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에서 왔을 것 같은 두 명의 뮤지션

데이빗 보위(David Bowie), Starman

40년 가까이 된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낡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대학때 영어 강사였던 덴마크에서온 명상가, 재즈뮤지션인 헨릭은 그를 천재라고 했다.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  Ommadawn

Ommadawn(옴마돈)의 뜻은 뭔지 모르겠으나  ‘옴(Om)‘ + ‘Mama(Mother) + Dawn(새벽)의 합성어로 자의적 해석을 해본다.  이렇게 나눠보면 대충 파악이 되지 않나 싶다.

책을 가까이 하는 지혜로운 사람

지식을 넘어 창조로 전진하라
“창조적 인재만이 경영을 승리로 이끈다.”
국내 최고의 테크노 CEO이자 혁신의 전도사 손욱이 전하는 창조경영을 위한 제언.

언젠가 극작가 신봉승씨 강연회에 갔다가 인상적인 말을 들었다. “문사철 600권을 읽어야 사람 구실을 한다.” 사람이 되려면 모름지기 문학책 300권, 역사책 200권, 철학책 100권을 읽으라는 뜻이다.
 어떻게 저 많은 책을 읽으랴. 문학책은 그렇다 치고 역사책이나 철학책은 또 어떻게 소화하랴. 한숨을 내쉴지 모르겠다. 그러나 지혜경영의 관점에서는 아주 의미심장한 말이다. 문학은 인간을 이해하는 눈을 키워 감성지수를 높혀준다. 역사학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철학은 영적 성숙을 위해 필요하다. 이는 지혜경영의 필요 지능인 감성지수, 사회적 지수, 영적지수가 인간에게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미리 짐작해낸 탁견이다.
 다가올 지혜경영의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이 되려면 편식을 하지말고 가마니로 골고루 책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시대가 원하는 인간미와 사회의식을 미리미리 개발해둬야 한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지혜로운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배운 것 많고 머리에 든 것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 많이한 대학 교수 중에서도 유식하기만 할 뿐 지혜롭지 못한 이들이 얼마든지 있다. 평생 논밭에서만 지낸 까막눈 농부들 가운데서도 자연의 흐름 속에서 인생의 법칙을 찾아내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미래의 인재에겐 지식뿐만 아니라 이 같은 지혜가 꼭 필요하다. 특히 특정한 목표를 향해 조직을 이끌고 가야 할 임원들에게는 통찰력이 필수조건이다. 통찰력은 지혜를 구성하는 알맹이이자 핵심이다. 통찰력 없이 지식만 가득찬 리더를 만나 끌려 다녔다가는 조직 전체가 다 죽을 수도 있다.
 과학적 경영학을 중시해온 서양에서도 지혜를 경영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혜를 삶의 한 방편으로 삼아온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갔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지혜경영인들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다가올 지혜경영의 시대는 우리 한민족에게 한결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시대에 꼭 필요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미리 준비하자. 격랑의 한복판에 두 발을 꿋꿋이 붙이고 서서 부지런히 책을 읽고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미래의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에너지를 축적하자.

이기는 습관

출처: 전자신문
전옥표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1만2000원.


 100번 슈팅해도 골을 못 넣으면 헛수고다. 이기는 사람은 샅바싸움에 능하다. 1등도 해본 사람이 하고 이기는 것도 이겨본 사람이 이긴다. 이기는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로 어떤 구성원들과 어떤 규칙을 가지고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판가름난다. 안 되는 조직일수록 기본기가 단련돼 있지 않고, 막연한 전략이나 구호만 난무하고, 구성원 중에서 정작 실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결국 이들을 어떻게 조련하느냐가 현대 사회에서 생존하는 비결이자 모든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화두다.


 조직의 리더 혹은 경영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조직원이 자기 마음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고민을 해 보았을 것이다. 특히 조직이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기본요소에서부터 실전 메커니즘까지 일일이 짚어주고 교육하기란 만만치 않다.  
 
원칙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군대처럼 경직된 조직이 되기 쉽고, 그렇다고 개인 차원으로 맡겨두면 효율이 떨어진다.


 이런 경영자나 리더들이 ‘딜레마’를 아우르고 조직이 나아갈 지향점을 제시하면서,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모름지기 조직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라는 정도(正道)를 스스로 깨우치게 해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애니콜·하우젠·파브 등 초일류 브랜드를 론칭시키며 오늘의 삼성전자를 만든 마케팅 전설, 가는 곳마다 동맥경화에 걸린 조직을 ‘동사형 조직’으로, 꼴등 조직을 1등 조직으로 만들어 온 명조련사인 저자 전옥표씨는 ‘되는 인재’ ‘되는 조직’을 만드는 알토란 같은 실전 지침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삼성전자의 유통조직 수장으로 있을 때 실적 부진의 최하위 지점이나 위기의식을 못 느끼고 있던 둔감한 조직을 건강하게 바꿔 놓은 실전의 달인이다.


 이 책은 경영서나 자기계발서가 담지 못한 가장 솔직하고 직설적이며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조직 강화 실천편’이라 하겠다. 관리자들에게는 ‘조직 운용의 비책’을, 직원들에게는 시시콜콜 잔소리처럼 늘어놓기 곤란했던 ‘일 잘하는 기본기’를 현장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풀어놓았다.


 우리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돈이나 명예, 우월한 위치를 두고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려고 살고 있다. ‘열심히 한다’ ‘성실하게 한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으론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승리하는 방법’ ‘공을 넣는 방법’ ‘실전의 싸움에서 성공을 맛보는 방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해법서다. 또 이 책은 세상에 성과와 수익과 연결되지 않은 조직은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이 책은 모든 조직의 리더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자 실행 부서가 지참해야 할 병법서다.


