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샤장(Akashic Field)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 말하는 다중우주(Multiple Universe), 가능태 공간을 알고 난 이후 같은 개념인 ‘평행우주’에 관심을 가져 왔는데, 내 관심사를 알고 있는 동료가 ‘과학, 우주에 마법을 걸다‘란 책을 권해서 읽고 있다. 그러던 중 전에 조금 알고 있었던 아카샤장(아카식 레코드)을 만났다.

지금 내 생각에는… 가능태 공간과 아카샤장은 같은 곳을 말하는 것 아닐까… 단지 서로 다른 각도로 접근하여 설명을 하는 것 같다. 좀 더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물리학 용어와 개념들이 도배가 된 앞 부분이 좀 어렵고 지루해서 포기할까 했는데 이제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아카샤장을 말하기 위해 어려운 물리학적 설명이 이어졌는데 아래 대목에서 대략 모습이 들어나는 것 같다.(나에게…^^)

대흠.

과학이 제시하는 새로운 세계관
 실험과학들의 최첨단 분야에서 지금 새로운 세계관이 등장하고 있다. 그 세계관은 우주에 다시 마법을 거는 세계관이다. 왜냐하면 그 세계관은 우주가 유기적이고 고도로 긴밀하게 강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세계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시공을 초월한 상관관계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은 사물을 ‘분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사물들을 ‘연결한다’. 정보가 사실상 모든 등급의 규모와 모든 영역에서 보존되고 전달되기 때문이다.

 우주의 전일장인 아카샤장을 재발견하고 있는 최신 과학에서는, 정성적인 인간의 경험을 과학의 실험에 입각한 방법들에 의해 생성된 정량적 자료들로 보강한다. 이렇게 개인의 독특한 통찰과 여러 사람이 관찰할 수 있고 다시 겪을 수 있는 경험들을 결합해본 결과, 우리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다시 말해서, 아카샤장은 생물권에 존재하는 유기체와 마음, 그리고 우주 전역에 존재하는 입자와 별과 은하를 연결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것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며 진화의 한 단계 한 단계를 나아가는 기계같은 우주를, 자체적으로 생산한 정보를 토대로 구축된 전일적 시스템의 우주로 변모시킨다.

 세계는 기계보다는 살아있는 유기체에 더 가깝다. 세계는 과거에서 현재로 진화해온 경험을 토대로 현재에서 미래로 진화한다. 세계의 이치는 생명 자체의 이치다. 즉, 상호 연결과 상관관계를 통해 긴밀성과 전일성을 향해 진화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세계의 이치인 것이다.

63쪽 ‘과학, 우주에 마법을 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