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하드웨어, 마음은 OS(Operating System) 그리고 우리들의 꿈은 Windows XP 위에 설치된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은 필요할 때마다 하드 디스크로 부터 실행을 하지만,
더 진화된 프로그램은 메모리에 상주하면서 지시한 명령을 반복 수행한다.
한 단계 더 진화한 소프트웨어는 명령의 기계적 수행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I am making programs and running them everyday and every second in some cases.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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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는 뭘까요^^?
Starrynight을 보니 Don Mcclain의 Vincent란 노래가 생각 나네요. 네, 버그 투성이죠. ^^
머릿 속에 떠오른 계획을 아무 생각없이 그림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나하고 차원은 많이 다르겠지만 반 고호도 심상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려 애를많이 썼을겁니다.^^
참고로 나도 장기하 1집 갖고 있습니다. (우리 큰 딸래미가 산 거지만..)
버그 찾았습니다! ^^ Manifestation.
이 단어를 한번 써봤는데 맞나 모르겠군요.
좀 틀리면 틀린대로 맞으면 맞는대로… ^^
프로그램이 우리의 꿈이라면, 프로그램의 버그는 우리의 무엇인지 여쭈어 보았던 것인데요. 제 설명이 부족하여 많이 고민하신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이 좀 섣부른 것이라 지울까 하다가.. 별밤님 댓글을 놔두고 싶어서…^^
여기서 프로그램은 꿈이 아니라 꿈의 실현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버그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면 아마도 별밤님이 생각하는 오동작(원하지 않는 결과)을 일으키는 버그는 흔치 않을 겁니다. 시각화(visualization)할 때 뇌가 폭주할 가능성을 어떤 분이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뇌가 이미지 정보를 처리할 때 다른 정보에 비해 많은 뇌 자원을 사용한다 합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다 보면 돌아버리거나 못볼 걸 본다든가 하는 부작용이있을지는 … ^^ 그건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단전호흡도 욕심이 과하면 화기운이 머리로 오르는 상기병에 걸린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