김현민기자@전자신문, minkim@etnews.co.kr


표/이기는 습관


1. 동사형 조직- 총알처럼 움직인다


2. 프로 사관학교-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3. 지독한 프로세스-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4. 체화된 마케팅적- 사고 마케팅에 올인한다


5. 규범이 있는 조직문화-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6. 집요한 실행력-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4/20      

마인드 세트 (Mind Set)

마인드 세트 (Mind Set)

출처:  평생 학습 파트너, 휴넷


마인드 세트 (Mind Set)
 비즈니스 북스
 존 나이스비트
 2007-01-18
 ★★★★★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의 권위자 존 나이스비트가 메가트렌드 시리즈 이후 10여 년 만에 새로운 미래
사회를 예측한 저서를 내놓았다. 이 책은 수십 년간의 미래학 연구의 정수를 집대성한 책으로 저자가 21세기의 향후 50년을
예측한 저서라는 점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1980년대 《메가트렌드》로 트렌드라는 개념을 정리하고 시대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약 4반세기가 지난 지금 그의 예측이 거의 다 들어맞았다는 점에서
존 나이스비트의 통합적인 사고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인드 세트》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1968년 이후 꾸준히 미래학을 연구해 왔던 저자가 미래 예측을 갖추어야 할
태도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총 11개의 마인드 세트로 압축하여 정리했다. 각 장마다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나이스비트의 엄청난 정보 수집력과 예리한 분석을 엿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이렇게 갖추어진 마인드 세트를 기반으로 내다본 향후
50년의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세계화의 진척에 따라 국가 단위의 개념보다는 경제 도메인 개념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측과 중국에 대해 우리가 보편적으로 갖고 있던 낙관에 대해 일침을 놓는 분석 등이 이어진다.

>> 조영탁의 추천사
개인적으로 미래학자 중 메가트렌드 시리즈를 저술한 존 나이스비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미래 예측에 긍정적 사고가 많이 개입되어 있는 것이 제 개인적 성향과도 맞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존 나이스비트는 미국 경영자들이 가장 손꼽는 서적 20권 중 2권을 저술한 사람입니다.

대적으로 우리 나라에는 덜 알려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스비트는 1980년대 《메가트렌드》로 트렌드라는 개념을
정리하고 시대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약 4반세기가 지난 지금 그의 예측이 거의 다
들어맞았다는 점에서 존 나이스비트의 통합적인 사고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의 권위자 존 나이스비트가 메가트렌드 시리즈 이후 10여 년 만에 새로운 미래 사회를 예측한 마인드 세트라는 책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책은 수십 년간의 미래학 연구의 정수를 집대성한 책으로 저자가 21세기의 향후 50년을 예측한 저서라는 점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책입니다.
《마인드 세트》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1968년 이후 꾸준히 미래학을 연구해 왔던 저자가 미래 예측을 갖추어야 할 태도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총 11개의 마인드 세트로 압축하여 정리했습니다.
각 장마다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나이스비트의 엄청난 정보 수집력과 예리한 분석을 엿볼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이렇게 갖추어진 마인드 세트를 기반으로 내다본 향후 50년의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계화의 진척에 따라 국가 단위의 개념보다는 경제 도메인 개념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측과 중국에 대해 우리가 보편적으로 갖고 있던 낙관에 대해 일침을 놓는 분석 등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통찰력에 목말라하는 많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목차보기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말_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여는 말_미래를 그리는 그림물감, 마인드 세트

제1부 마인드 세트
MIND SET 1 아무리 많은 것들이 변한다 해도 대부분은 변하지 않는다
MIND SET 2 미래는 현재에 있다
MIND SET 3 게임 스코어에 집중하라
MIND SET 4 언제나 옳을 필요는 없다
MIND SET 5 그림 퍼즐처럼 미래를 분석하라
MIND SET 6 너무 앞서서 행진하지 말라
MIND SET 7 변화에 대한 저항은 현실의 이익 앞에 굴복한다
MIND SET 8 기대했던 일은 언제나 더디게 일어난다
MIND SET 9 성과를 얻으려면 기회를 활용하라
MIND SET 10 덜어낼 수 없다면 더하지 말라
MIND SET 11 기술의 생태학을 명심하라

제2부 미래의 그림
제1장 문화 시각 문화가 세상을 사로잡다
제2장 경제 국민 국가에서 경제 도메인으로
제3장 중국 지방이 곧 중앙이다
제4장 유럽 쇠락하는 역사의 테마 공원
제5장 진화의 시대 혁신의 저수지

감사의 말
참고문헌

얼라인먼트 정렬 – 조직 전략실행력 극대화를 위한 BSC의 설계방안

얼라인먼트 정렬 – 조직 전략실행력 극대화를 위한 BSC의 설계방안

얼라인먼트 정렬

목 차

1부 정렬의 중요성 이해
1장 정렬|경제적 가치의 원천
2장 기업 전략과 조직 구도|역사적 고찰

2부 내부 조직 간 전략 정렬
3장 재무와 고객 전략의 정렬
4장 내부 프로세스 및 학습과 성장 전략의
정렬|전략주제의 통합
5장 지원 기능의 정렬
6장 캐스캐이딩 프로세스

3부 외부 조직과의 전략 정렬

7장 이사회 및 투자자의 정렬
8장 외부 파트너의 정렬

4부 전략의 통합적 정렬 체계
9장 정렬
프로세스의 관리
10장 전략적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