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주관적 참고점

꿈이란 늘 거기 그렇게 존재하는 것…

늦은 시간에 잠이 들어 꿈일기는 접었는데도 무슨 꿈이 떠올랐다. 꿈의 내용의 무엇이었는지는 잊었지만  ‘꿈은 늘 거기에 존재하는 것’이란 느낌 하나가 찰나에 떠올랐다. 감각이 살아있다는 것으로 받아 들인다. 이와 같이 아주 미세한 느낌들을  잡아내는것, 그리고 명시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마인드 컨트롤 수련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느낌은 주관적 참고점(reference point)으로 기억해 두어야 한다. 대흠.

일상의 사소한 직관 혹은 우연의 일치

최근 며칠 사이에 몇 가지 직관 혹은 우연의 일치를 경험했다.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할 것이라 보는데 대부분 사소한 것으로 치부해 넘겨 버리거나 아니면 의식 조차하지 못하고 지나간다. 다음은 내 의식에 기록된 바로 그 사소한 사건들이다. 1. 구월산님의 블로그 ‘생각공장 만들기‘ 에서 글을 읽는데 갑자기 ‘프리에이전트(Free Agent)’란 용어가 떠올랐는데 바로 다음 패러그래프에서 구월산님이 그 이야기를 꺼냈다. 2. Inuit님이 시작한 ‘독서 릴레이’에 구월산님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