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대흠 | 6월 29, 2010 | Others
얼마 전에 트위터가 인연이 되어 알게된 인생(?) 후배로부터 DM을 받았다. “뇌교육대학원이라고 아시나요?
큰녀석 선생님이 거기 다니고 있으시다해서 관심이가네요.”
뇌교육에 대해 아는가, 아이들한테 좋은가? 이런 질문에 대해 내가 한때 그와 관련된 단체에 수련을 했었고, 그게 어떤 건지 아는 바 아이들에게는 그런 교육은 시키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 했다.
우리의 전통 수련인 선도(仙道)에서는 인체의 에너지 센터를 크게 상.중.하단전으로 나눈다. 그 중에서 머리는 상단전에 해당하는데 내가 한때 단전호흡 수련할 때 수련은 하단전을 먼저 만들어 놓고 중.상단전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바로 그런 얘기가 아래 책에서 언급되고 있다.
대흠.
집중력.기억력.사고력 증진의 비법, 초보자를 위한 단학

저자의 한마디
“현재는 단학 인구가 몇 백만에 이르는 시기이나, 단학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각종의 신종 기법들이 난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국조 한배검님께서 전하신 바른 호흡법을 다시 정립하고 누구나 배우기 쉽게 안내하자는 염원이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 내용중 질의응답에서…
[20] 상단전에 집중하는 수행을 하거나, 화두수행을 하는 경우 머리에 기운이 몰려서 두통이 심하고 기운의 압박이 너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단학을 표방하는 단체 중에 바로 상단전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수련을 지도하는 경우 탈이 많이 납니다. 또한 화두수행은 ‘화두話頭’라는 의문에 정신을 집중하기 때문에 뇌에 정신과 기운이 모여서 기운이 압박해 오게 되는 ‘상기上氣’ 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상기가 일어나면, 두통이 심하게 되고 기운이 정체되어 쉽사리 흩어지지 않게 됩니다.
하단전부터 수련을 한 경우에는 힘을 무리하게 주어서 하는 경우가 아닌 한 이런 경우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설사 기운이 상단전에 몰렸다고 하더라도, 정신으로 기운을 조절할 수 있으며, 이미 하단전까지 가는 통로가 잘 열려 있기에 정체되어 있는 기운을 쉽게 아래로 내릴 수 있습니다.
하단전을 먼저 열고 수련에 정진하는 경우에는, 단전에 의식을 두기만 하더라도 기운이 저절로 아랫배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단전에 무리하게 힘을 주면 반동으로 뇌로 기운이 치닫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마음을 편안히 하고 의식을 지긋이 아랫배에 두시면 머리에 뭉쳐있던 기운이 차차 아랫배로 모여듭니다. 절대 단전에 힘을 주지 마십시오. 단지 의식을 단전에 기울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간단한 방법으로 머리의 상기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에 의해서 대흠 | 6월 25, 2010 | Others
오프라 윈프리 쇼 에서 씨크릿
(Secret)이 소개되면서 Manifstation(매니페스테이션이)란 단어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Manifestation를 사전에서는 ‘현시(顯示, Revelation), Materialization(체현)’ 이라 정의하는데, 풀어보자면 보이지 않는 어떤 것(생각 등)이 물질, 현상세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씨크릿의 The Law of Attraction(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르면 생각하는대로 그 생각이 현실로 드러난다고 한다. 씨크릿 외에 마인드컨트롤, 리얼리티 트랜서핑 및 기타 성공을 위한 많은 방법들이 이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 ‘시각화, 심상화(Visualization)’ – 트랜서핑에서는 슬라이드(Slide)-를 통해 인간의 생각이나 바램 등을 투사하면 물질세계에 실현(Manifestation) 된다고 주장한다. 물론 성공적인 Manifestation을 위해서는 시각화(심상화) 외에 부수적인 다른 조건들이 충족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대흠.
에 의해서 대흠 | 6월 15, 2010 | Others
명상이 비지니스계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실들이 발견이 되는군요.
대흠.
지혜경영연구소 뉴스레터에서 발췌.
명상은 집중력, 창조력, 스트레스 해소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애플, 구글, IBM 등 서구 기업들이 앞 다투어 명상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에 명상을 교육하는 회사로는 지혜경영연구소가 가장 유명하고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명상은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이죠.
