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ing님의 트윗을 보다가 옛날 생각이 나서 급 포스팅!!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에 당시 김세원이란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의 프로그램에 음악과 함께 시를 읽어주는 코너가 있었다. 그때 장 끌로드 보렐리의 트럼펫 연주 ‘바다의 협주곡’을 알게 되었고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란 시도 알게 되었는데 가끔 그때를 회상해 본다. 지금 디지털 세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다. 대흠. 행복 / 유치환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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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음악 그리고 책
정태춘 – 실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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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뭐 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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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음악 그리고 책
밤눈 – 송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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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눈오는 밤 들으면 온 정신을 흔들어 버리는 노래, ‘밤눈’ 밤눈”과 “송창식” 그리고… “‘밤눈’은 70년대 초 통기타 가수로 가수인생을 끝맺겠다고 마음 먹고 만든 노래다. 입대영장을 받았는데, 제대후에도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싶어 심란하던 시절이었다. 마침 그때 소설가 최인호씨가 통기타 가수들에게 노랫말을 줘서 곡을 붙이게 됐는데, 내게 배당된 노랫말이 ‘밤눈’이었다.”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