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헨젤과 그레텔

Secret Garden의 앨범, White Stone

동화 ‘헨젤과 그레텔’ 전체 줄거리의 시작 부분인데 시크릿 가든은 이 동화의 도입부를 한장의 앨범으로 만들었다. 어둠 속에서 달빛에 반사되는 흰돌을 따라 집을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멀고 험난한 여행을 하는 우리 영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처럼 느껴진다. 대흠. Hymm to hope (희망의 찬가) 후반부에 아일랜드 전통악기인 울린 파이프(Uilleann pipes) 의 강렬한 음색이 매력적인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