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깨달음 한 가지…

글 올린 지 한참 지난 것 같네요. 대부분은 랜덤 방문자이지만 일부는 알고 찾아주는 분들도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조금 전 떠오른 생각 메모 겸 글을올립니다. 

요즘은 David Cameron Gikandi란 케냐인이 쓴 ‘Happy Pocket Full of Money’란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면 번역서가 한권 나올 겁니다. 이 책의 근간을 흐르는 사상은 리얼리티 트랜서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에 못지 않은 괜찮은 자기계발서가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버스를 기다리면 살짝 깨달은 것이 있어 버스 안에서 노트북을 열고 메모해 둡니다.

생명에너지는 분노, 짜증, 걱정, 슬픔 등의 감정적인 충격에 매우 민감한 것 같습니다. 리얼리키 트랜서핑에서는 그런 걸 일으키는 놈을 펜듈럼이라 하지요. 그런데 그 펜듈럼의 충격을 명확하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오늘 알아냈습니다. 우리가 충격이라 표현할 때 생명(자유) 에너지를 기준으로 말하지 않고 몸으로 직접 느끼는 생리적 에너지를 기준으로 느끼고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분노나 짜증으로 생명에너지에 손상이 가면 마음의 고요한 상태가 망가지면서 영감이나 의도도 위축이 됩니다. 이런 일들이 성공의 그림에 얼마나 큰 손상을 입히는지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면 성공의 길이 무척 험난한 길이 되겠죠.

오늘 새벽 기분 좋은 꿈을 꾸었는데 오전에 마눌님과 입씨름을 하면서 생명에너지에 상처를 입는 타격을 당했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게 아니라 말이죠.^^) 기분이 상한거죠. 그 기분이 유지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퍼뜩 이러한 생각들이 스쳐가더군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몇번 더 겪을 수도 있을 지 모르지만 그냥 이대로 영혼에 각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또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의식의 대해부’란 책입니다.  시간을 두고 나중에 소개하고 싶네요.

대흠.

목표에 집중하면 목표 달성이 더 어렵다

상식을 뒤집는 실험이 행해졌는데 목표에 집중하는 것 보다 실행과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목표 달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실험자들은 나름대로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전 트랜서핑의 원리로 조금 다른 각도로 설명을 해보고 싶네요. 


우선 목표에 집중하려는 노력은 자칫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런 걸 역노력의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돈과 같은 외적 보상은 중요성을 높이는데 더 기여를 하겠지요. 중요성이 높아지면 자연계에 잉여 포텐셜이 발생하여 자연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자연의 파수꾼인 균형력은 자연계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성의 원인을 제거하려 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힘은 결국 목표에 집중한 사람에게 작용하여 목표에 대한 의지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목표에 집중하고 상상하는 과정 자체는 문제가 없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문제는 그런 행위가 일으키는 역작용입니다. 초연함(detachment)이나 무위(無爲)의 마음 상태에서 해야 하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하기가 쉬운 건 아닙니다. 🙂


대흠.

출처 :  벤처스퀘어

누군가가 목표 달성 과정에서 힘겨워 하거나 애를 먹을 때 상투적으로 던지곤 하는 ‘목표에 집중하라‘, ‘목표를 생생하게 그려라‘, ‘그 날에 얻게 될 열매를 상상하라’는 조언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 이 실험의 시사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피시바흐와 최진희는 어떤 일의 목표가 사람들에게 돈과 같은 외적 보상(External Incentive)처럼 인식된다고 말합니다. 외적 보상이 내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을 저하시키는 것처럼 목표도 그렇다는 것이죠. 살 빼기라는 목표는 운동을 하는 과정의 일부가 아니라 운동을 완료한 후에 얻어지는 보상으로 인식되는 까닭입니다. 


어떤 이유이든 간에, 이 실험으로 내적 동기를 지속시키고 강화하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과 경험에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처음에 ‘이 일을 한번 해보라’고 할 때는 그 일을 달성한 후에 얻게 될 목표로 자극해야 하지만, 그런 자극을 일을 진행하는 과정 내내 강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날을 위해 참고 견뎌라’라고 말하기보다는 일의 경험과 경험을 통해 얻는 소소한 재미를 강조하는 것이 내적 동기라는 목표 달성의 엔진을 유지시킵니다. 100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은 사실 ‘완주했을 때의 너의 모습을 그려봐’가 아니라 ‘네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에만 집중하라’인 것처럼 말입니다.

