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에서 책을 주문하면서..

어제 옛 동료한테 주었던 책, ‘마음의 창조학 마인드 컨트롤‘이란 책을 되찾아 왔다. 이 책은 품절이 되어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음 주부터 시작하려는 온라인 수련의 교재로 쓰려던 책 ‘Silva Ultramind ESP‘가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 않아서 대체 교재로 사용하려 한다. 울트라마인드가 새 버전이라 좀 더 발전된 테크닉이 소개될 것이라 기대하는데 사실 교재 내용으로는 마인드 컨트롤이 더 좋다는 생각이다. 교재나 방법은 거기서 거기다. 하는 사람 자세가 훨씬 중요하다.
대흠.
출처: YES24
미국의 호세 실바 박사가 22년 간의 연구 끝에 창안한 실바 마인드 컨트롤은 의식의 심층에 잠겨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활용하여, 마음 속에 그린 성공, 건강, 행복의 심상을 그대로 실현시키는 역동적인 명상법이다. 즉, 의식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알파 뇌파 상태를 이용하여 무한한 창조성의 원천인 잠재의식과 두뇌 우반구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개발, 활용하도록 체계화시킨 최첨단 과학적 두뇌 훈련법인 것이다. 이러한 실바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잊어버린 기억을 쉽게 되살려내고, 통증을 이겨내며, 병을 고칠 수 있다. 스트레스, 우울증,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고, 직관력을 일깨워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에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역자 봉준석 (이 분한테 1988년에 기초 과정 강의를 들었다.)
1938년 생으로 카톨릭 대학교 철학과와 신학과를 졸업하였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SMCI에서 정신응용학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정신조절연구원 회장, 국제 실바 마인드 컨트롤 한국본부 대표를 역임하였다.
실바 마인드 컨트롤의 실체
1. 마인트 컨트롤이란?
2. 호세 실바에 대하여
3. 명상하는 방법
4. 다이나믹 명상
5. 기억의 열쇠와 삼지법
6. 스피드 학습법
7. 창조적인 수면
8. 말이 가지고 있는 힘
9. 상상은 창조의 씨앗
10. 자기 치료법
11. 사랑과 결혼
12. ESP 수련
13. 수련모임 만들기
14. 정신 치료법
15. 우주의 법칙에 대한 몇 가지 고찰
16. 최종점검
17. 정신 치료와 마인드 컨트롤
18. 자기 평가를 높인다
19. 비즈니스와 마인드 컨트롤
20. 미래를 향하여
내부왕국으로의 열쇠
1. 당신을 공개강의에 초대한다
2. 내부감각과 외부감각
3. 정신과 두뇌의 관계
4. 마인드 컨트롤 수련 방법
5. 실증적 사례
6. 목표-성과, 프로그래밍
7. 제3단계를 향한 인간 진화의 제2단계
나른한 백일몽과 효과적인 시각화의 차이는 원하는 바가 일어날 것이란 믿음에 있다.
효과적으로 시각화 할 때 당신은 상상하는 것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면 당신은 스스로에게 “나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말 할 수 있다. 당신은 대통령 취임식에 서 있는 자신을 마음 속에 그릴 수 있고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일을 하는 당신을 그려볼 수도 있다.
그러나 정말로 당신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믿지 못한다면 아마도 당신은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시각화를 통한 성취의 딜레마가 여기에 있다.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산의 정상을 바라보며 오르기 보다는 정상을 향해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어느 순간에 높아 보이기만 하던 히말라야의 고봉이 바로 여러분의 눈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이러한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지 못하면 결코 정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대흠.
출처: 한국단학회 연정원
‘비전이 있는 사람은 말은 적으며 행동은 많이 한다.
몽상가는 말은 많으나 행동은 적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기 내면의 확신에서 힘을 얻는다.
몽상가는 외부 환경에서 힘을 찾는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문제가 생겨도 계속 전진한다.
몽상가는 가는 길이 힘들면 그만둔다.’
존 맥스웰 (John Maxwell)의 글입니다.
내면의 확신에서 솟아나는 힘을 바탕으로 행동하며,
역경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전진하는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John Lennon은 비전가? 몽상가?
그 자신도 노래에서 Dreamer라 했듯이 몽상가 수준을 넘진 못한 것 같다.
너무 일찍 가버린 탓도 있을게다.
그럼 대흠 넌?
자신있게 말한다. 난 몽상가다… 아직까지는…^^
존 레논과 오노 요꼬가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울트라마인드 ESP를 하는 사람의 자세에 대한 호세 실바 박사의 말을 접하며 또 다시 원초적인 질문에 부닥쳤다.
그동안 덮어 두었던 해묵은 내적 논의를 다시 해야 하나?
“나는 무엇 때문에 여기 왔는가?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랄프 왈도 에머슨은 ‘무엇이 성공인가?’에서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라고 말합니다.
대흠.
인간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不隨意筋)이 있는 것 처럼 의지대로 느낄 수 없는 신체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불수의근이 그럴 것이다. 덧붙여서 척추와 허벅다리 살 속 깊이 잠복한 뼈를 느낄 수 있는가? 심지어는 진동까지…
울트라마인드 ESP의 몸 이완 안내문에 다음과 같은 초보에게 너무 심한 요구가 나온다. ㅜㅜ
“이번에는 뭔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허벅다리 속 뼈의 진동을 느끼십시오. 지금 쯤은 그 진동이 쉽게 느껴져야 됩니다.”
계속하면 느껴질 것 같다. 알파 상태에 들어가는 데 늘 허벅다리 근육에 긴장이 잘 풀리지 않는데 이런 감각 깨우기 훈련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