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메모 2013년 3월 17일

명상 메모 2013년 3월 17일

meditation memo-2014-03-17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우울하고 슬픈 일이든 기쁘고 즐거운 일이든, 그 모든 외부의 자극은 단지 우주가  나에게 보내는 신호일 뿐. 그런 신호들에 일희일비하거나 분노하는 건 것은 웃기는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챙기면서(Mindful) 우주가 그런 신호를 보내온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내 행동에 반영하는 일입니다.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우주와 나의 공동 창조(Co-creation)의 결과물입니다. 그 결과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이냐 아니면 부정적이고 파괴적이냐는 나에게 달린 문제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송창식의 참새의 하루 중, “마누라 바가지는 자장가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

이 정도 말할 수 있다면 충분히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송창식-참새의하루

송창식님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넣어 만든 영상

마음의 미래, 잊는 것을 잊었나요?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며 대중과학 운동가인 미치오 카쿠 박사가 새 책 ‘The future of the mind’를 내 놓고 페이스북 광고를 활발하게 하네요.

“An expansive, illuminating journey through the mind…These new mental frontiers make for captivating reading.” -Publishers Weekly
“Ingenious predictions extrapolated from good research.” -Kirkus Reviews 

아래 연구에 따르면 기억력 좋다는 게 자랑할 일도 아닌 것 같네요. 잊어 버리는 것도 능력에 속합니다. 이 능력이 부족해지면 기억이 오래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 이름들을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이것이 뇌의 노화 때문이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활동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입니다. 아니 그 자체가 노화라는 얘기일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치매하고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연구가 더 되어야하겠죠.  – 대흠.

 

사진처럼 정확한 기억력은 훌륭한 두뇌로 학습하는 것과 관계가 없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그것은 망각하는 능력이 손실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마 명료하게 기억하는 능력은 그리 신기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Scripps 연구소에서 초파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새로운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들은 흥미로운 초파리들의 학습 방법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어떻게 기억이 형성되고 잊혀지는가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던 생각을 뒤집는 것일 수 있습니다. 초파리들에게 서로 다른 냄새를 맡게 하고 음식과 같은 긍정적인 요소와 전기 충격같은 부정적인 요소를 제공했습니다.

이 과학자들은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인 도파민(dopamine)이 기억을 생성하는데 중요하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도파민이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내거나 잊게하는 작용 모두를 활발하게 조절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는 dCA1 수용체가 활성화되는 반면에 망각 작용은 DAMB 수용체의 활성화에 의해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기억이 사라진다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수동적으로 일어나는 기억력의 저하에 따른 것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새로운 연구는 잊는 것이 도파민이 간여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출처: Did You Forget to Forget? | The Future of the Mind 

추진력을 방해하는 게으름에 대해…

추진력을 방해하는 게으름에 대해…

lazy-bear-cabins_logo

지난 2주간 본의 아니게 블로그가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호스팅 서비스를 바꾸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가 그저께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보다 왕성한 블로그 활동을 해야 하는데 먼저 넘어야할 장벽이 게으름입니다. 마침 오늘 아침 페이스북 친구와 게으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게으름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같이 한번 간단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페이스북의 제 댓글을 인용했습니다.

서양의 자기계발(personal growth) 분야의 이슈 중 하나이기도 한 procrastination(꾸물거림)이 게으름과 부분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이는 또한 제 화두이기도 합니다. 게으름이 일어나는 이유는 생리적 에너지 외에 인간에게 내재된 자유에너지가 부족하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표현으로는 기운(氣運)이라 합니다. 저도 너무나 자주 겪는 일인데, 이걸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전의 힘을 기르거나 차크라(인체의 에너지 센터)를 열어주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유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에너지 정보체인 펜듈럼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음챙김 명상 같은 걸 수련하실 필요가 있지요. 아침부터 말이 많네요. ^^ 그 이야기는 러시아 양자물리학자 출신인 바딤 젤란드란 사람이 쓴 리얼리트 트랜서핑이란 책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누군가가 페북에서 트랜서핑 이야기를 하니 참고하십시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https://www.facebook.com/transurfingkorea

 

 

 

참선에 도움이 되는 기수련

참선에 도움이 되는 기수련

참선
요즘 페이스북 친구인 성영주 원장님이 귀한 수련기를 계속 올려 주시는데 내용이 버릴 게 없이 좋습니다. 기수련이 스님들 참선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참선 중에 떠오르는 망상이 줄어드니 더 오랜 앉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난 건 뒷 부분에 원격으로 기를 전해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분야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간을 초월해서 기를 보내는 건 특별한 얘깃거리가 아닙니다. 이전에 티벳 사람의 원격 힐링 시범 서비스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특정 위치의 특정인이 아닌 무작위로 기를 뿌리는 데모 서비스였는데 같은 원리겠죠.
 

아래 링크는 기공 관련 참고 포스팅입니다.
정신세계원 힐링 컨퍼런스

정신세계원 힐링 컨퍼런스

 지난 30여년간 우리나라 정신계의 허브 역할을 해온 정신세계원(정신세계사는 분리됨.)이 힐링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제가 최근에 송순현 원장님과 교류를 하는데, 이 분 정말 국내외 각종 도사님들, 프로그램, 도서 등 많은 콘텐츠와 인맥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외국에는 이런 허브들이 정보 제공자로서, 정신세계를 알리는 에반젤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정신세계원 재개하면서 개최하는 두번째 이벤트입니다. 이제까지 국내 정신분야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본격적인 컨퍼런스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healingexpo.net/빛의향연/ 

HealingConference_Fron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