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클럽팀 축구 경기에 다녀와서…

막내가 다니는 분당 엘리트 클럽(4학년)과 구리 주니어 팀과의 축구시합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축구 클럽 따라 다니는 것이 일요일 일과중 하나가 되었네요. 구리 주니어는 성인팀을 방불케 하는 개인기와 스피드 그리고 골 결정력을 갖추었더군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는 가운데 엄마들이 응원 나와 어묵이며 홍합 등으로 따끈한 국물 준비하고 아빠들은 안주감이 있는데 하면서 즉석에서 간단한 음주판을 벌임. ^^ .

코치 선생 경기 전 작전 지시중…

구리 주니어 아이들은 빠르고 드리볼 능력도 좋고 4학년인데도 뛰어난 패스웍으로 운동장을 넓게 쓰며 좌우 윙들에게 볼을 배급하며 플레이를 하는 것이 성인축구 못지 않습니다. 

분당 한솔초등학교 운동장. 요즘은 초등학교에 인조잔디 깔린 곳이 많아서 맨땅에 흙먼지 폴폴 날리며 공 차던 우리 시대와는 모든 여건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네요.

생활체육 및 클럽에서 하는 어린이 축구는 꽤 활성화 되어 팀도 많고 대회도 많고 부모들의 관심도 커지면서 대회나 경기가 치뤄지는 날엔 응원 나온 가족들이 같은 팀으로서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생활문화의 한 중심으로 자릴 잡은 것 같네요. 이처럼 어린이,사회인 스포츠 문화 등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도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많이 성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