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타성의 늪

2008년 생활 지침

새해 아침이라고 특별할 것도 없이 노트북 뚜껑을 열고 습관처럼 이메일을 뒤져 보았다.새해 들어 처음 열어본 메일은 법정 스님으로 부터 온 메세지다. 올 한해 생활하는데 경구로 삼을까 한다. 대흠. 매일 출가(出家)하는 정신으로 2008년 새해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31) 나는 줄곧 혼자 살고 있다.그러니 내가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면어떻게 수행이 가능하겠는가.홀로 살면서도 나는 아침저녁 예불을 빼놓지 않는다.하루를 거르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