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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란 것이 반드시 고통을 동반하지 않는다?

다나카 다카아키란 일본 사람이 쓴 책을 읽고 있다. ‘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 속청(速聽)이란 빠르게 듣는다는 뜻이다. 빠른 속도로 들음으로써 대뇌의 베르니케 중추를 발달시키고 나아가서는 범화(일본어 단어를 직역한 것으로 보임) 작용을 통해 뇌 전체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뇌력(역시 일본어 단어)을 증강시칸다고 하는 간단한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지금 반쯤 읽고 있는데 1만2천원에 작은 그러나 값진 보석을 산 기분이다.…

오늘 블로그에 미아찾기 광고를 달았다…

인간이 느끼는 큰 고통 중 하나가 부모와 자식이 생이별하는 것이다.더구나 어디서 무얼하고 사는지도 모른다면 … 솔직히 이런 일들은 적당히 외면하고 살고 싶으나…그걸 영원히 피해갈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앞으로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그 아래 두 명의 미아들과 마주쳐야 한다.당사자들 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지만 보는 사람도 적잖이 고통스럽다. 생이별한 부모 자식들의 재회를 기원한다. 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