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onard Cohen
영문학자, 시인 그리고 포크 싱어인 레너드 코헨이 자신의 시에 그림을 직접 그렸다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 난해한 시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지금은 왠지 좀 더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시간을 카피했다.
난 내가 허구임을 알았다.
그러나 내 자신을 멈출 수 없었다.
난 내가 허구임을 알았다.
그러나 내 자신을 멈출 수 없었다.
앞으로 뒤로 움직이는데 걸림이 없네
산을 가져오니 잎들이 내 안에 떨어지고,.
난 그대의 아름다움을 갈채로 에워쌓았다.
그리고 그대가 집에 가고 싶어했을 때 infant dust(?)를 치웠다.
Infant dust란 표현에서 그의 노래 ‘John of Arc’ 에서 ‘I took the dust of John of Arc‘란 가사가 떠오릅니다.
대개 작가들은 잘 쓰는 표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멀더님이 말한 묘하게 존재하는 3차원 매트릭스 시공간을 넘나들면 가지고 노는 것 같네요
.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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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드에 참 잘맞는 분이시군요. fun하게 사십니다.
최고의 칭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