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래그(Jetlag)라고 부르는 시차병으로 오늘도 새벽에 잠이 깼다. 3시. 어제는 4시 눈이 아프다. 하루종일 노트북 스크린의 깨알만한 글씨들과 씨름을 하니 그럴만도 하겠다. SAP Client s/w의 깨알은 아무리 해상도를 조절해도 요지부동 커지지 않는다. 서양 사람들중에는 그런 깨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이 일기를 우리 와이프에게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지금 피우는 담배 때문이다. 핑계겠지만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을…
제트래그(Jetlag)라고 부르는 시차병으로 오늘도 새벽에 잠이 깼다. 3시. 어제는 4시 눈이 아프다. 하루종일 노트북 스크린의 깨알만한 글씨들과 씨름을 하니 그럴만도 하겠다. SAP Client s/w의 깨알은 아무리 해상도를 조절해도 요지부동 커지지 않는다. 서양 사람들중에는 그런 깨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이 일기를 우리 와이프에게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지금 피우는 담배 때문이다. 핑계겠지만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