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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명상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
요즘 네이버 힐링센터란 카페 운영하는 분과 인연이 닿아 여러가지 일을 도와 드리면서 카페 부매니저를 하고 있습니다.
포털 카페는 제가 충분히 경험하지 못했는데 배울 게 많은 곳 같습니다.
 
거기에 제 게시판이 하나 생겼는게 이름을 ‘대흠의 비지니스 명상’이라 했더니, 매니저 분이 상업적인 냄새가 난다고 바꾸면 어떠냐고 하시길래 잠시 생각하다 ‘디지털 명상’이란 말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아날로그 명상의 고수들은 많이 있거든요. 그들과 색깔을 달리하기에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
 
같은 날 우연인지 동시성인지 홍익학당 윤홍식 대표의 아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홍익학당의 가르침이 디지털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텅빈 알아차림, 견성, 참나의 자리

요즘 제가 명상의 방편으로 쓰는 것이 홍익학당의 ‘모른다’ ”괜찮다’ 명상법입니다. 의식의 층에 떠 있는 나를 둘러 싼 정보들을 “모른다~” 하면서 하나씩 제거해 가다 보면 의식의 바닥에서 만나게 되는, 말없는 어떤 존재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느낌, 존재감을 일상 생활을 하는 가운데에도 뚜럿이 인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짧고 간단합니다. 약간의 지루함을 떨치고 계속하다 보면 막연하던 ‘존재감’의 느낌이…

[가설] 뇌의 통합

지난 대선의 후보 허경영씨가 자신의 IQ가 430이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IQ 이야기 나오면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아인슈타인인데 그는 뇌의 15%를 사용한다고 한다. 보통 사람은 5% 허씨는 뇌를 100% 사용한다고 한다. 뇌과학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말을 하자면 뇌의 통합이란 뇌의 수많은 신경세포(뉴런) 사이에 완벽한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생각해 본다. 조식과 같은 전통 수행법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