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결과로 나타나는 감정을 지켜보기

출근길 지하철에서 시크릿을 읽으며 정리해 본 생각


사람은 하루에 6천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생각을 통제해야 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른 이 많은 생각들을 어떻게 통제한단 말인가? 제한적인 해결 방안은 감정에 있다. 일차적으로 내가 통제해야 하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인데, 감정은 이 생각들을 크게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준다. 나쁜 기분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대표하고 좋은 기분은 좋은 생각들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결과이다. 수 많은 생각들을 감시하고 통제하기가 어려우면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그에 따라 원인이 되는 생각을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A Happy Pocket Full of Money에서 David Cameron Gikandi가 추천하는 위빠사나와 같은 깨어있기 명상을 하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생각을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신을 통제하는 것, 그것은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 -괴테-



대흠.

성공을 위한 노자 말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일상을 살면서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이죠.

노자 선생께서 이와 같은 자기 계발(Personal Growth)에 적용할 수 있는 말씀도 하셨군요. ^^  

-대흠-

당신의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격을 이루며

성격은 당신의 운명이 되나니…

묵상(默想)

사람들한테 默想(묵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이렇게 답한다.
‘침묵하고 조용히 생각하는 것’ 默 and 想

그러나 내가 알기론 ‘묵’은 동사이며 ‘상’은 생각이란 명사, 즉 목적어다.
생각을 침묵하는 것이 묵상이고. 또한 그것은 명상이다.
입을 다물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평온하고 조용해질까?
물리적으로 침묵하는 가운데에도 마음은 끊임없이 지저귄다.
서양의 정신산업계의 리더들은 그걸 Mind chatter라 부른다.
마음이 떠들고 있는 한 세상은 결코 평화로울 수 없다.

이러한 사소한 듯보이는 생각이 큰 차이를 만들 것이다.
생각으론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곳, 이룰 수 없는 것이 생각이 끊어지면 가능해진다.
포괄적인 개념으로서의 창조(Create)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묵상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시작할 때 종교간의 차이에 대한 반목도 줄어들고 세상에는 소리없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http://www.precept.or.kr/meditation/meditation.jsp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