이 인정되는데, 유대인 어머니는 매일 밤 어린 자녀들에게 책을
절반쯤 읽어주고 나머지는 잠자리에서 상상해보라는 훈련을 시킨다. 하늘을 날고 싶은 것은 꿈이지만 새를 보고 비행기를 개발하는 것은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방법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남다른 호기심 그리고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것이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새로운 첨단기술의 통합 퓨전시대에는 인문학적 소양이 필수적이다. 역사와 문화와 꿈과 상상이 녹아 있는
제품만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됐기 때문이다. 중국 최고의 이공대학인 칭화대는 고전 100권을 읽지 않으면 졸업을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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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바울트라마인드 공개강좌에 갔었는데 강사는 유대인들은 모종의 정신능력을 비지니스등에 응용하고 있을 것이라 했다.  그리고 그런 술법들은 자기들끼리만 비전(秘傳)으로  전한다고 한다.

유대 신비교, ‘카발라‘에는 여러가지 마법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  카발라와 프리메이슨과 무슨 관계가 있을 것 같아 구글을 뒤져보니 역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증산도 부종정 안원전씨는 프리메이슨 서양사(5)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노시스(Gnosis:靈知主義)나 신지학(神智學)과 그 뜻을 같이하는 단어 카발라(Kabbalah)는 무엇인가? 하면 유대인의
“에소테릭 독트린(Esoteric Doctrine)”을 말한다. 에소테릭은 ‘비밀의, 비의(秘儀)적인’ 것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비밀교리”라는 뜻이다. 조하르같은 경우 그 내용을 보면 타민족의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독단과 독설일 수 있는 내용이
많다. 자 민족이 아닌 타민족, 자 민족이어도 자기들 종족이 아니면 개, 돼지로 여기는 내용도 있다. 지독한 선민의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에게는 숨겨야 하는 그들만의 비밀교리다…

믿거나 말거나… ^^
참고로 난 증산도 신자가 아니다.

대흠.


‘마인드 콘트롤’에 대한 피상적 이해

마인드콘트롤도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서로 방법은 조금씩 다르나 단순히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이라는 식으로 피상적인 설명을 하게되면 좀 곤란하다.
자칫 이 분야에 대해 오랜 연구를 한 분들께  누를 끼칠 수 있다.
 
‘뭐는 하고, 뭐는 하지마라’라는 식의 훈계는 이미 세상에 너무도 많이 널려있다.  정보의 공해다.  좀 깊은 연구와 고민 후에 정제하여 말을 해야 한다.

‘효과적인 마인드콘트롤 7가지 방법’ 이라 ??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아래 글은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런 예를 들기 위해서 퍼온 것이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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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마인드콘트롤 7가지 방법

인간은 운명의 포로가 아니라 자신의 정신에 딸린 포로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원래 마인드컨트롤 (mind-control)이란 심리학적인 용어로 정신통제, 최면이나 자기 암시 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였다. 여기서 말하는 ‘마인드컨트롤’이란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감정통제(Emotion-Control)에 가깝다. 최근에는 스포츠에서도 ‘마인드컨트롤’이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프로팀에서는 스포츠 심리학자까지 고용하면서 마인드컨트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골프나 양궁에서 마인드컨트롤을 응용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88올림픽 당시 우리나라 양궁 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데 기여한 것이 마인드컨트롤 훈련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골프선수 박세리의 경우도 선두 경쟁이 뜨거워질수록 경기를 즐기자고 마인드컨트롤을 했고 그것이 바로 좋은 결과를 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많은 스포츠선수들이 마인드컨트롤 훈련 덕에 집중력이 크게 좋아진 것이다. 마인드컨트롤 훈련은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침착하고 편한 상태에서 시합을 치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찬가지로 직장인들 사이에게도 긴장과 이완을 통해서 평정심을 찾도록 도와주는 마인드컨트롤이 부각되고 있다. 얼마나 마인드컨트롤을 잘 하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이다. 마인드 컨트롤은 성과를 내는데 있어서 가장 비중이 높은 핵심역량 가운데 하나이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와 마인드컨트롤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내가 혹시 실수이라도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멋있게 해서 박수를 받아야지”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마음이 삐뚤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구부정하게 웅크려 앉는 자세가 되고, 마음이 긍정적이면 자신도 모르게 등받이에서 약간 앞으로 나와 앉는다고 한다. 어떤 마음자세를 갖느냐가 행동에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조급함보다는 기다림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또박또박 말하려면 호흡을 가다듬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명심할 것은 낚싯대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사람만이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진리이다. 양궁에서 과녁 정중앙을 맞추는 ‘퍼펙트골드’나 골프에서 쏙 들어가는 ‘퍼펙트샷’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결정적인 승부처는 바로 마인드컨트롤에 있다.