원문출처
에 의해서 대흠 | 6월 3, 2010 | Others
트위터에 올라온 링크인데 옮겨 담습니다. 한국의 트위터리안들은 마인드컨트롤이나 트랜서핑 등과 같은 정신응용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서 제가 발견한 첫번째 트윗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들이 입소문을 낸 씨크릿(Secret)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퍼졌는데 앞으로 우리나라의 디지털계에도 이런 주제들을 점점 더 많이 회자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흠.
사이코-사이버네틱스(Psycho-Cybernetics)는 정신적인 자동유도장치라는 의미로서, 맥스웰
몰츠 박사가 만든 단어이다. 맥스웰 몰츠가 1960년 출판한 사이코사이버네틱스는 전세계에 3천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인간의 뇌는 미사일의 자동유도장치와 같아서, 자신이 목표를 정해 주면, 그 목표를 향해 자동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따라서 상상력으로, 자신의 잠재의식에 실패를 입력하면 안되고, 성공을 입력해 주어야, 그에 맞게 자동유도된다는 주장을
한다.
인간의 잠재의식이 농담과 진담을 구별하지 못하며, 상상적 결과와 실제 결과를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의 주장을 계속
주입하면, 실제로 그렇게 알고 행동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멋지다”고 하면 정말 멋지게 되고, “나는 못생겼다”고 하면 정말
못생겼다고 행동, 반응하게 된다고 한다. 사원들이나 국민들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자주 외치게 하면, 정말 할 수 있게
되며, 우울한 전망을 퍼뜨리면 정말로 조직이 우울하게 망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맥스웰 몰츠 박사는 독일계 미국인으로서, 심리학 박사가 아니라 성형외과 의사인데, 성공학의 원리를 과학적인 영역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성형수술이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하여 계속 연구한 결과,
사이코사이버네틱스라는 새로운 성공학 영역을 개척했다.[1]
몰츠 박사의 30년대 40년대 견해가 1960년의 저서로 출판되어, 3천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이후, 박사가
사망한 후에도, 후인들에 의해, 계속 새로운 사례들이 추가되어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C%82%AC%EC%9D%B4%EC%BD%94%EC%82%AC%EC%9D%B4%EB%B2%84%EB%84%A4%ED%8B%B1%EC%8A%A4
에 의해서 대흠 | 5월 4, 2010 | Others
사람마다 시간과 공간의 인연이 달라 느끼는 것이 서로 다르겠지만 저는 아래 글이 호세 실바 박사의 마인드컨트롤과 고대 신비지식에 뿌리를 둔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핵심을 관통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장미십자회 원리는 영지주의(靈知主意) 혹은 그노시스주의(Gnosticism)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 같네요.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흘깃 보았던 그노시스 학파를 이렇게 만나게 되는군요. 🙂
대흠.
출처: 미내사, 성공을 위한 영적인 연금술
이 글은 <Rosicrucian Principles for Home and Business> (가정과 사업에 있어서 장미십자회원의 원리)라는 책에서 발취한 것입니다. 저자 스펜서 루이스 박사는 <예수의 신비한 생애>, (대 피라밋의 상징적 예언> <생명 사이클과 자신을 마스터 하기> 등 수 많은 책을 썼습니다.1939년 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그는 장미십자회(AMORC)의 대표였으며, 여러 해 동안 신비주의와 철학도들을 매료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러 기업과 조직들의 말없는 ‘말 없는 파트너’였고 조언자였으며, 세속적인 커다란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꿈에 집중하는 것’과 ‘꿈을 성취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은 너무도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 (편집자 주)
심리학의 원리를 일상 생활에 적용하고자 할 때 서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소위 ‘집중기술’이라 불리는 것이다. 현대 심리학의 단순성에 깊이를 더해 주는 대중 강연자들의 강연을 들어 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특정한 필요’에 따라 그들이 집중하면 어떤 마술적 과정이 작동하기 시작하여 바라던 것이 물질화 되는 것이라 믿는다. 무엇을 원하는지, 혹은 언제 어떻게 그것에 집중하는가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기술’을 가르치는 강연자나 교사는 모두 각기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꿈이나 희망에 집중하는 것은 그 꿈이나 희망을 성취시키는데 집중하는 것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우리의 집중이 유익한 것이 되기 전에 반드시 이해하고 사용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는 정신 연금술이다, 과거에 장미십자회원들은 아주 탁월한 연금술가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은 쓸모없는 것들로부터 순수한 금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면서 또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실현시키는 사람들로 정평이 나 있었다. 또한 장미십자회원들의 기술은 보편적인 가르침과 지식으로 학생들과 숙련가들로 하여금 정신 연금술을 사용하여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가르친다고 알려져 왔다. 그들은 실제로 도가니를 사용하여 물리적 연금술에 뛰어난 것처럼 정신 연금술에서도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모든 생물체 중에서 인간만이 신의 의식의 일부인 창조력을 내면에 지니고 있다. 인간은 독특한 능력을 부여받은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을 함으로써 결국에는 물질적 형태로 창조할 수 있는 진귀한 특권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정신으로 생각하고 정신으로 창조하는 과정에 있어 인간은 어는 정도까지 신과 동등하다.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존재케 하는 창조력을 인간이 사용하는 것은 신이 부여한 특권을 통해서이다.
