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Mindfulness)으로 연말 보내기

할 일 목록을 접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당신의 휴일 속에 기쁨을 불어 넣어 보세요.

우리의 연말연시는 서양과 달리 긴 휴가를 즐기는 시간은 아니지만, 축제의 즐거운 에너지가 지구촌을 휘감고 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다짐하느라 사람들의 마음은 분주하고 들뜨게 됩니다. 특히 학연, 지연 , 혈연의 끈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해를 보내면서 사업 파트너, 직장 동료, 그리고 가족/친지들과의 모임으로 연말 캘린더는 약속들로 빼곡하게 채워집니다. 이는 마치 종교적인 의식과도 같이 해마다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반복이 됩니다. 이런 번잡함 속에서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는데 마음챙김 하듯 연말연시면 일어나는 집단 의식 속의 나를 관찰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임 한두군데 빠진다고 해서 큰 일이 나진 않을테니까요… 🙂

– 대흠. 

 

Illustration by Gavin Potenza

휴일의 계절입니다. 일년 중 이 맘때가 되면 우리는 종종 너무 바빠져서 우리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들 – 서로 감사를 나눈다거나 축하를 보낸다든가 하는 -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신, 우리는 긴 할 일 목록과 캘린더 일정에 엮이고 일상은 흐트러지고 잠은 평소보다 적게 자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스트레스라 생각한다면 완벽한 처방이 있습니다. 다음 3가지 제안은 휴일 기간에 당신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1. 하루 4회, 5분 동안 잠시 멈춥니다. 뭔가를 하거나(사거나) 하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자신을 느낍니다. 잠시 당신의 주의를 있는 그대로 호흡과 몸으로 가져 갑니다. 할 일 목록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을 끝나면 그것은 거기에 있을테니까요. 

     

  2. 초대받은 몇몇 파티는 잊어 버리세요. 파티를 가지 않는 걸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파티에 가지 않음으로 해서 당신을 위해 남겨진 시간을 보면 놀랄지 모릅니다. 당신 인생의 운전석이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걸 느끼는 기분은 말할 것도 없고요. 

     

  3. 이 기간 동안에 (일년내내 해도 좋겠지요) 연민과 사랑의 감정을 주변에 아낌없이 전해 보세요.  그러나 약간의 당신만의 휴일은 지켜야겠죠. 특히 터키 요리를 너무 익혔거나 누군가에게 완벽한 선물을 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출처:  Mindful Magazine, Holiday Relief 

 

George Winston – Jesus, Jesus, Rest Your 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