마인드컨트롤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분노를 다스리는 능력이다. 인간의 감정을 동의보감에서는 기쁨, 분노, 슬픔, 생각, 걱정, 놀람, 공포 등의 7가지로 분류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분노이다. 분노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분노를 다스리는 마인드컨트롤이 꼭 필요한 것이다. 물론 분노뿐만 아니라 7가지 감정을 적절히 다스리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다. 감정이 극에 달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분노가 생활 자체를 망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주부든 각자에 맞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다.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정심이 중요하다. 어려운 처지일수록 자신의 환경을 객관화해 바라보는 감정통제가 필요하다. 이런 힘든 상황의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주변에 화풀이하는 행동은 문제를 더욱더 악화하는 지름길이다. 슬럼프일수록 마인드컨트롤을 통해서 자기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구체적인 변화가 없더라도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마음만 조절하면 변화가 가능하다. 효과적인 마인드컨트롤 7가지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자신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라.
자신이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자신의 마음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지나치게 집착해 냉정함을 잃지 마라.
실수를 했다면 화가 날 것이다. 실수는 빨리 잊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실수를 만회하려다가 아예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3.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
최악의 사태에서는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말고 그냥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동요를 하지 말고 그냥 휴식을 취한다.

4. 실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실패를 하지 마라.
인생은 경험의 연속이다.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실수를 재빨리 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실수했을 때 그 실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5. 상대방과 비교하여 상대방 페이스에 휘말리지 마라.
남을 쫓아다니면 마음만 바쁘게 된다. 남들과 비교하거나 남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면서 상대방도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6.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은 고통이다. 자신이 과거에 경험했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시고 그것을 분석해보면 자신을 객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7. 전적으로 자신을 믿어라.
무슨 일을 하든 자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자포자기 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끝까지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실패를 보지 못한다.

박지성은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이용할까?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부상 복귀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박지성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딩FC 간의 FA컵 홈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플레이를 했다고
본다”며 “슈팅 타이밍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마인드콘트롤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전체적으로 더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고 전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마인드 콘트롤을 하는지 나와 있진 않지만  응용하는 방법이야 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할 수 … 

파사현정 [破邪顯正]

20여년 전에 읽던 ‘禪사상’이란 잡지에서 어떤 스님이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 5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여러 성인들과 구루(Guru)들의 영향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내 사고와 행위의 지침은 바로 이 ‘파사현정’이다.

네이버의 백과사전에서는 ‘파사현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불교에서 나온 용어로,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악한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도리를 따른다는 뜻이다. 사악한 것을 깨닫는 것은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므로 얽매이는 마음을 타파하면 바르게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용어는 특히 삼론종(三論宗)의 중요한 근본 교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대부분이 인터넷 검색 결과들은 ‘파사현정’을 이와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이건 너무 피상적이다.
지금 기억하는 그 스님의 말씀은 대략 이렇다.

인간은 진리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가려낼 수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올바름(正) 혹은 진리를 찾는 과정은 잘못된 것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아가는 것이다.  한꺼풀씩 벗겨가다 보면 제일 마지막에 남는 놈이 있다.  이것 마저 부정을 할 때 진리가 모습을 드러낸다는 이야기다.  사실은 이것은 끝이 없는 길일지도 모른다.  마치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9마리의 코끼리에 대한 이야기와 같다.

어느날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구를 떠받치는 건 아홉 마리의 큰 코끼리이니라.’
‘그럼 그 아홉마리의 코끼리는 무엇이 떠 받들고 있습니까?’ ‘또 다른 아홉 마리의 더 큰 코끼리 이니라.’
‘그럼 가장 마지막엔 무엇이 떠받치고 있습니까?’ ‘가장 마지막에 떠 받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아홉 마리의 코끼리이다.’

끝없는 질문.  구도의 길은 끝이 없다고 한다.  수행자들 뿐만 아니라  세속의 사람들이나 기업등 경제 주체들도 어느 것 하나 이 길에서 예외일 수 없다.  끝없이 발전을 모색하면서 나아가는 시행착오의 과정이다.

설사 지금 이 순간 내가 이것이 옳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외쳐대도 그 모든 것은 한시적이고 가설에 불과하다는 것을  내 안의 ‘나’는 알고 있다.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