그러나 서양 세계에서는 정신으로 창조하는 기술이 거의 이해되지 못했었다. 예외적으로 이 땅의 하얀 마술사(White magician)로 불리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것을 실행하고있다. 그들이 ‘하얀 마술사들’이라고 일컬어 지는 이유는 그들이 행하는 마술이 하얀 마술이며, 어떤 파괴적인 면도 없는 순수한 마술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들이 사용하는 능력은 신의 의식이 갖는 창조력의 일부이며, 이 창조력은 어떤 악이나 파괴적인 것을 창조할 수 없는 것이다.
미개하거나 진화하지 못한 인간의 마음은 아마 파괴적인 일들을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것들을 정신적으로 창조하거나 물질로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이 신비한 능력을 사용할 수는 없다. 우주의 힘에 의해, 선하고 건설적인 일들이 마음 속에서 창조되었을 때만 물질의 형태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신비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좋지 않을 것을 생각하여 그것이 물질의 형태로 나타나기를 마음으로부터 바라면, 매우 거친 물질적인 요소들을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부자연스런 관계로 만들어 악한 물질 형태로 나타나게 해야 하므로 애써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이 선하고 건설적인 일을 생각하면 마음에서 일어나는 연금술 과정에 의해서 정신으로 그것을 자연스레 창조하게 된다. 이 과정은 우주의 연금술 과정과 일치하므로 결국 그가 정신으로 창조한 것은 조만간 자신의 의식과 존재 안에 있는 창조적 과정에 의해 외형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그러므로 환경이 나아지고 필요한 것을 갖기를 원하거나, 어떤 유익한 소유물을 얻고 싶어하는 원하는 것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집중해서 창조해야 한다. 매일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생각을 통해 창조 과정에 들어가, 자신의 의식 속에서 그것이 살아 있는 생명이 되고, 진동을 일으킬 때까지 계속 집중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그 소망이 너무 실제적인 것이 되어서 그것이 없는 곳이 없고, 너무나 그 존재가 유력해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과 삶이 바뀌고 통제되며 명령을 받고 영향을 받을 만큼 되어야 한다.
