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의 힘 –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

꾸준한 시각화가 금메달 획득에 도움을 준 사례로 생각합니다.

[리우]’金빛 찌르기’ 박상영 “십자인대 파열 때가 생각났다”, 네이버 스포츠

그는 순간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랐다. 박상영은 “작년에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국가대표에서도 나왔다. 시상대에 올라가니까 힘들었던 그때 생각이 많이 났다. 힘들었던 순간이다. 3월말에 다쳐서 12월에 다시 펜싱시작했다”고 했다. 버틸 수 있던 원동력은 하나, 올림픽이었다. 그는 “힘들었지만 올림픽 생각하면서 버텼다. 자기 전에 늘 상상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환하게 웃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아래는 실바메소드(Silva Method)에 소개된 실험으로 시각화의 효과를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전 나사(NASA) 연구원이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있는 성과 과학 협회(Performance-Science Institute)의 회장인 찰스 가필드 박사(Dr. Charles Garfield)는 소련의 스포츠 과학자들이 실시한 깜짝 놀랄만한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980년 뉴욕 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에 앞서 세계적인 수준의 운동 선수를 4 그룹으로 나누어 시각화를 포함하는 멘탈 훈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엘리트 운동 선수들을 다음과 같은 4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 1 그룹 : 100% 육체적 훈련만 함. 
  • 2 그룹: 75%는 육체적 훈련, 25%는 멘탈 훈련을 함.
  • 3 그룹: 50%는 육체적 훈련, 50%는 멘탈 훈련을 함.
  • 4 그룹: 25%는 육체적 훈련, 75%는 멘탈 훈련을 함.

연구자들이 발견한 건 What the researchers found was 멘탈 훈련을 위주로 한 4 그룹이3 그룹에 비해 두드러지게 더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3 그룹은 2 그룹에 비해 더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고 2 그룹은 1그룹에 비해 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정신적인 훈련을 한 운동 선수들이 육체적 훈련을 주로 한 상대 선수들 보다 더 나은 진전을 보일 것이란 걸 누가 기대를 했겠습니다?

가필드는 “정신적으로 리허설을 하면서 운동 선수들은 운동 중에 그들이 원하는 정확한 동작의 정신적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기술의 사용은 목표 설정 효과를 상당히 증대시키고 그때까지 지루하게 나열된 절차보다 조금 더 우위를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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