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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그리고 빙의

오늘 낮에 케이블TV 프로그램 ‘엑소시스트’를 보고 한번 써보고 싶었던 이슈인 빙의(신들림)와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엑소시스트(퇴마사)란 단어는 70년대 같은 제목의 영화로 화제가 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졌다. 오늘 방영된 엑소시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자와 주변 상황 고등학교 다니는 여자아이와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사는 엄마가 빙의가 되었다. 엄마는 시도 때도 없이 어린애와 같은 짓을 하는가 하면 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