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사이트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들을 영어권 사람들의 감각에 맞게
번역하는 일이 쉽지 않다. 오늘 올린 성과중 하나는 바로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

오전에 약간의 분노(?)가 일어나 영감이 잘 작동하지 않고 몸상태도 좋지 않아 점심시간에 지하 주차장의 차 안에서 취침에 가까운 알파 명상에 들어 갔다. 특별한 주문은 하지 않았으나 돌아와서 책상에 앉으니 바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현장은 Field, 밀착형 혹은 친화적인의 ‘ Friendly’ 2개의 의 단어가 생각났는데 그 둘을 합치니 ‘Field-friendly’란 영어 개념이 생겨났다.

그 다음 구글에 들어가 검증을 해야 하는데 “Field friendly”라 검색을 하니 무려 만개가 넘는 페이지가 검색이 되는 것 아닌가!

비록 기술 마케팅 문서지만 번역은 제2의 창작이라 생각한다.

‘Field-friendly Service’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