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의 능력

얼마 전에 고딩 딸래미한테 마인드콘트롤(Silva Method)을 가르쳐 주었다. 말이 가르쳐 준 것이지 몇 마디 말과 함께 심신을 이완 시키는 CD(김영우 원장 저서 ‘전생여행‘ 부록으로 딸려 온 전생최면 멘트)를 준 것이 전부다.

 
하드웨어는 엄마를 닮아서 재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대단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알파 상태에 들어가는 면 몸이 공중에 뜬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20년 전에 마인드콘트롤 기초과정 듣고 나서 와이프한테 알파 상태들어 가는 법을 가르쳐 주었는데 – 이것도 역시 말이 그렇단 얘기고 내가 한 일이라곤 몇마디 말이 전부 ^^-  당시 알파 상태 측정기로 측정하는데 단 5초 내에 알파 상태로 들어가 버렸다.
 
그냥 생각만 해도 몸과 마음이 이완 상태에 들어간다. 내 경우는 낑낑 대고 애를 써야만 15분 20분 지나 간신히 알파 상태에 걸치는데… 타고난 능력이 넘 부럽다. ㅠㅠ
 
딸래미는 지난 기말 고사에 마인드콘트롤을 응용해서 거의 모든 과목에 만점을 받았다. 알파 상태에 들어가 시험지문제지 문항 마다 모두 동그라미를 그렸다고 한다. 한 과목에선가 틀린게 있었는데 그 과목은 동그라미 그리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본래 공부를 잘 하지만 이번 기말 고사는 특별히 Top에 올랐다고 한다.) 이거 딸래미 자랑으로 흐르는 군요. ^^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마인드콘트롤을 통해 결과를 얻게 되면 우연의 일치로 생각한다. 실제 우연의 일치일 수 있다. 그러나 우연의 일치가 계속되면 그땐 얘기가 달라진다. 신념 체계에 변화가 온다. 우연의 일치가 두번, 세번 반복될 때 신념은 더욱 강해지고 그에따라 눈덩이 불어나듯 효과도 강력해지면서 선순환에 들어간다.
 
앞으로 딸래미를 이용하여(?) 재미난 실험을 해보고 싶다. 나에게 소중한 파트너 한 명이 생겼다.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