그렇게 정신으로 창조된 것은 더 이상 마음 속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눈을 감고도 분명히 볼 수 있고, 마음이 이완되었을 때는 자신의 전 존재를 사로 잡기도 한다. 그것이 무엇이냐에 상관없이 형태, 색채, 크기, 무게, 힘, 이 모든 형태로 현존하게 된다. 마치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이 세계로 태어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은 아이와 같다.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은 모두 이러한 방법으로 먼저 상상된 것이었다. 이 땅에 물질로 존재하면서 인간에게 축복이 되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모두 그 존재를 드러내기 전에 우주적 차원에서 연금술에 의해 창조된 것이다. 인간은 이 우주의 과정과 신의 설계를 본받고 그대로 따라야 한다. 인간도 성숙해지는 발전의 과정 없이는 자신이 상상한 것을 물질화해 낼 수 없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사업상 만난 사람들, 회사, 이사회, 사단법인들 가운데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그들의 훌륭한 계획과 중요한 문제들이 성공을 거두지 못한 예들을 보면 그들이 이루고 싶어 하는 것을 처음부터 올바로 생각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관된 관계를 갖지 못했거나, 본질상 중요하지 않은 씨앗, 또는 진동이 조화롭지 못하거나, 선하지 못한 생각의 씨앗은 온전한 개념을 만들어 내지도 못하고 그 생각에 생명력을 불어 넣지도 못한다. 그리고 온전하고 다소 모든 조건들이 완벽하더라도 그 생각이 살아서 진동하는 형태를 갖추어 마지막으로 표현되기 위해서 필요한 올바른 수태 기간과 논리적이고 자연스런 발달 과정이 없으면 결국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에게 있어서 다행스러운 일은 스쳐 지나가는 생각과 마음의 이미지들 모두가, 형태를 갖추고 주위를 활보하여 자신을 노예로 만들지 않고, 상반된 두 개념으로 이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지도 않는다는 점이다. 다행스럽게도 주의를 기울여서 신성한 의식에 있는 정신 실험실 내에서 통합하고 발전된 것들만 존재할 수 있게 되고, 구체적으로 물질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라는 요소가 필요하고 적절한 발전과 성숙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인내력 없는 인간은 성급하게 되고 자신의 꿈과 욕망을 성취시키기 위한 더 빠르고 쉬운 길을 찾는다. 이 점에 있어서 인간은 틀림없이 실패하게 되고 그러한 실패를 통해서 자신의 믿음과 신뢰심을 잃어 버리며 내부에 존재하는 창조력을 거짓말쟁이로 몰아 내쫓아 버린다.
인간이 마음으로 바라는 것을 무엇이든지 상세하게 시각화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객관적인 기능들을 집중하고 의지력을 외적 자아로 부터 내면으로 방향 전환함으로써 가능해 진다. 마치 인간 의식 내부에는 바라는 모든 것을 준비하고 창조하는데 필요한 밀실이 있는 것 같다.
조금씩, 한 부분씩, 요소 별로 결합되어 시각적 형태로 나타나야 하며 각각의 발달 단계를 거친 후에는 검토하고 시험하고 마무리해서 간과한 요소가 있는지, 빠진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수정을 해야 할지, 부분과 요소를 잘못 결합하였는지 알아 보아야 한다.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가며 벽을 세워서 집을 짓듯이 우리가 바라는 것의 모든 부분들도 정신으로 창조하면 시각화 되어 결국에는 완벽한 상태로 태어날 준비를 마치게 된다. 그렇게 창조자의 의식 속에 실제로 존재하면서 그의 소유물이 되어야 한다.
그 욕망과 관련된 어떠한 세세한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바라는 것이 참으로 유용하다는 것을 마음에 간직하여야 한다.. 실제로 쓸모 없는 것과 누구에게도 이익이나 은혜가 되지 않는 것을 창조하려 애쓰지 말아야 한다. 마음의 연금술을 잘못 사용함으로써 당하는 위험을 고려해서 창조하는 동안 대비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이익을 포함시켜야 하며 그런 식으로 창조된다면 틀림없이 다른 사람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훌륭하게 창조되거나 훌륭한 본질을 갖게 되면 드디어 객관적인 형태를 갖추어 나타나게 되고 행복과 평화, 건강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만족에 전혀 부담되지 않을 것이며,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지도, 슬프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 일이 필요한 만큼 이기심 없이 바래야 한다. 바라는 것을 소유하려는 동기가 복수나 분노, 증오심이나 질투심, 자만이나 교만 같은 것들과 관련되어서도 안 된다. 욕망이 창조자의 의식 속에서 발전하여 실체가 되는 과정은 때때로 겸손함과 소박함을 가르쳐 준다. 왜냐하면 인간의 창조력이 형태를 갖추고 나타날 때는 그 창조자로 하여금 신에 대한 자신의 책임과 신의 왕국과 조율해야 함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러한 모든 점을 고려하고 그 과정의 일부가 되면 성공과 만족할 만한 현실이 바로 내 안에 있고 확실한 것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