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자체 아무런 의미 없어… 인생이 너무나 아름답다”




故 박경리 마지막 산문 ‘물질의 위험한 힘’

…비단 인간의 생명뿐 아니라 꽃이라든가 짐승이라든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생명은 다 아름답습니다. 생명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능동적이기 때문입니다. 능동적인 것이 곧 생명 아니겠습니까. 세상은 물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피동적입니다. 피동적인 것은 물질의 속성이요, 능동적인 것은 생명의 속성입니다.

출처: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52401031230023002

선생의 작품을 접한 적은 없지만 늘 고향처럼 느껴지는 분이다.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