… 자세한 내용

[행복한 경영 이야기]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적이다.

[행복한 경영 이야기]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적이다.

출처: 행복한 경영 이야기

트랜서핑에서 중요성이 높아지면 잉여포텐셜이 생겨 자연의 균형을 깨면 균형력에 의해 다시 …

질그릇을 내기로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리라.

-장자

촌철활인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 함께 보내드립니다.
‘마음을 정복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다.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대의 적이다.’(바가바드 기타)
‘훈련되지 않은 마음처럼 제멋대로인 것은 없다.
훈련된 마음처럼 잘 복종하는 것도 없다.’ (부처)

트랜서핑 심상화 Tips

요즘 블로깅은 거의 못하지만 매일 명상 1시간, 트랜서핑, 영문 자기 계발서 읽기, 꿈일기 등 나름대로 수련은 열심히 한다. 심상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데, 더디긴 하지만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느낌은 있다.

이즈음에서 트랜서핑의 심상화 Tip을 정리해 보자.

트랜서핑 심상화 Tips

  • 환영은 상상의 산물이 아니다. 그것은 또 다른 현실을 보는 것이다. 
  • 물질 세계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른 현실을 볼 수 있다. 
  • 자신과 싸우지 말고 주의를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돌려라.
  • 마음과 영혼이 다 즐거워 할 긍정적인 슬라이드를 스스로 만들어 내라.
  • 그 슬라이드를 자주 살펴 보고 세부 내용을 더해 가라.
  • 어떤 경우라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슬라이드 내용을 베끼지 마라.
  • 가지겠다는 결정없이는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다.
  • 자신에게 ‘최고의 것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자격’이라는 사치를 허용하라.
  • 가지겠다는 결정이란, 당신에게 가질 자격이 있으며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음을 분명히 아는 것이다.
  • 긍정적인 슬라이드는 믿기지 않는 일이 당신의 안락지대(Comfort Zone) 안에 포함되도록 도와준다.
  • 슬라이드를 그림처럼 바라보고 있지 말라. 최소한 가상으로나마 그 속에서 살라.
  • 당신의 꿈의 세계로부터 오는 정보를 모두 받아 들이라.
  • 단지 결과만 상상하는 것은 목표로 데려다 주지 않는다. 목표로 움직여 가는 과정을 상상하라.
  • 트랜서핑의 심상화란 전이사슬의 현재 고리가 거치고 있는 실현의 과정을 마음에 그리는 것이다.
  • 아직 목표에 이를 방법을 알지 못하더라도 슬라이드를 계속 심상화 하라. 슬라이드 자체가 당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상덕부덕(上德不德)

상덕은 덕이 아니다.

그래서 덕이 있다.

 하덕은 덕을 잃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덕이 없어진다.

 상덕은 의도가 없기 때문에

한다는 것이 없지만

하덕은 의도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 있다.


<원문>
上德不德
是以有德
下德不失德
是以無德.
上德無爲
而無以爲
下德爲之
而有以爲.

<독음>
 상덕부덕
시이유덕
하덕불실덕
시이무덕.
상덕무위
이무이위
하덕위지
이유이위.

(노자 38장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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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녀에게 덕을 베풀고자 하고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덕이 없어집니다. 그것은 의도가 있기 때문이지요.

노자를 만나니 이렇게 말해 줍니다.

“덕을 베풀려고 의도하지 않는 것이 상덕이다. 

그 때 비로소 덕이 있게 되리라.”

의도하면 의도와 멀어지는 이유,

그것은 우리가 자연(自然)이기 때문이지요.

이 편지는 2500년 전 무위하며 자연으로 살았던 노자(老子)가 

오늘 “잘 하려고 하는” 일마다 힘들어지는 우리에게 전하는 편지입니다.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주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전해 줄 수 있습니다.

철학박사 손기원 (지혜경영연구소 www.onwisdom.com)
 

기분이 좋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일들이 많아진다

씨크릿(Secret)에서 말하는 ‘The Law of Attraction (끌어당김의 법칙)’을 법정 스님도 얘기하셨군요.

대흠.

출처: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 법정 스님,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에서

촌철활인: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지배적인 생각이나 마음가짐은 자석처럼 비슷한 것을 끌어당기는 법이므로,
마음가짐이 어떠하든 그에 어울리는 조건이 삶에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찰스 해낼)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기분 좋은 일들을 기대한다면 먼저 기분 좋다고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