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화두는 오래 전부터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오가닉 미디어 블로그 포스팅을 보는데 갑자기 이 생각이 나는군요. 결국 모든 게 하나를 향해 가고 있다는 맥락에서 튀어나온 이야기인데… 장성순님의 글
[태그:]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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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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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병 밖에 있다!]라는 순간 봉황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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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촌 명상문답 2007.09.22. <문> 저는 깨달음, 일별(一瞥)이라는 단어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저는 깨닫지는 못 했어도 일별은 한 것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그런데 사실 저는 일별의 경험을 말하라고 하면 이렇다하게 사례를 들 수 없습니다.일별이란 캄캄한 밤길을 번개 치는 순간 펀 듯 보듯 진리를 맛보는 것이라는데요.샘께서는 일별의 경험을 어떻게 설명하여주실 수 있으신지요? <답> [일별이란 캄캄한 밤길을 번개 치는 순간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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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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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두가 생겼다.‘닮은 우주(프랙탈)’ 이 역시 갑자기 떠오른 화두로 우주의 삼라만상이 닮아 있다는 전제 – 아니 사실이다 -에 기반한다. 여기서한 걸음 더 나아가 우주의 닮은 사물간에 에너지 교환 내지는 공조(Synchronization) 현상이 분명 있을 것이란 가설을 세워 본다. 한글의 자음은 천지인, 도형으로 말하면 원(圓),방(方),각(角)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ㅇ’,’ㅎ’은 원, ‘ㅁ’,’ㅂ’등은 땅 그리고 ‘ㅅ’,’ㅈ’,’ㅊ’은 사람. 원(○), 방(□),…
사람, 음악 그리고 책
Time in a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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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일을 하고 있는데 상대하는 사람들의 부족한 시간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그런데 문득 Jim Croce의 이 노래가 떠오른다.시간을 병 속에 넣어 팔 수는 없을까?물리적인 시간이야 어쩔 수 없지만 시간을 병속에 담아 나눠줄 묘수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불가능하다고요? 그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