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맨’ 앨고어 2700만원 전기세 고지서로 망신살



(고뉴스=박민제 기자) Home truths embarrass Gore the green

27일자 외지는 앨 고어의 환경 파괴적인 행동을 비난하는 환경 운동가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환경 운동가들은 앨 고어가 온난화 경고 다큐멘터리로 아카데미 상을 타는 등 친 환경주의자라는 인상을 주는 것과 달리 엄청난 에너지 낭비벽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전 미국 부통령 고어는 1년에 15000프랑(약 2천 7백만원)을 테네시에 있는 자신의 20개의 방을 가진 맨션을 밝히는 데 소비한다고 알려졌다.

환경 운동가들은 또한 고어가 2006년만 해도 미국의 일반 가정집에 비해 20배나 더 에너지 소모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일요일 고어는 그의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원제: An Inconvenient Truth)로 수상하여 할리우드 스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아카데미 시상식의 인기인이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로 인해 서구에 거주하는 사람들, 특히 미국 시민들은 탄소가스의 배출을 더 줄여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화석 연료의 연소로 인해 생기는 온실가스의 배출에 미국인이 일부 공헌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고어의 전기세 고지서는 테네시의 정책 연구소가 합법적으로 입수한 것이다. 연구소 소장 드류 존슨은 “1년에 전기세로
15000프랑을 지불하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건 자유지요. 하지만 고어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은 지구를 더 푸르게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서는 뒤에서는 딴 짓을 한 것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라며 고어의 행각이 그가 공식석상에서
표했던 입장과는 동떨어진 것임을 확실히 했다.

존슨은 또한 고어가 자택에 따뜻하게 온도 조절이 되는 수영장, 자동 문, 차고 앞 진입로에 설치해 둔 가스 랜턴 등을 언급하며 스스로 찔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 고어의 대변인 칼리 크라이더는 고어가 태양열 전지판과 에너지 효율적인 전구를 사용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시도를 해왔다고 받아 쳤다. 크라이더의 말에 따르면 고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자가 되었다고 한다. 

고어 측은 폭로의 파장 범위를 줄여보려고 시도하지만 고지서를 근거로 제시된 수치 앞에서 고어는 망신살이 뻗쳤다.

dragon@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