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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서핑 용어] 펜듈럼

 사념(思念) 에너지는 물질적인 실체이며, 그래서 흔적없이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의 집단이 한 방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에너지 바다에서 그들의 사념의 파도들은 서로 겹치면서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에너지 – 정보체, 곧 펜듈럼을 형성한다. 이런 구조체들은 독자적으로 발달하면서 사람들을 자기의 법칙에 종속 시킨다. 파괴적인 펜듈럼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큰 기계 치에 부속된 작은 나사같은 신세가 되어 자유를 빼앗기고 만다. 자신의 에너지로…

펜듈럼의 속성

깨어있지 않은 채로 살다 보면 펜듈럼에 휘말려 에너지를 빼앗기고 만다. 어젯밤 그 싸움을 말리지 말아야 했었다. 최소한 마음 속으로 상황을 무시하고 단지 관찰자로 남아 있어야 했었다. 결국엔 고성에 욕설에 술자릴 어지럽히고 싸움까지 벌인 그 펜듈럼에게 에너지를 제공했다. 물론 펜듈럼이었던 그 친구도 또 다른 펜듈럼에 휘말려 있었을 것이다. 펜듈럼은 그 본질상 하나의 에그레고르(egregor) – 심리학이나 은비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