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대흠 | 6월 23, 2011 | Others
에드가 케이시의 ‘삶의 열가지 해답‘이란 책의 저자가 머리말에 쓴 글인데 내가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꼭 집어냈다. 파괴적인 회의주의자들은 이런 말 조차도 듣지 않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에드가 케이시에 대한 책 저술을 의뢰받고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 역시 케이시를 알기 전에는 이성적인 합리주의자였고 그의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호의적인 회의주의자
과학의 범주를 벗어난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우호적이면서도 회의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형화된 지식을 초월한 미지의 영역에 해당되는 이야기에는 두 가지 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첫 번째 적은 파괴적인 회의주의자이다. 그들은 오로지 편견에 사로잡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증거조차 고려해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회의주의자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회의주의자는 뉴 햄프셔 엑서터의 잘 훈련된 공군 조종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확인한 UFO 목격담을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모든 UFO 목격담이 거짓이라는 식으로 매도했다. 그리고 현장에 가서 그 사실을 확인하려 조차 하지 않았다. 그의 설명인 즉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미지의 영역에 대한 또 다른 기본적인 적은 너무 열정적으로 쉽게 믿는 사람이다. 그들은 모든 유령이나 기이한 현상에 관한 이야기를 두 팔 벌려 끌어안을 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 보려고 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열광적인 이런 부류의 맹신자들은 파괴적 회의주의자 만큼이나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의 신뢰성을 해친다.
바로 이런 이유로 해서 나는 호의적인 회의주의자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나의 회의주의는 이상한 이야기들을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호의적인 태도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내 마음이 열려 있도록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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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
대흠.
에 의해서 대흠 | 5월 1, 2011 | 트랜서핑 용어
트랜서핑이란 단어는 이 책의 저자인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 밖의 모든 용어와 이 책의 모든 내용이 존재하는 그곳으로부터 나에게 떨어져 내려온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심지어 그것을 어떻게 연상해야 할지도 몰랐다. 이 단어의 의미는
가능태 공간 속을 활주하기’ 또는 ‘잠재된 가능태를 현실로 변환하기’ 또는 ‘인생 트랙을 건너가기’ 라고 해석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의미에서 트랜서핑은
성공의 물결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트랜서핑은 영어식으로 발음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 ‘예’라는 발음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되겠다.
에 의해서 대흠 | 4월 20, 2011 | 트랜서핑 용어
그 어떤 것에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당신의 중요성은 당신이 아니라
펜듈럼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펜듈럼들은
중요성의 줄로 사람들을 매달아 꼭두각시 인형처럼 갖고 논다. 사람은 중요성의 줄을 놓기를 겁낸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감과 지지받는 느낌이라는 환영을 만들어내는 ‘의존의 주술’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극성만 반대인 불안의 잉여 포텐셜이다. 깨어 있는 의식과 의도를 지니고 있으면 펜듈럼의 게임을 무시해버리고 싸우지도 않고 당신의 것을 가질 수 있다.그리고 자유를 얻어 싸울 필요가 없게 되면 자신감 따위는 쓸 데가 없다. 자신감의 근원은 중요성, 이 하나뿐이다. 중요성에서 자유로워지면 아무 것도 지킬 필요가 없고 정복할 것도 없다. 그냥말없이가서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선택할 뿐이다.
펜듈럼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내적, 외적 중요성을 거부해야 한다. 목표를 성취하고자 할 때, 중요성의 잉여 포텐셜에 의해서 문제와 장애물이 발생하는 것이다. 장애물은 중요성에 근거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중요성을벗어 던져버리면 장애물은스스로 무너져 내릴 것이다.
에 의해서 대흠 | 4월 13, 2011 | 기공
청심선원에 8회 수련 등록을 하고 반을 왔는데 몸에 몇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집과 회사에서는 기가 봉입된 음악을 틀고 명상을 한다. 매일 108배 수련을 하려 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대신 저녁 식사 후에는 학교 운동장을 10바퀴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이건 순수하게 혈당을 낮추려는 목적이지만 매 바퀴를 돌때마다 횟수를 숫자로 이미지로 그리고 상단전에 노란색 광선구를 상상한다. 부를 끌어오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던가…(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108배는 혈당을 낮추기도 하겠지만 전신의 혈을 열어 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시작했다.
선원에서의 수련은 명상음악을 들으며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집중을 하고 지도하시는 분이 불어 넣어주는 기를 받는 게 전부다. 수련 이 끝나면 수련자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느낀 것에 대해 나눔을 하고 스님이나 지도자가 설명을 해 준다. 특별한 수련 방법은 아직까지는 알려 주지 않는데 MF문화원 송종훈 원장의 책을 통해 수련 방법은 알게 되었다. 기수련을 해봤기 때문에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수련을 시작하고 몸에 일어난 변화중 특기할 내용은 길을 걸을 때 복부(하단전, 2차크라)에 기운이 요동을 친다. 좌로 돌다가 우로 돌고 어떤 때는 앞뒤로 기운이 돈다. 한 2주간 그런 움직임이 계속되다가 요즘은 약간 위쪽, 3차크라(태양신경총) 부위에서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어제 밤에 잠시 명상을 한 후 자리에 누웠더니 등 허리 아래쪽 명문혈이 허리를 가로질러 열려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는 노란 광선구 상상 대신에 MF수련 법중 하나인 문진법을 하려 한다. 문진법은 초능력의 핵심 중 하나인 상단전의 송과체 개혈을 돕는다고 한다.
대흠.
에 의해서 대흠 | 4월 12, 2011 | 트랜서핑 용어
어떤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때 중요성이 생겨난다. 이것은 순수한 형태의
잉여 포텐셜이며, 이 포텐셜을 만들어낸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킨다. 중요성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외적 중요성과 내적 중요성이 그것이다. 내적 중요성, 즉 자기 중요성은 장점이나 단점을 과대평가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내적 중요성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 또는 ‘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중요성의 바늘이 저울의 기준 눈금을 벗어나면
균형력이 작용하여 그 결과로 중요성을 가진 거만한 자는 큰 코를 다치게 된다.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도 좌절을 겪는데, 그가 했던 일이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되거나,아니면 일이 실패로 끝나거나 둘 중 하나다. 또한 그 반대 면도 존재한다. 자신의 장점을 과소평가하여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다. 잉여 포텐셜이라는 점은 동일한데 플러스, 마이너스로 방향에만 차이가 있는것이다.
대상이나 외부 세계의 어떤 사건에 큰 의미를 부여할 때도 마찬가지로 외적 중요성이 사람에 의해 인위적으로 형성된다. 외적 중요성은 이런 형태를 띤다. ‘나에게 이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 또는 ‘나는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 이 경우에도 잉여 포텐셜이 만들어지면서 그 일은 실패하고 말 것이다. 당신이 땅 위에 놓여있는 널빤지를 걸어간다고 상상해 보라. 아주 쉬운 일이다! 그럼 이번에는 이 널빤지가 쌍둥이 빌딩의 옥상 난간 사이에 걸쳐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것은 당신에게 중요성을 띠기 때문에 당신은 그것이 땅에 놓여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자신을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