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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무님을 위한 트랙백 ^^

Thorn Tree라는 이름으로 하덕규의 가시나무 연주곡이 흘러 나와 잠시 짬을 냅니다. 제 블로그 저 아래 어딘가에 영국일기가 있는데 거기에 이런 글이 들어 있어 우물 속에서 물을 길어 오든 펌질합니다.  이 노래 80년대인가 나왔을 때 LP 사서 들으며 별 이유도 없이(?) 많이 외로워 했습니다.    하덕규의 가시나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 곳 없고 …’ ‘바람만 불면 외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