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통찰

통찰 그리고 의식 진화의 과정

오늘은 지방선거 하는 날. 귀차니즘으로 투표를 할까말까 망설이며 투표장을 장을 지나치다가 ‘의무감’이란 펜듈럼의 압박에 저항하지 말고 아낌없이 나를 빌려주자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고 회사에 나와 일도 하고 공부도 하는 중이다. ‘스토리텔링의 기술’이란 책을 2년 전에 사서 읽었다. 아마도 누구나 이런 과정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새로운 사물을 접할 때 그 내용을 뜯어보면 알 것 같은데 뭔가…

무스탕을 바라보며…

회사 건물 1층 외제 자동차 매장 앞에 주차한 빨강색 무스탕의 뚜껑이 닫히는 걸 보며… 화려함 보다는… 세월이 좀 더 흐르면 … 이 놈도 색이 바래고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 올드패션으로 퇴락하겠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세월은 몸과 마음의 상처도 아물게 하지만 부귀도, 영화도, 호사도 모두  흘려 보낸다. 흐르는 세월 속, 시간의 한 줄기(Span of Time)를 한 찰나…

미래, 살아있는 시스템 (원제 : Presence)

미래, 살아있는 시스템 (원제 : Presence) 피터 셍게, C.오토 샤머, 조셉 자와스키, 베티 수 플라워즈 지음 /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신국판 384쪽 / 단도 / 가격 25,000원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움직여라 이 책은 우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저자 네 명의 심오한 연구과정을 담고 있다. 단순히 변화를 읽고 변화의 흐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