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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calls you by your name

Leonard Cohen의 노래가 대부분 그렇지만, 이 노래는 30년 가까이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음악 듣는데 꼭 이성적인 이해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어둡고 질척질척한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듯한 느낌… 앙탈을 부리던 그녀도, 히스테리의 사내도.. 이제 모두 길들여져 가는 순간,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오른다. 굳이 인과관계를 따져 볼 일은 없겠지만… 대흠. Love calls by your nam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