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소크라테스 칼럼]이제는 성공학이다

김진혁

성공이란 말도 사랑 다음으로 넓고 많이 쓰여 지는 용어다. 성공이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갈망하는 사항이겠지만 자신 있게 성공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비록 사회적으로 출세하거나, 부자가 되었다는 객관적 평가를 받아도 스스로 성공했다고 여기기가 쉽지 않은 것은 인간은 빵으로만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주관적, 객관적, 역사적 성공이 모두 일치해야 비로소  진정한 성공이라고 본다.   
 
백과 사전에 의하면 ‘성공학’을 Self-help 혹은 Self-reliance 등으로 불리는 개인성장 운동 (personal-development movements)들을 통칭하는 표현으로서, 전통적인 학교의 커리큘럼으로 분류되는 학문의 영역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처세술 혹은 처세학, 자기계발이나 잠재력 개발, 목표설정(Goal setting), 시간관리(Time Management), 리더십(Leadership:지도력), 동기부여(Motivation)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한 마디로 성공학이란 성공에 관한 의미, 범위, 심리, 적용 등 성공과 관련 된 모든 인간들의 것을 통합하는 학문이라 볼 수 있다. 
 
성공학의 역사는 산업혁명 이후인 본격적으로 개인의 자유 그리고 사유재산에 관한 사회적인 기틀이 세워지면서 연구가 되었다. 18세기 초 영국의 필립체스터필드(1694년~1773년)와 미국의 윌리엄 올코드(1776~1859)의 작품에서 성공학 원리들을 보게 되며 성공학의 토대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_Franklin(1706-1790), 새무얼 스마일즈,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오그 만디노, 노먼 빈센트 필, 스티븐 코비, 잭 캔필드, 앤서니 라빈드 등에 의해 알려졌다. 
 
 그 당시 성공학은 주로 의지와 노력, 그리고 끈기, 신념 같은 자기관리 능력이 강조되었다.  새뮤얼 스마일즈의 자조론(selp-help)에 의하면 스스로의 노력과 긍정적 사고방식, 그리고 부단한 자기 자신의 단련 등을 통해서, 사회적, 경제적 성취를 할 수 있는 “나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한 것이다. 
 
 이후 프로이드로부터 시작하여 칼 융, 윌리엄 제임스에 이르는 심리학적인 발전을 통해서, 인간의 내적 마음 ,정신의 심층 원리를 파악하여  잠재능력 개발로 알려졌다.

 조셉 머피 박사의 ‘잠재의식의 힘’은 인간의 심층의식을 실생활에 활용 한다. 잠재의식은 생각하는 마음에 복종하기 마련이다. 오페라 가수 카루소가 무대에 오를 때 자신의 작고, 극도의 불안감과 초조감, 왜소함을 느낄 때  이렇게 외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나가라 큰 내가 노래를 부른다.” 
 
 성공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데일 카네기(1888년~1955년)를 든다. 데일 카네기가 주목하는 것은  비슷한 능력을 가진 두 사람 중에서 인간관계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더 쉽게 성공한다는 점이다. 대인관계 기술을 발전시켰다. 
 
 성공학의 원리를 과학적인 영역으로 발전시킨 인물로는 맥스웰 몰츠 박사를 들 수 있다. 원래 성형외과 의사인 몰츠 박사는 성형수술이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하여 계속 연구한 결과, 사이코사이버네틱스라는 새로운 성공학 영역을 개척하게 되었다. 
 
 1908년 신출내기 기자였던 나폴레온 힐은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의 부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원칙을 찾아  내었는데  바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된다’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수많은 전문가들과 오랫동안 연구하여, 리더십 분야의 대표적인 명작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을 통해서, 성공학을 경영 원리로 접목시켰다. 
 
 오늘날 성공학은 심리학뿐만 아니라 NLP 등을 접목한다. NLP란 우리가 바라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얻기 위해 우리 마음의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관하여 탐구해 나가는 것으로  세 가지 영역으로 정의한다. 
 
N (Neurology): 신경학 즉 마음과 신경체계 특히 뇌신경에 대한 학문으로서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는 가에 대한 학문이다  . 
 
L ( Linguistic ) :언어에 대한 학문으로서 인간이 어떻게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또 접수하는 가 .즉 의사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에 대한 학문이다. 
 
P ( Programing): 인간 행동의 순서, 즉 우리 인간이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고 또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관한 학문이다. 
 
 최근 양자역학의 개념들을 도입한 소위,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의 원리는 론다 번의’ 시크릿(The Secret)’에 알려져 있다.  바로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생후 1년 만에 소아마비를 앓고 두 발을 쓰지 못했던 사람, 가정형편 상 아홉 살에 재활 학교에서 배고픔과 고독을 이겨야 했던 남자, 사우스 캐롤 라이너 음악 박사 학위를 딴 휠체어 장애인,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을 하였으며 찬바람 몰아치는 허름한 창고에서 싸구려 악기로 꿈을 키웠고, 오케스트라 지휘자겸 바이올린 음악교수가 된 차인홍 교수는 말 한다. 
 “나는 내 생애의 어느 한 부분도 고생담으로 비쳐지길 원하지 않는다.나는 고생한 사람이 아니다 사랑받은 사람일 뿐이다.” 
 
 성공학의  핵심은  다음 세 가지를 의미한다. 
 
 첫째, 성공이란 꿈과  사명을 이루는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마음속에 열렬하고 선명한 꿈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 재물, 사회적 측면에서 균형적인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 대해 약간씩 아는 것이 어느 한 가지에 대해서 전부 아는 것보다 훨씬 낫다. 보편성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것이다.”(파스칼) 할 수 없는 곳에서 시작하라 . 
 
 둘째, 주체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성공을 배우는 것이다. 시간의 속성을 이해하고, 시간의 가치를 알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을 때 성공이라고 보는데, 오늘 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용주의 시간에 억매여 있기에 성공한 사람들이 적다.

 공자는 말하기를 知者不如好者(지자불여호자)요, 好者不如樂者(호자불여락자)를 든다.(어떤 일을 함에 있어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며, 좋아하는 자는 즐거워하는 자만 못하다).
 이는 한정된 인생 시간 속에서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을 할 때만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공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보라 
 “당신에게  정말 소중한   것,  부와 시간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라” 당연히 시간을 선택할 것이다 . 즉  성공이란 시간 부자가 되는 것이다.  시간 뒤에  따라 오는 성공을 내 것으로 삼기 위해서는  돈은 빌려 주어도 시간을 절대  도둑을  맞아서는 안 된다. 
 
 셋째, 성공에도 꾸준한 연습과 시스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일시적인 성공에서 계속적인 성공으로, 개인적 성공을 넘어 다 함께 하는 성공, 독식과 지시의 성공에서 배려와 참여의 성공, 오만의 성공이 아닌 겸손의 성공, 이분법적 성공에서 다양함을 공유하는 성공이 되었으면 한다. 
 
 인생에 공짜가 없다. 고통의 무게가 느껴진다면  지금 당하는 고통보다 더 큰 꿈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에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것은 나이 드는 것 말고는  없다. 위험을 감수하며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뿌리 채 파괴하고, 배우기를 수치로 생각하지 말고, 변화하며 함께 웃고 사랑하는 진정한 용기자, 성공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출처: [김진혁의 소크라테스 칼럼]이제는 성공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