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이장희, 양희은 등 소위 쎄시봉파가 라디오 음악 프로를 장악하던 시절.
사람들은 엽서를 보내 음악 신청을 했죠. 그러다가 우연히 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면 그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 없죠. 요즘처럼 손 몇번 놀리면 원하는 음악은 언제든 들을 수 있는, Music on Demand 시대에는 결코 그 감흥을 느낄 수 없을 겁니다.
바로 그런 얘기를 카펜터스가 하고 있습니다. 가을 이 맘때 찾아 듣는 노래입니다. Yesterday Once More….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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