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아줌마게시판

대한민국 아줌마들에게 고함

출처: 양희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yangheeun.co.kr/ 2003년 양희은씨 홈페이지 아줌마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퍼 담습니다. 제 글의 대부분이 재미가 없는데… 당시 아줌마들로 부터 호평을 받은 글이죠. 요즘은 일에 치여서 아이디어도 별로 없고 예전 글을 다시 우려 먹습니다. ^^  대흠. (台湖는 그 당시의 호입니다.) *^^*————————————————————————– 여성성의 시대… 전 회사에서 문서관리 부서에 일했던 적이 있었다.  남자 직원은…

드디어 삼십여년 전의 고백을 할 곳을 찾았네요.

이름 台湖 등록일:2002/12/22 당시 중학교 이학년 이었을 겁니다. 서소문 TBC 방송국 앞, 길 건너편에서 서성대며 방송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죠. 지금도 제법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동양방송국 저녁 6시 ‘팝송다이알’이라는 프로가 끝나는 시간, 그러니까 7시 좀 넘어서죠… 매일 방송을 들으며 사모하던 그녀가 청바지 차림으로 방송국 건물 앞 계단을 경쾌한 걸음으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차마 앞에 나설 용기가 없어 멀리서 그냥…

큰 딸래미 책상 위의 혼돈

예전에 써 놓은 글인데 화중님이 올린 도올의 글과 어울리는 것 같네요. 카오스적 창조성을 꿈꾸며 올립니다… 台湖. 그것을 편치않은 맘으로 바라보는 아내와 나. 아이들은 혼돈(Chaos) 나라에 살고 나와 아내는 질서(Cosmos) 나라에 산다. 우리 부부는 열심히 치우고 정리하고 청소한다. 그와 동시에 한편에서 아이들은 꺼내고 흐뜨리고 어질러 놓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찰리 채플린 주연의 코메디 한 장면인가 ?  우리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