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가 말하는 행운, 우연의 일치, 신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연금술사(The Alchemist) 출간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저자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동영상을 번역하고 자막을 달았습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When you want something, the whole Universe will conspire for you to have it” – Paulo Coelho

이 말에 매료되어 연금술사를 읽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고나서는 별 인상이 남지 않았는데, 그 뒤 블로그 친구들의 ‘나의 독서론‘ 릴레이 포스팅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연금술사의 주제를 새롭게(?) 발견하고 인용을 하게 되면서 연금술사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란 것을 그때 깨닫게 되었죠.

그는 다음 동영상에서 행운(Luck), 우연의 일치(coincidence), 신념(faith)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 보석같은 영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금술사 중에서…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p.31)

우리 존재에게 주어진 어떤 정해진 순간에 우리는 자신의 운명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고, 결국 운명에 지배당하게 된다는 이야기 말야. 터무니없는 소리지. (p.42)

그것(자아의 신화)은 자네가 항상 이루기를 소망해오던 바로 그것일세. 우리들 각자는 젊음의 초입에서 자신의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그 시절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 보여. 그래서 젊은이들은 그 모두를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화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해주지. (p.47)

그것(알 수 없는 어떤 힘)은 나쁘게 느껴지는 기운이지. 하지만 사실은 바로 그 기운이 자아의 신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네. 자네의 정신과 의지를 단련시켜주지. (p.47)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p.47)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p.48)

항상 그런 거라네. 그것을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지. 만약 자네가 처음으로 카드 놀이를 하게 된다고 치세. 자넨 틀림없이 따게 돼. 바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거지. 자네의 삶이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일세. (p.57)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p.62)

그 순간 그는 깨달았다. 이 세상은 도둑에게 가진 것을 몽땅 털린 불행한 피해자의 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의 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p.76)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p. 79)

기회가 가까이 오면 우리는 그걸 이용해야 합니다. 기회가 우리를 도우려 할 때 우리도 기회를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은혜의 섭리라고 하기도 하고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도 합니다. (p.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