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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Once More

윤형주, 이장희, 양희은 등 소위 쎄시봉파가 라디오 음악 프로를 장악하던 시절. 사람들은 엽서를 보내 음악 신청을 했죠. 그러다가 우연히 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면 그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 없죠. 요즘처럼 손 몇번 놀리면 원하는 음악은 언제든 들을 수 있는, Music on Demand 시대에는 결코 그 감흥을 느낄 수 없을 겁니다. 바로 그런 얘기를 카펜터스가…

[꿈일기] 페이스북, 팬페이지 그리고 쎄시봉

꿈일기를 쓰기 위해 꿈을 기억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후로 거의 매일 꿈을 기억한다. 꿈 내용을 글로 남기려면 잠에서 깨자마자 바로 기록을 해야 하는데 이게 좀 불편하다. 그래서 글로 기록하는 대신에 잠이 깨면 거실로 나와 눈을 감고 간밤의 꿈을 마음 속에서 재생해 본다. 블로그에 매일 기록하진 않았지만 그동안 꿈은 조금 특별하단 생각이다. 요즘 페이스북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